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목동신시가지 단지는 5위(14단지, 8건)가 가장 높은 순위였다.
고준석 연세대 경영대 상남경영원 교수는 “지난달 기준으로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났다는 것은 곧 실수요가 늘어났다는 의미고, 여러 지표를 종합하면 앞으로도 실수요가 줄어들긴 어렵다”며 “실거주가 필요한 실수요자들이 집값 비싼 신축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지에 매수세가 몰린...
양천갑은 1980년대 준공된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14단지 2만7000여세대를 비롯해 동네 곳곳의 노후아파트 재건축·재개발, 목동선·강북횡단선 조기 착공·신정차량기지 이전과 같은 교통인프라 문제 등이 최대 현안이다. 이미 두 후보는 이러한 정책을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황 후보는 △목3동 초교 신설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영재스쿨 개설 등을, 구...
서울 양천구가 4년 만에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전체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목동 11단지 아파트까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최종적으로 통과하면서다.
구는 목동 미래 100년을 향한 전체 구상 그리기에 돌입한다. 목동 아파트 일대(436만8463㎡)의 목동 1~14단지는 현재 총 2만6629가구 규모에서 5만 3000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 규모로...
한편, 목동아파트 재건축사업은 2020년 6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1월 6개 단지(목동 3 · 5 · 7 · 10 · 12 · 14단지)에 이어 2월에는 5개 단지(1 · 2 · 4 · 8 · 13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한 바 있으며, 11단지도 안전진단용역을 재추진 중에 있다
안전진단을 통과한 13개 단지 중 목동6단지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돼 정비구역 지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목동 4 · 5 · 7...
목재련은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14단지의 단지별 재건축준비위원회의 연합이다. 목재련은 14개 단지 재건축 과정의 난관과 문제점을 공동으로 극복하고 해결하기 위해 국회의원, 시장, 구청장과 정책 협약을 맺어오는 등 그동안 목동아파트의 공정한 재건축 진행을 위해 앞장섰다.
목재련은 목동7단지 정추위는 재건축에 관여할 수 없는 일부 입주자대표들이...
특히 목동 14개 단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단지인 만큼 일대 재건축을 선도하는 사례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시는 첫 재건축 단지인 만큼 다양한 높이의 주동계획을 통한 다채로운 스카이라인 적용, 디자인 특화동 적용 등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6단지 외에도 7·8·10·12·13·14단지 등 총 6개 단지가 신통기획(자문사업)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다만 목동...
목동6단지는 1980년대 조성된 목동 14개 아파트단지 중 첫 번째로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다.
목동6단지는 목동학원가, 이대목동병원, 목동운동장, 안양천 등 주변에 다양한 도시 기능이 위치해 입지가 뛰어나며 목동택지재개발지구 관문에 있는 경관 핵심단지로서 디자인 특화를 통해 목동지구 대표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목동6단지는...
이외에도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교보문고, 메가박스 등도 가깝다.
한편 목동신시가지는 1985~1988년까지 양천구 목동, 신정동에 걸쳐 1~14단지 총 2만6629가구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조성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 신도시급인 5만3000여 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여의도는 전체 16곳 재건축 단지 중 7곳이 신탁 방식을 추진 중이고, 양천구 목동 14단지와 신월시영 등 대단지도 신탁사 선정에 가세했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신탁 방식 재건축이 최근 들어 주목받는 이유는 조합과 시공사 사이의 공사비 인상 문제나 조합 내부 갈등 등을 피하기 위해서”라며 “최근 사업비 급등으로 사업이 중단되거나 좌초 위기를...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14단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이달 26일 만료 예정이었던 규제 기간을 내년 4월 26일까지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14단지 아파트는 2021년 4월 27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토지거래허가제는 사전에 관할 지역 시장이나 군수 또는...
22일 본지 취재 결과 양천구는 서울시에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14단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요청했다. 앞서 강남구도 압구정 아파트지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풀어달라고 요구했다.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14단지와 압구정 아파트 지구는 2021년 4월 27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토지거래허가제는 사전에 관할 지역 시장, 군수 또는 구청장의...
서울 양천구는 서울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기간 만료를 앞둔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14단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단지들은 2021년 4월 27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양천구 목동, 신정동 일대 228만2130㎡가 대상이다. 이는 양천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전체 면적의 85%에 달한다. 최초 지정된 2021년 4월...
이로써 목동아파트는 1월 재건축이 확정된 3·5·7·10·12·14단지를 포함해 11개 단지가 재건축 추진에 본격 돌입하게 됐다. 신월시영아파트를 포함하면 인근 총 12개 단지가 재건축에 들어가는 셈이다.
이 구청장은 당선 직후부터 구 숙원사업인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을 찾아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그는...
이에 따라 올해 양천구는 1월 재건축이 확정된 목동아파트 3‧5‧7‧10‧12‧14단지, 신월시영아파트를 포함해 총 12개 단지가 재건축 추진에 본격 돌입하게 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절차는 정비계획 입안권자인 ‘구청장’이 요청하는 경우에만 시행하는 ‘재건축 안전진단 개선방안’을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와 국토부에 건의했으며, 연초 개정...
다만 개별단지로 보면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9건) △노원구 월계동 미성(7건)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4단지(6건)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수억 원 빠진 급매물이 늘면서 저점 인식으로 거래에 나선 매수자들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인 준공 30년 초과 구축 아파트 거래가 늘면서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
실제로 지난 10일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3·5·7·10·12·14단지와 신월시영 등 7개 단지가 ‘재건축 확정’을 통보받았지만, 한국부동산원 집계 기준 양천구 아파트값은 9일 –0.16%에서 16일 –0.23%로 오히려 하락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재건축 속도를 내는 목동이나 여의도, 강남 단지는 그동안 집값이 올랐다기보다 다른...
11일 본지 취재 결과 양천구청은 목동 신시가지 3·5·7·10·12·14단지와 신월시영 아파트에 ‘조건부 재건축’에서 ‘재건축’으로 변경한 안전진단 결과를 9일 통보했다. 이에 해당 단지들은 변경된 안전진단 기준에 따라 즉시 재건축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재건축 사업 첫 단계인 안전진단은 ‘예비안전진단(현지조사)-1차 안전진단(안전진단 실시)-2차...
2차 안전진단도 의무 시행에서 지자체 재량으로 바꿨다. 이러한 개선안은 2차 안전진단을 앞둔 단지에도 소급적용하면서 신월시영은 해당 절차를 건너뛰게 됐다.
양천구는 이날 신월시영 외에도 목동 신시가지 3·5·7·10·12·14단지에도 재건축 확정을 통보했다. 그간 목동 신시가지 1~14단지 중 안전진단을 통과한 곳은 6단지뿐이었다.
목동 14단지 전용 108㎡형12억6080만원에 경매 나와최초감정가 20억에 나왔지만잇단 유찰…강남 은마도 10억 ↓전문가 “감정가-시세 간 격차크지 않아 메리트 적은 탓”
금리 인상, 거래절벽 등 부동산시장 한파로 경매시장까지 꽁꽁 얼어붙고 있다. 서울 목동·강남 등 재건축 기대감이 높은 인기 지역에서도 유찰 행렬이 이어지고 있고, 경매 낙찰률이 통계...
현재 목동 신시가지 일대 14개 단지 중 안전진단 절차를 모두 통과한 곳은 6단지 한 곳뿐이다. 1~5·7·8·10·12~14단지는 1차 안전진단만 통과한 상황이고, 9단지와 11단지는 적정성 검토에서 탈락했다. 다만 이번에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면 9단지와 11단지를 포함한 모든 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목동 8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재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