농식품부도 올해산 쌀의 수급 상황은 예상 초과생산량, 이월물량 등을 감안 할 때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산지 쌀값이 떨어지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저가 출하가 원인이라고 지목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몇 년 간 쌀값이 낮다보니 불안감이 커졌다"며...
이달 차관 주재로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열고 수확기 쌀값 안정대책을 마련하면서 시장격리 내용은 빠졌다.
농식품부는 수확기에 농가가 안정적으로 벼를 판매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공공비축미 40만 톤을 매입하고 농협·민간미곡종합처리장(RPC) 등의 산지유통업체에게 벼 매입자금 3조4000억 원을 지원한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올해 도입한...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쌀 수급안정을 위해 논에 콩이나 가루쌀을 재배하면 ㏊당 100만 원, 하계조사료를 재배하면 430만 원을 지급한다. 콩이나 가루쌀을 겨울철 밀이나 조사료와 함께 재배하면 ㏊당 250만 원을 주는 것이 전략작물직불제의 골자다. 이를 통해 1만6000㏊의 벼 재배면적이 줄어들 것으로 농식품부는 분석했다.
지자체와 농가가 맺는 벼 재배면적 감축...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는 최근 열린 '2021년 쌀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회의'에서 쌀 수급과 관련해 선제적인 3차 시장격리와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 시장격리 시 공공비축미 매입방식 적용, 쌀 적정생산 대책 지원사업 보조금 및 장기간 지원 등을 결의하고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쌀 주산지...
전력수급 점검 및 전력계통 안정화 TF 회의(강남배전센터 및 한전아트센터)
△제5차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석간)
△2030년까지 전력망 보강 투자 대폭 확대 추진(석간)
△美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대응방향 논의(석간)
△첨단기술과 핵심인력 보호를 총력 지원하는 기술통상 현장행보 강화
△선용품 공급도 수출실적으로 인정된다...
올해 생산량 388.2만 톤·수요량 최대 361만 톤초과생산량 7~8%…수급안정장치 발동 기준 3% 넘어
올해 쌀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수요량을 넘어서는 쌀을 매입해 시장에서 격리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현재 쌀값이 안정적인 상황이라 좀 더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쌀 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 등 산지유통업체에 벼 매입 자금 3조3000억 원(정부 1조2000억 원·농협 2조1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쌀 최종 생산량이 수급안정제도에 따른 시장격리 요건에 해당할 경우 수급 상황을 고려해 관계부처와 양곡수급안정위원회 논의를 거쳐 시장격리 등 대책을 보완하기로 했다. 수급안정제도는 쌀 초과 생산량이 생산량의 3% 이상 등...
이번 조치는 지난해 쌀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37만 톤 범위에서 정부양곡을 공급하기로 한 쌀 수급안정 대책에 따른 것이다. 이번 공급 물량은 이달 24일 입찰을 거쳐 28일부터 산지 유통업체에 인도할 예정이다.
앞서 농식품부는 4월까지 21만 톤의 정부양곡을 공급했다. 이번 추가 공급으로 29만 톤을 시장에 공급하게 되고, 나머지 8만 톤은 시장 동향에...
쌀값 안정을 위해 먼저 정부는 올해 1월 양곡관리법을 개정해 매년 10월 15일까지 미곡 수급안정대책을 수립하도록 제도화하고 세부 사항은 하위 법령에 위임하기로 했다.
이번에 마련한 '양곡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은 미곡 매입의 일반적인 기준과 재배면적 조정 절차를, '양곡수급안정대책 수립·시행 등에 관한 규정(고시)'은 미곡 매입·판매의 세부 기준, 생산량...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을 6일 밝혔다. 쌀값이 하락하면서 시장의 조기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경 발표하던 예년보다 서둘러 확정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올해 쌀 생산량 중 신곡수요를 초과하는 물량을 연내 일괄 수매하기로 했다. 올해 쌀 생산량은 420만 톤 내외, 수요량은 390만~395만 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0월 말 ‘쌀 수급안정대책’을 내놓으며 20만톤의 쌀을 수매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매입은 농가, 농협, 민간 RPC(미곡종합처리장)가 보유한 2015년산 벼를 광역자치단체별로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추진되며 예정가격 이하 응찰자 중 가격이 낮은 순으로 결정된다.
입찰 예정가격은 입찰 시기의 산지 가격을 감안해 결정하되 전국에서 동일한...
이 같은 요금체계 개편은 전기집약적 공정을 가진 열처리ㆍ주조 등 뿌리산업의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고 평일 전력수요의 토요일 분산을 통해 전력수급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쌀 도정시설인 미곡종합처리장(RPC)과 전기사용량이 많아 비용부담이 컸던 전기철도 사업자들도 적잖은 혜택을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진제로...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농협·농어촌공사·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지역별·영농단계발 쌀 안정생산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쌀 생산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정부보급종 2만4300톤을 농가에 공급하고, 시·군 기술센터에 우량종자 알선센터를 5월 말까지 운영한다.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병해충 발생·방제 정보를 제공하고, 지자체 단위로 방제단을...
정부는 1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김장채소 및 쌀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정부는 태풍 영향으로 김장배추 정식(定植)이 일부 지연돼 김장초기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농식품부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을...
또 미곡종합처리장(RPC)를 중심으로 하는 산지유통업체들의 벼 수탁매입을 확대하기 위해 수확기 대책자금도 약 2000억원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수탁매입제도란 농가가 벼를 RPC에 수탁판매 요청을 하면 RPC는 농가에 벼 수탁선도금을 우선 지급하고 벼를 보관하고 있다가 농가와 협의해 시세로 판매한 후에 가격을 정산해 주는 것을 말한다.
수탁매입은...
정부는 2008년산 쌀 10만톤에 대해 농협을 통해서 시장격리를 했고 시장격리한 10만톤은 올해 우선 공공용으로 일정부분 사용하고 잔여물량에 대해서는 내년도 수급상황을 감안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국무회의 ‘2009년산 수확기 미곡 매입 대책안’에 따라 평년작을 넘어선 물량 11만톤에 대해서도 10월 중순이후부터 매입에 들어갈 예정이며, 격리한 쌀은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