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경찰과 함께 21일 오전 10시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전날인 19일에는 서울 양천구 목동의 23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2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재활용 수거장 인근의 수직형 환풍구를 타고 불씨가 위층까지 이동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진압에 11시간 넘게 걸리면서 소방헬기가 출동해 옥상에 고립돼 있던 주민 일부를 구조하고, 진압 도중 추가 폭발 사고로 소방대원 17명이 다치는 사고가 나기도 했다.
연합뉴스 및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연합뉴스에 따르면 31일 오전 3시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16대와 인원 53명을 동원해 오전 3시 4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3층 주민 2명이 화상을 입었고 5층 주민 2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강북구 관계자는 “반지하주택의 고정식 방범창을 개폐식 방범창으로 교체하면 내부 침수, 화재 등의 상황에서 대피 및 구조가 용이하다”고 말했다.
관악구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1500명의 전 직원이 나서 주민과 함께 2만6117곳의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구는 저지대와 침수취약지역에 하수시설 유지관리원, 빗물받이 전담 관리자를 운영해 연중 집중적으로...
데이터센터 화재로 각종 서비스가 중단된 '카카오톡 사태'의 불똥이 금융권까지 튀었다. 이번 화재로 카카오 그룹의 금융 계열사 서비스에 문제가 생기면서 전 금융권에 비상이 걸렸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카카오 사태로 인해 사회적 파장이 커지자 비상 대응계획 점검을 전 금융사로 확대해 점검한다. 금감원은 카카오뿐만 아니라 전체 금융회사에 대해...
목동 아파트 고층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시 이중 주차로 인해 사다리차 설치가 어려워 소방관이 직접 계단으로 올라가 진화작업을 하는 등 소방 및 응급활동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구는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주민 입장을 최대한 고려하고, 조속한 재건축 추진을 위해 적정성 검토 진행 중인 단지에 완화된 새로운 기준을 적용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
교육부와 교육청 등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학원에서 불법 사교육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 교육부는 교습비 과다징수와 허위·과장광고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코로나19 방역과 화재나 범죄 등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조치 현황을 오는 12월 말까지 3차례에 걸쳐 관계부처와 함께 불법 사교육 행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교육청 등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학원에서 불법 사교육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 교육부는 교습비 과다징수와 허위·과장광고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코로나19 방역과 화재나 범죄 등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조치 현황을 오는 12월 말까지 3차례에 걸쳐 관계부처와 함께 불법 사교육 행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교육청 등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학원에서 불법 사교육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 교육부는 교습비 과다징수와 허위·과장광고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코로나19 방역과 화재나 범죄 등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조치 현황을 오는 12월 말까지 3차례에 걸쳐 관계부처와 함께 불법 사교육 행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목동 열병합발전소에서 19일 폭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으나, 안전장치 파손에 따른 수증기 발생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열병합발전소에서 폭발음이 들리고 연기가 대거 피어오른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소방당국과 경찰 등 관계기관에 잇달아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폭발이나 화재는...
서울 양천구 목동 열병합발전소에서 19일 폭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으나, 수관 파손에 따른 수증기 발생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열병합발전소에서 폭발음이 들리고 연기가 대거 피어오른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소방당국과 경찰 등 관계기관에 잇달아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폭발이나 화재는 아니었으며...
서울시가 양천구 목동 공영주차장 내 지진, 화재, 폭염, 풍수해 같은 재난상황을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방 탈출 게임 등을 통해 실제처럼 체험하고 대처방법을 익히는 ‘목동 재난체험관’을 3일 개관한다.
‘목동 재난체험관’은 교육과 오락을 결합한 서울시 최초의 에듀테이먼트형 재난체험관이다. 모든 체험은 무료이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실손 보험금 간편청구 서비스는 삼성화재와 NH농협생명의 실손 보험 가입자를 시작으로 강북삼성병원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올해 말까지 이대목동병원, 서울의료원 등 국내 주요 30개 병원과 8개 보험사로 확대될 계획이다.
심헌섭 삼성SDS 금융IT사업부장은 “보다 많은 실손 보험 가입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보험금...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효해 관할 소방서 인력 전원을 출동하게 했다. 해당 경보는 얼마 지나지 않아 해제됐지만 화재 진압은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태.
한편 광주시 목동 화재 사고로 부상자 및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진화 후 본격적으로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KT 아현지사 화재, 고양 열수송관 파열 등 연이은 사고로 지하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 가운데 서울시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공동구연구단과 공동구 설치 기술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공동구연구단과 16일 ‘도심지 공동구 및 Life-Line 기술개발과 정보교류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안전진단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주차난이 심각하고, 동절기 소화전의 동파사고 반복으로 소화전이 퇴수 조치된 상태이기 때문에 동절기 화재시 소방활동이 용이하지 않은 문제점이 있었다. 여기에 노약자에 대한 생활환경이 취약했으며, 라디에이터 방식인 거실 난방의 열효율이 극히 저하되는 문제점도 지적됐다.
다음으로 1988년 내진설계 기준이 제정되기 전...
아현동 KT화재, 고양시‧목동 열수송관 파열 등 연이은 사고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서울시가 '지하시설물 안전관리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울시는 △지하시설물 통합관리 및 통합정보시스템 정비 △법령 개정 △재난사고 초기대응‧현장매뉴얼 개선 △시설물 점검 강화 △노후시설물 선제적 관리 등의 내용인 '지하시설물 안전관리대책...
박상우 LH 사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21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목동 소재 매입임대주택 긴급화재점검에 참여해 화재안전 시설을 점검했다.
박 사장은 "최근 종로고시원 화재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주거취약계층 안전대책 마련에 대한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잇다"며 "내실있는 화재안전 점검으로 입주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
목동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내진설계가 안돼 지진위험에 노출돼 있고 다중주차로 소방차 진입 및 스프링쿨러 미설치로 대형화재의 위험에 또한 노출돼 있는 상황”이라며 “(안전진단 강화 방침은)강남의 재건축이 대부분 완료된 시점에서 안전진단을 강화해 비강남권을 슬럼화 시키는 비차별적 정책이다”고 주장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재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