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김동진(37)이 4만 관중 속에 치러진 맨체스터 시티와의 친선 경기에서 화려한 은퇴 경기를 펼쳤다.
김동진의 매니지먼트사인 'DJ 매니지먼트'는 25일 "김동진이 24일 홍콩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치SC와 맨시티의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은퇴식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이날 키치 유니폼을 입고 선발 출전한 김동진은 전반 1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기대를 높였다.
전북은 24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와의 조별리그 F조 5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2승3무를 기록, 승점 9를 올려 광저우 헝다(중국·승점10)에 이어 조 2위를 지켜냈다.
F조는 광저우가 3승1무1패로 선두에, 전북
전북 현대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F조 우라와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이동국의 1골, 1도움에 힘입어 3-1로 완승했다.
전북은 3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반 6분만에 히라구치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후반 6분 이승기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19분에는 이동국이 헤딩슛으로 역전골을 터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