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문빠’(문재인 지지세력)로 넘어와서는 ‘하고 싶은 것 다해’라고 하면서 스스로를 수단화했다. 그다음에 나타난 ‘개딸’(이재명 지지세력)은 스스로가 목적이 되었다”며 “제 뜻이 관철돼야 한다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고, 이는 민주주의를 해치는 일”이라고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2026년 지방선거, 2027년 대선을 치러야 하는 이 대표의 입장을...
이 잘못된 정책을 서로 계승하겠다고 경쟁하고, 내가 문빠에게 더 충성한다고 서로 경쟁하고 있는 민주당 대선 후보들 중 누가 본선 후보로 되든 결국 문재인 정권 시즌2일 뿐입니다.아니, 한 술 더 뜰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문재인 정권 시즌2가 되면지금 우리가 겪는 이 비정상의 시대가영구고착화 될 것입니다.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너무 늦어 다시...
홍 후보는 "아무리 문빠들의 지지가 급해도 언론 재갈법에 앞장서는 것은 국가 지도자답지 않다"며 "보기 드물게 민주당 주자 중에 신사 호칭을 받는 분이 언론 탄압법에 앞장섰다는 것은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그것도 기자 출신이 언론 탄압에 앞장섰다는 오명은 두고두고 비난을 받을 것"이라며 "지도자는 아무리 처지가...
주호영·나경원, 이준석에 "윤석열 장모 발언, 적절치 않아" 이준석 "근거없는 기우…와전된 것"막말 지적도…나경원 "호들갑" vs 이준석 "문빠·달창" 주호영·나경원 태세전환…서로 "내가 더 잘했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거를 앞둔 네번째 토론회에서도 어김없이 후보 간 거센 공방이 벌어졌다. 후보들 간...
“우리는 언제쯤 백신을 맞을 수 있을까?”
“문 대통령이 공적 마스크를 일찍 시행한 덕에 이 정도지, 안 그랬으면 우리 이미 다 죽었어.”
얼마 전 문빠(문재인 대통령 극렬 지지층)로 통하는 지인들과 나눈 대화 중 일부다. 본인들은 이명박근혜의 적폐를 청산하자는 문 대통령의 정책에 공감할 뿐 문빠가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들과 대화해 보면 내가 시대와...
주호영 "공수처장에 '대깨문' 세울 것…장외투쟁 논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여권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하려는 것과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같이 똑같이 막무가내로 법 절차를 무시하고 권력에 대한 수사를 방해할 소위 대깨문, 문빠, 이런 법조인을 데려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권 초 속칭 ‘문빠’들 사이에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것 다 해’라는 응원문구(?)가 등장했다. 처음 들었을 땐 웃자고 하는 소리인 줄 알았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그게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해진다. 이번에 당헌 개정을 지지한 86.7%라는 숫자도 그들의 합창 소리처럼 들린다. 문빠들에게 들려주고 싶다. ‘지금 우리 이니에게 필요한 것은? 이목지신의 자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아예 문빠들에게 좌표를 찍어준 셈인데 죄질이 아주 나쁘다"며 "국회의원이 한 힘없는 개인에게 가한 폭력이다. 이분들, 완전히 실성했네"라고 썼다.
황 의원은 생각보다 논란이 커지며 몇 시간 만에 수백 건에 달하는 부정적 댓글이 달리자 애초 거론했던 실명을 슬그머니 '현 병장'으로 수정했다.
또 ‘단독범’이라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도 "아예 문빠들에게 좌표를 찍어준 셈인데 죄질이 아주 나쁘다"며 "국회의원이 한 힘없는 개인에게 가한 폭력이다. 이분들, 완전히 실성했네"라고 썼다.
황 의원은 생각보다 논란이 커지자 애초 공개했던 당직 사병의 실명을 삭제하고 성만 남겼다. 또 ‘단독범’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반면 이에 다른 네티즌들은 "전체 맥락을 빼고 일부 표현만 문제 삼는 '문빠(문재인 지지자)'식 왜곡 선동'이라며 반박했습니다.
◇김해 윤활유 첨가제 창고서 화재…'대응 2단계 발령'
12일 오전 11시 38분께 경남 김해의 물품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창고에는 윤활유 첨가제 200ℓ 드럼통 400여 개가 보관돼 있었고, 불길이 인근 주택으로...
특히 ‘문빠’들은 정부 정책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하게 됐음에도, 정부는 잘못한 게 없다고 옹호한다. 오히려 모든 부실의 책임은 기업에 있다고 뒤집어씌운다.
두산중공업 사태가 이를 증명한다. 두산중공업이 최근 유동성 위기를 겪는 원인에는 여러 요인이 있다. 그중에서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두산중공업에 커다란 타격을 줬다. 탈원전 기조로...
진중권 전 교수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줄 요약하면 '176석과 문빠(문재인 지지자)들 힘으로 그냥 밀어붙이겠습니다'"라면서 "위선자. 꼴에 권력욕은 있네"라고 박주민 최고위원을 비꼬았습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정권을 독재정권이라 표현한 주호영 미래통합당 의원을 향해 “확증편향으로 점철됐다”고...
말만 하면 2차 가해라고 한다"라며 "4년씩 어떻게 참았는지도 충분히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이게 이상한가"고 말했다.
고소인을 향한 비방이 이어지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지금 문빠들이 피해자에게 하는 짓은, 80년대 부천서 성고문 사건 때 독재정권과 그 하수인들이 권인숙 의원에게 했던 짓과 그 본질에서는 똑같다"고 지적했다.
김근식 교수는 이에 관해 "문빠진영의 궤변가로 빠질 수 없는 음모론이 가관이다. 문구 하나와 대응논리만으로 할머니가 배후인물의 꼭두각시라고 하는 의혹은 그야말로 사실확인도 거치지 않은 가짜뉴스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누구의 조력을 받았다고 해도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이 그의 견해다. 정치인이나 공직자, 심지어 김근식 교수 자신도...
그는 "(김 후보는) 지역 출신의 소중한 자산인데 김 후보가 잘되는 일에 반대할 수 있겠느냐"면서도 "민주당에서 대권 후보가 되려면 친문 세력 소위 '문빠' 들의 허락이 있어야 하는데 그들의 지지가 관건 아니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 후보의 대권 도전 선언이 이번 총선의 대의인 '문재인 정권 심판'에 물타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
◇정준, 통합당 당원에 사과…"문빠 맞다"
배우 정준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가 악플에 시달렸는데요. 정준은 고소하겠다고 경고했으나, 24일 "통합당 당원분들이 제 예전 댓글을 보고 불편했다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통합당 여러분 사랑한다. 같은 대한민국 분들이니까....
'송중기 자가격리' 전체기사 보기
◇ 정준 사과, 무슨 일 있었기에?…"'문빠' 맞다"
배우 정준이 사과에 나섰다. 24일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도 사과 드립니다. 제가 단 댓글이 정준 공인으로 단 댓글이 아니더라도 지금에서는 많은 분들이 알았기에 그 부분은 삭제하고 사과를 드립니다"라며 사과의 뜻이 담긴 장문의 글을 올렸다....
네 저 '문빠'(문재인 대통령 팬) 맞다. 그냥 그분이 좋다. 우리나라 대통령이어서 좋아한다고 하면 또 욕하려나? 표현의 자유는 인정해달라. 나는 다시 나의 자리로 돌아간다"라고 덧붙였다.
정준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가 악플에 시달린 바 있다. 그는 악플러를 고소하겠다고 경고했으나, 이 과정에서 한 네티즌이...
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극렬 지지층에 대한 자제를 당부하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은 반찬가게 사장이 곤궁에 처해 안타깝다고 하신 것"이라며 "지지하시는 분들, 기사 표현에 따르면 '문빠'(문 대통령 극성 지지자)들에 대해 하신 말씀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또...
그는 "문빠들 거느리고 기자들 '기레기'로 몰아가며 보도의 자유를 탄압할 때는 언제고, 인제 와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수호하기 위해 노력'했다? 무슨 만담을 이렇게도 차지게 하시는지"라고 적었다.
진중권 전 교수는 또 "유시민 씨 말 한마디에 방송사 법조팀이 통째로 날아갔지 않나. 벌써 잊으셨나. 논리력을 잃으시더니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