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투자가 부담스런 투자자라면 상장지수펀드(ETF)와 뮤추얼펀드 등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 산업 전문 투자정보업체 S-네트워크가 집계하는 ‘S-네트워크글로벌워터지수’는 지난 3분기에 7.7% 상승했다.
이는 MSCI세계지수의 6.1%, 미국증시 S&P500지수의 5.8% 등을 웃도는 상승폭이다.
글로벌워터지수는 미국, 일본, 중국과 유럽 등 전 세계 60개 물...
그러나 펀드 설정 후 경쟁 테마펀드보다 뚜렷한 고수익을 올리지 못하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그러나 올 들어 수익률이 개선되면서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출시된 물 펀드는 상하수도 관리, 수력발전, 정수생산 및 판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 관련 글로벌업체나 관련 지수에 투자하고 있다.
2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들어 18일까지 물 펀드의 평균...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은 6.32%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물 부족 상황에서 미래의 사업성을 바탕으로 투자가 이뤄진 물펀드는 지난 1년간 기대 이하의 수익률로 ‘못난이 펀드’로 불렸지만 최근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물펀드는 상하수도 관리·정수·생수생산 및 판매 등 산업재에서 소비재까지 물과 관련된 기업에 투자한다....
2007년 물 펀드 첫 출범 당시만 해도 물 부족 테마와 인프라펀드 출시 속에 물 펀드는 인기테마펀드로 투자자들의 관심은 물론 각 운용사들이 앞 다퉈 출시할 정도로 붐을 이뤘다.
그러나 출시 5주년이 지난 현재 여타 섹터펀드 대비 물 펀드의 위상은 당초 기대대비 화끈한 성과로 이어지진 못한 모습이다.
올 초 부터 단기 수익률이 다소 나아졌지만 3년이상 중장기...
이 팀장은 "물 관련 신산업의 인프라 구축초기에 일반적인 경기불황과 더불어 극단적인 신용경색이 일어났다는 점에서 신산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자심리 위축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물펀드에 대해 방어적성격의 투자 수단이라기 보다는 성장성과 변동성이 높은 펀드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계웅 팀장은...
바로 미운오리새끼 삼형제로 불리는 물펀드, 리츠펀드, 일본펀드이다.
지난해 상반기 이들 펀드들은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 속에 반짝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이내 수익률이 급감해 예금이자에도 못 미치는 성과로 인해 하반기 들어 수탁고가 급격히 감소했었다.
하지만, 최근 이들 펀드들이 해외주식형 유형 평균수익률을 상회하며 백조와 같은 비상을...
예금에서 펀드로,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자금이 급격히 이동한 한해였으며, 특히 해외펀드의 주식 양도차익 비과세 혜택으로 해외펀드들이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한해였다.
연초 물펀드가 새로운 섹터로 대두되며 엄청난 자금을 끌어 모았으며, 중국펀드는 한때 100%가 넘는 연수익률을 올리며 인도,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국가 투자의 불을 지폈다.
국내...
반면, 중국펀드로는 6일 연속 자금 유출이 일어났으며, 컨슈머펀드와 물펀드를 중심으로한 센터펀드의 자금 유출도 증가했다.
'신한BNPP봉쥬르그레이트이머징-자HClassA 1'로 180억원 증가해 가장 큰 자금 유입세를 나타냈으며, 그 다음을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E)' 144억원,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A-1' 118억원, '미래에셋BRICs업종대표주식형자1C-A' 78억원...
하지만, 물 관련 산업은 의심할 의지가 없는 성장성을 지니고 있으며, 물펀드가 중국과 같은 이머징 시장 펀드처럼 고수익을 가져다 줄 '대박상품'으로 인식한 것이 가장 큰 오해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즉, 선진 시장 위주로 투자하는 물펀드가 이머징 펀드의 성과에 미치지 못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수 있다는 것이다.
삼성증권 조완제...
물펀드는 주로 자산의 대부분을 물 관련 산업에 투자하는 사회책임투자(SRI) 펀드이며, 지속 가능한 기업의 안정성과 물 산업의 성장성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구조로 돼 있다.
쉽게 말해 선진국들은 노후된 상하수도의 시설 재정비를 위해 물 관련 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할 것이라는 기대와 신흥국가들은 사회간접시설(SOC) 확충을 위해 물 관련 산업에 투자할...
올 상반기 물펀드, 탄소펀드, 농업펀드 등 테마펀드들이 자금을 끌어모은 데 이어 하반기 들어서는 지구 온난화와 관련된 '기후펀드'가 출시 붐을 이룰 전망이다.
슈로더투신운용은 9일 기후변화와 관련한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들에 투자하는 '슈로더글로벌기후변화주식펀드'를 씨티은행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이 펀드는 △친환경 교통수단 △에너지 효율성...
전지구적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사회책임투자(SRI)에서부터 수자원부족과 수자원 공급 인프라의 노후화 등의 문제의식으로 출시된 물(water)펀드, 농축수산업에 투자하는 에그리펀드, 천연자원펀드, 대체에너지펀드 심지어 지구온난화펀드까지 그 종류가 셀 수 없이 많다.
게다가 국내에 출시된 이들 대부분의 펀드들이 해외주식양도차익에 대한 비과세...
컨슈머펀드와 인프라펀드 등의 섹터펀드, 물펀드 등 테마펀드 위주의 글로벌펀드, 남미 및 러시아펀드 등 신규출시 펀드로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3일 기준 국내판매 주식관련형 해외펀드의 주간플로우가 전주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섹터·테마·남미펀드로 자금유입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박승훈 한국투자증권...
이번 펀드설명회에서는 '해외펀드 및 테마별 펀드의 특징(차이나펀드, 물펀드, 리츠 등)', '펀드선별 요령', '적립식 펀드 및 투자비법'등에 관해 한화증권 마케팅팀 펀드전문가인 남윤길 과장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 및 기타문의사항은 송도IFEZ지점(032-851-7545)과 중계지점(02-931-723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