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에 도전·확장하며 넥스트 스텝을 밟고 있어 주목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는 1월 자사 비즈니스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에 기반해 IT 제작 전문 브랜드 ‘스파르타빌더스’, SaaS 개발팀 ‘스튜디오팀’을 잇달아 선보이며 신사업에 진출했다. 온라인 코딩 교육과 외주 개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개발 등이 결합한 IT 연합체 기업으로...
분야를 막론하고 수많은 기업과 방송사가 콘텐츠 제작에 나서자 이제 흥미로운 콘텐츠는 다양한 플랫폼 중 가장 최적화된 영상 플랫폼을 고를 수 있게 되었다.
‘무한도전’을 통해 국내 최고의 예능 PD로 명성을 알린 김태호 PD는 2년 전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플랫폼보다 콘텐츠의 힘이 더 막강해질 것이라는 점을 예측한 바 있다. 과거에는 플랫폼에 최적화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2010년까지 디초콜릿이앤티에프에 의해 제작되다가 MBC 자체 제작으로 돌아섰고, ‘무한도전’은 2012년 외주제작 논의가 진행됐지만 출연진, 시청자의 반대에 무산된 바 있다.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과 MBC ‘일밤-매직콘서트’를 제작한 코엔미디어의 김세진 PD는 “예능에서의 외주제작은 드라마만큼 아직 활성화되지 못했다....
대표적인 진보논객 진중권 교수가 MBC '무한도전'폐지 및 외주제작 가능성을 시사한 김재철 사장을 비난했다.
진 교수는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각하와 박근혜를 위해 '무한도전'까지 폐지되고 마는가? 사라져야 할 것은 '무한도전'이 아니라, 김재철입니다"란 글을 올렸다..
이는 지난 11일 열린 임원회의에서 김 사장이 '무한도전'의 외주화를...
이와 함께 언급된 무한도전 외주화 검토 발언에 대해 일각에서는 무한도전을 폐지하고 전혀 다른 외주 프로그램으로 대체하는 방안과 김태호 PD를 빼고 기존 출연진으로 외주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대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원진 회의에서는 김 사장의 발언을 경영진 최고 책임자의 '결단'으로 받아들이면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컴으로 하고 있는데 순간 알티가 하도 많아 멘션들이 실종됨. 무도빠분들 사랑해요. 무도빠 강풀 드림"이라는 글을 추가로 올리기도 했다.
한편 MBC가 이날 오전 '무한도전' 외주화 제작 검토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같은 소식에 누리꾼들도 "무한도전 외주화 검토 결사 반대"를 외치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무한도전’은 지난 1월 30일 노조의 파업이 시작된 후 19주 연속 결방됐다. 오는 16일 방송까지 결방되면 20주 연속 결방이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 “외주 결사반대”, “‘무한도전’은 건들지 마라”, “외주로 제작할 것이면 타방송사에 넘겨라”, “이건 시청자 우롱 수준이다”는 질타성 의견이 빗발치고 있다.
알려 ‘무한도전’ 녹화와 방송 역시 중단됨을 밝혔다.
또 '나는 가수다' 등의 MBC간판 예능 프로그램도 내부에서 제작되는 만큼 파업이 길어질 경우 결방 사태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황금어장' 등도 타격이 있을 전망이다.
다만 최근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해를 품은 달’은 외주제작사의 제작으로 결방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