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육군 태릉 교육시설 민간투자시설 사업'(BTL·Build Transfer Lease)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육군 태릉 교육시설 민간투자시설은 문화예술관, 다목적체육관, 교육생생활관 등을 짓는 사업으로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 일원에 위치한다.
총 사업비는 655억 원으로 금호건설 컨소시엄(금호건설 70%)이 맡게 됐다. 공사기간은...
이외에도 국내 최초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인 ‘창동 서울 아레나 복합문화시설’의 초기 협상단계부터 금융구조 자문제공에 참여하고, 3900억 원의 보증을 지원하는 등 K-컬쳐 초격차 산업화 정책에도 크게 기여했다.
올해도 3高 복합위기 지속에 따른 민자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산기반신보는 정부의 민자활성화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수도권 교통개선사업과...
공공임대주택 136가구와 도로,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번 결정안에 따라 향후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인가, 건축위원회 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용산구 보광동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의 ‘도시계획시설(학교)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안’도 통과시켰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는...
공공시설물은 문화시설·체육시설·복지시설·기타시설로 구분돼 있으며 이는 생활사회간접자본(SOC) 유형에 해당한다.
보고서를 작성한 김성수 민간투자연구센터장은 공공시설을 민간이 운영할 경우 민간의 운영 효율성 노력에 따른 운영수익 개선이 있을 것으로 밝혔다. 또 지자체가 직접 생활 SOC을 운영하는 방식보다 생활 SOC 운영 노하우를 가진 사회적...
이와 함께 2020년 종료될 예정이었던 SK텔레콤 등 민간사업자의 군 전용 초고속 통신망 관리를 3년 연장하는 ‘국방광대역통합망 임대형 민자사업 실시협약 변경안’과 K팝 공연장을 조성하는 ‘서울 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사업(총사업비 3950억 원)’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지정하고 사업자를 결정하기 위한 제3자 공고안도 각각 의결했다
지역 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은 8조 6000억 원으로 올해 5조8000억 원 대비 50%가량 증액했고, 회계연도 개시 전 예산을 배정해 문화·체육시설 사업을 조기 추진할 방침이다.
투자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산업구조 고도화 지원 프로그램 10조 원과 환경·안전투자 지원 프로그램 5조 원과 함께 1조2000억 원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펀드도...
민간이 지은 시설을 빌려 쓰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에 민간 부문의 제안이 허용된다. 또한, 앞으로는 정부청사와 화장시설, 아동복지시설 등도 민자사업 대상 시설에 포함된다.
기획재정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청사에 대한 민자사업 및 BTL 사업 민간제안 허용’을 위한 민간투자법 개정안이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ㆍ중소건설사 및...
또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담배 개별소비세의 20%를 재원으로 소방안전교부세를 신설(3141억원), 지자체의 소방·안전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예산으로 정부안에는 없던 노후병영생활관 시설지원 예산 230억원과 부대 잡무의 민간용역 전환 예산 70억원도 확보했다.
반면에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4대강 사업과...
국회 예산정책처가 10일 내놓은 ‘문화시설 BTL사업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5년 BTL사업이 추진된 이래 국가 보조율이 꾸준히 늘어 2014년 현재까지 투입된 예산은 정부 고시액 기준 7367억원에 이른다.
문제는 이렇게 완성된 사업의 실적이 매우 저조하다는 점이다. 특히 올해 6월말까지 실시협약이 체결된 BTL사업에 대해 향후 투입될 국비만 약...
BTL은 민간이 공공시설을 지어 정부에 임대해주고 시설임대료와 운영비 등을 받는 방식이다.
이 의원은 "개정안이 시행되면 노후청사의 신·증축에 민간자본을 활용해 정부의 재정부담을 줄일 수 있다"면서 "민간의 창의력을 살려 문화적으로도 수준이 높은 민·관 복합청사 건립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등 문화·체육시설, 주민센터, 기타청사를 지을 때 시·도는 정부, 시·군·구는 시·도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지금까지는 전액 자체재원사업 중 지자체 본청이나 의회청사만 상급기관의 심사를 받았다.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의 심사를 받지 않는 2천억원 미만 민간투자사업도 행안부 지방재정정책자문위원회의 심사를 받게 된다. 임대형 민자사업(BTL)...
단순한 부정부패 방지가 아니라 고객에 대한 책임성, 친절성, 투명성까지 만족시키겠다는 각오로새로운 청렴문화를 구축해 가야 하겠습니다.
사업추진과 개발 프로세스도 고객중심 체계로 확실하게 개선해야 합니다. 선이주-후개발, 선기반시설-후입주의 국민중심 개발체계를 강화하고, 상품개발에 있어서는 수요자 요구와 시장 트렌드를 철저히 반영해야 할...
이번 BTL 전용 펀드는 앞으로 군관사 및 병영시설시설, 초,중등 학교시설, 하수관거정비, 문화복합시설 등에 집중 투자된다.
운용은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에서 맡게 되며, 신한금융투자는 Deal sourcing 등 금융자문 업무를 수행한다.
신한금융투자 프로젝트금융부 이현행 부장은 "본 BTL 펀드 투자자는 BTL사업에 대한 대출을 직접 실행하는...
조재민 사장 기념사를 통해 "한반도 BTL 펀드, 국토사랑 BTL펀드 및 다수의 BTL 프로젝트 펀드를 통해 축적된 KB자산운용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시설, 하수관거 정비, 군 관사 및 병영시설, 문화의료시설 등에 투자해 국가공공 복리시설 확충에 기여하면서도 투자자에게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TL(Build-Transfer...
오는 12월에 착공, 2012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김제청소년수련원은 국내 대표적인 농경문화 유산인 벽골제 인근 3만9000㎡ 부지에 240억원을 들여 ‘농업생명’을 주제로 지상 2~3층, 6424㎡ 규모로 짓는다. 농경생명체험시설을 비롯해 생활관, 실내ㆍ외 활동시설, 유리온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12월에 착공해 2012년 완공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정부는 세종시를 오는 2030년까지 인구 50만명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교육·문화시설을 유치함으로써 정주여건을 개선키로 했다.
먼저 초기 인구유입을 위해 자율형 사립·공립고, 특목고, 마이스터고, 외국학교 등을 설립할 계획이다.
더불어 임대형 민자사업(BTL)이나 수익형 민자사업(BTO) 등 민간투자를 적극 유도해 국립도서관·아트센터·국립세종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분야는 7.8%, 그리고 국방쪽은 3.8%, 공공질서안전은 4.3%로 편성됐다.
2010년도 임대형민자(BTL)사업 규모는 7개 사업분야 3조6000억원 수준이다. 정부는 학교, 군주거시설, 하수관거 등 국민생활에 필수적인 사회기반 시설을 중심으로 조기 확충이 시급한 사업위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자금조달 여건 개선, 부대사업 활성화 등...
BTL이나 BTO 등 사업방식을 가리지 않고 문화·전시시설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울산시립박물관과 제주해양과학관, 여수 아쿠아리움 등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화건설은 향후 영덕·김제 청소년수련원과 서천해양생물과학관 BTL에도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
그동안 민자 SOC(사회간접자본)에 한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동양건설산업은 중장기적으로...
국토해양부는 (가칭)해양문화주식회사(태영건설 컨소시엄)와 국립해양박물관 민간투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6월2일 태영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같은 해 8월25일 실시협약체결 협상을 시작한 지 10개월 만에 총사업비, 총민간투자비, 수익률, 설계 등 제반 사업시행조건이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