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도 대변인은 이날 대변인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늘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 참석차 수원을 찾은 문 전 대통령은 오후 4시께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청사를 전격적으로 찾았다"며 "전직 대통령의 경기도청 예방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대한민국 최대인 1410만 경기도민을 위해 일하는 도청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여당 법사위원들은 대장동 의혹의 주요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등의 증인 채택을 추진하고 있다.
여당은 또 문재인 전 대통령 일가와 관련된 의혹도 국감에서 살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당은 법사위 국감에 문 전 대통령의 옛 사위 특혜 취업 의혹과 관련해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를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는 입장이다.
29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로 김 사장의 임기가 내년 9월 4일까지 1년 연장됐다.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취임한 김 사장의 임기는 7월 7일까지였다. 석유공사 사장 임기는 3년이다. 연임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1년 단위로 이뤄진다. 석유공사 사장이 연임한 건 강영원 전 사장 이후 처음이다.
동해 심해 가스전 첫 탐사시추와 해외 투자 유치 등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는 문 전 대통령을 비롯해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상조 전 정책실장 등이 증인 및 참고인으로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소속 산자위 관계자는 “아직 여야 간사 간 미팅을 한 번밖에 하지 않았다”며 “합의된 것이 아니니 아직까진 큰 의미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렇다 보니 정치권에선 ‘정쟁 국감’...
김영진 위원장과 김영배 간사 등 대책위는 이날 오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에서 문 전 대통령과 1시간가량 면담하며 활동 계획을 전하고 검찰 수사와 관련된 대응 등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전주지검장으로 있던 지난해 9월 이후부터 무작위로 이뤄지고 있는 문 전 대통령 가족에 대한...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전남 목포시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전남 평화회의 기조연설에서 “‘힘에 의한 평화’만을 외치며 대화를 포기하고, ‘자유의 북진’을 주장하며 사실상 흡수통일 의지를 피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19일) ‘통일담론 재검토’를 피력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윤 정부의 대북정책을 작심 비판한 것이다.
문 전 대통령은 “현 정부...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 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따라서 한반도 평화를 추구하는 세력과 시민들이 감당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한반도 상황이 무척 엄중하고 위태롭다. 9·19 군사합의가 폐기됐고 남북 간의 오물 풍선과 대북 확성기 방송 같은...
“우려했던 대란‧붕괴 등 상황 발생하지 않아”“사직 전공의 33% 신규취업 등으로 현장 복귀”“진료난, 고질적 필수인력 부족 탓”
대통령실은 19일 추석 연휴 응급의료 상황과 관련해 “우려했던 대란이나 붕괴, 마비 등의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병‧의원이 대거 문을 닫는 추석...
대통령실은 19일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는 의료계에 “대화의 장에 나와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강조했다. 의대정원 조정에 대해선 2026학년도 이후 조정에 대해서는 열려있지만, 2025학년도 정원 조정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의료계는...
"2026학년도 이후 정원에 대해서는 유연한 입장"
대통령실은 19일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는 의료계에 “대화의 장에 나와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강조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의료계는 협의체 제안에 대해 정부의 태도 변화와 같은 전제조건을 달며 문제...
그는 “내가 문 전 대통령 편을 들 이유도 없고 나도 그가 감옥 갔으면 좋겠다는 입장이지만 보낼 때 보내더라도 그에 걸맞는 혐의로 보내야 하지 않겠냐”고 했다.
앞서 홍 시장은 17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도 “법에는 비례의 원칙이 있다. 그 사람에 걸맞은 범죄 혐의가 되어야 한다. 딸한테 돈 좀 빌려준 거 가지고”라며 “전직 대통령을...
오 시장은 “일본은 미국과 협의를 통해 농축 우라늄 20% 이하는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데 우리는 아직 그것도 못하고 있다"며 "신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원자력 협정을 잘 이끌어서 일본 정도의 잠재력까지는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이 갖는 의미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빈부 격차를 줄이기 위해 경제 발전을 억제하게 되면...
전주지검에서는 문 전 대통령 일가를 겨냥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 전 사위 서 씨가 2018년 7월부터 타이이스타젯 전무로 채용돼 받은 급여와 주거비 등 2억2300만 원이 문 전 대통령이 받은 뇌물이라고 보고 있다.
2017년 말 청와대 비공식 회의에서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으로 내정되고, 그 대가로 서 씨가 이 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에서 이민자들을 대거 추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지역으로 전입한 아이티 이민자들이 이웃 주민의 반려동물을 잡아먹고 있다는 허위 주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14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로스앤젤레스 인근 자신의 골프 리조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하이오주...
이 대표와 문 전 대통령의 만남이 있던 8일 저녁께 한 남성이 책방 대문을 닫고 퇴근하려던 40대 여성 직원을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평산 책방 이사회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오늘 이재명 대표는 왔다 갔느냐?’고 물으며 문 전 대통령을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대표는 “상대를 인정하고 다른 생각을 존중하는 것이 아니라 균열과 갈등을...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더 고생하고 더 힘든 진료를 하시는 의료진에게 더 많은 보상이 가도록 하는 게 의료개혁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을 찾아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협조해...
필수의료 강화…인정과 신뢰 우선
이달 초 윤석열 대통령이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을 찾아 “응급의료가 필수의료 중에 가장 핵심인데 국가에서 제대로 관심을 가지고 돕지 못했다”며 “그동안 정부의 수가 정책이나 의료제도가 이러한 어려움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 보상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 회장은 “말로만 공정을 논하지 말고 기본부터...
4월 총선에서 공천 논란으로 심리적 분당을 겪었지만 문 전 대통령 일가를 향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자 전략적 연대를 펼친 건데요.
이에 정치컨설팅 민 박성민 대표는 "문 전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났지만 실제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은 거의 없다"라고 언급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고품격 시사강의 '정치대학'에서 풀어봤습니다.
※ 내용 인용...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임명 등에 대한 법률안을 비롯한 3건의 쟁점 법안이 본회의에 부의됐다"며 "국회법 절차에 따라 신속히 처리하자는 게 야당의 요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2건의 특검법안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여러 단위에서 조사와 수사가 있었거나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