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 도째비페스타
'묵호 도째비페스타'가 묵호항 여객터미널 광장에서 21일까지 진행된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묵호 도째비페스타'는 지역의 고유 먹거리를 활용한 먹맥(먹태+맥주), 막먹(막걸리+먹태) 페스타, 먹방 콘테스트, 타투 및 마술체험, 물도째비 난장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도째비마켓, 지역사랑 영수증 투어, 공연행사 등...
이날 오후 8시 35분께 묵호에서 85cm, 후포에서도 오후 8시 42분께 66cm높이의 지진해일이 도달했습니다. 국내 해안에 지진해일이 밀려온 것은 1993년 7월 12일 이후 31년 만인데요. 당시 일본 훗카이도 오쿠시리섬 북서쪽 해역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고 동해안으로 최고 2.76m 지진해일이 내습했습니다.
이번 일본 강진의 영향으로 강원도와 동해안 지자체, 해경은...
약 1시간 51분 지난 오후 6시 1분경 강릉 남항진에 첫 해일이 도달했고 묵호, 속초, 임원, 후포에도 이어졌다. 쓰나미 최대높이는 85cm로, 묵호에서 오후 8시 35분경 관측됐다.
이번 지진은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규모9.0)보다 약했지만 일본 서쪽 해안에서 발생해 국내에 더 빠른 속도로 영향을 미쳤다. 해당 지역에서 추가 강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면서...
동해안에 최초 도달한 지진해일 높이(도달시점)는 강원 강릉 남항진 20㎝(오후 6시 1분), 동해 묵호 45㎝(오후 6시 6분), 속초 30㎝(오후 6시 10분), 삼척 임원항 24㎝(오후 6시 15분) 등이다.
기상청은 지진해일 높이가 주의보 발령기준에 못 미치는 0.5m 미만에 머물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여기서 지진해일 높이는 ‘지진해일 파고’만의 높이로 조석이나 기상조 등에...
6일 동해로 불길이 넘어오기 몇 시간 전, 묵호동에 자리한 창호초등학교에서는 교장, 교감을 비롯해 교사와 행정실 직원, 학교 동문까지 10여 명이 모여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막상 뒷산까지 불길이 넘어오면서 학교까지 위험한 상황이었다. 동해시 내 소방력이 필요한 곳이 너무 많아 학교까지 빨리 올 수 없었기 때문이다.
행정실장은...
이 불은 현재 동해시 망상·묵호 쪽으로 이동, 도심을 위협하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이번 화재로 시설 피해는 330개소(울진·삼척 298, 강릉·동해 32)에 이른다. 울진 512가구에서는 일시 정전이 발생했다가 복구되기도 했으며 3704세대 6231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울진군과 삼척시 699명, 강릉시와 동해시 424명은 임시 주거시설에 머물고 있다.
또한...
건물 피해도 잇따라 강릉에서 주택 4채가 소실됐고, 묵호와 망상에서도 각각 19채와 10채가 불탔다.
4일 밤 옥계 산불로 대피하던 80대 주민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소방당국은 5일 오전 1시 8분께 옥계면 남양리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산으로 옮겨붙자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동해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한 탓에 산림 당국도 진화에...
이와 별개로 이날 오전 1시 8분께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동해시 망상·묵호 쪽으로 이동 중이다.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강릉 옥계면의 80대 여성이 대피 중 사망했다는 신고가 있었으나,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 집계에는 제외됐다.
산불 진화에는 산림 당국과 소방, 경찰, 군, 지자체 등의 헬기 65대와 인력 7002명...
북쪽 묵호항으로 이동할수록 짙은 연기가 낮게 깔려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태다.
묵호항 바로 뒤편까지 산불이 번지면서 이 일대는 그야말로 '혼비백산'이다.
묵호항을 빠져나가려는 차들로 일대는 꽉 막혔고, 차들 경적에 소방차 사이렌까지 섞여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묵호항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었던 묵호등대와 논골담길은 연기에 휩싸여 상황을...
한국철도는 동해역으로 가는 KTX는 서울에서 진부역까지 기존 강릉선 KTX 구간을 운행하다가 진부역 이후에는 영동선을 따라 정동진역, 묵호역을 지나 동해역까지 운행한다.
하루 운행횟수는 주중 8회(상행 4회, 하행 4회), 주말 14회(상행 7회, 하행 7회) 운행하고 운임은 서울∼동해 일반실 3만1300원, 특실은 4만3800원이고, 청량리∼동해는 일반실 2만9700원, 특실...
이에 대해 이재명 도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이 자원봉사단체 활동현장 격려하고 사진 찍은 것 문제 삼으면서도 경찰서장이 이 단체와 MOU를 맺고 활동을 격려한 사실, 김상곤 당시 경기교육감이 이들의 활동을 칭찬하며 강원도 묵호까지 가 이들 행사에 참석해 격려한 사실은 오늘밤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루는지 지켜봅시다"라며...
이날 소개된 잔치국수 집은 강원도 동해에 위치한 묵호 까치분식이다. 이곳의 잔치국수의 가격은 단돈 1000원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잔치국수 곱빼기와 비빔국수는 비싸봤자 2000원이었다. 손님들은 "가격이 싸면서 양도 많고, 맛도 훌륭하다"며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기에 바빴다.
이어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또한 약 4km 거리에 동해고속도로 묵호IC가 위치하고 있고 7번국도를 통해 강릉시, 삼척시 등 인접도시 접근이 용이할 뿐 아니라 묵호역(영동선), 묵호항, 동해고속버스 터미널 등이 인접하여 광역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동해 현대썬앤빌이 위치한 발한동 지역은 신규아파트 공급이 전무하고 10년 이상 노후화된 아파트가 대부분이라 대기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묵호나 주문진 쪽에서 날아 온 갈매기들의 모르스 음을 해독하며 '동해 이상 없음'을 뭍으로 가는 파도에 실어보내기도 했을 게다. 말미잘 끄덕새우 뱀고동 파랑돔 해초들의 소형전단을 거느린 천혜의 보물섬, 독도를 나는 대한민국 동쪽 땅 끝에 닻을 내린 한 척의 초록군함이라고 명명해본다.
독도는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해 있다. 백두대간이 반도의 등뼈라면...
최고 연장자는 동해묵호농협 장지학(78) 당선자, 최연소자는 성주벽진농협 여상우(43) 당선자로 밝혀졌다.
한편 농협은 이번 선거에서 제기된 조합원의 알 권리 충족, 합동연설회 개최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마련하는 한편 무자격조합원, 조합원의 조합참여 확대 방안 등 농축협종합발전계획도 조만간 추진키로 했다.
동해중앙시장, 대형마트, 묵호건강증진센터, 시외버스터미널, 묵호역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도보 통학이 가능한 창호초교, 묵호초교, 묵호여중을 비롯해 인근에 동호초, 묵호중, 동해중, 동해상고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민간건설 공공임대아파트로 공급되는 동해 발한 석미모닝파크는 준공시점을 기준으로 5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17일 오전 강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동방 1.8km 해상에서 묵호선적의 정치망 어선인 H호(16t급) 선장 황모(40)씨가 그물에 걸려 죽은 길이 4.37m, 둘레 1.9m되는 밍크고래 1마리를 발견했다. 이 밍크고래는 고의 포획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포항수협 위판장에서 1천800만원에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