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전현무 측은 하차설을 인정하며 “목 건강 문제로 라디오 하차를 논의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성대 결절로 목 상태가 악화된 것일 뿐, 건강 이상은 아니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디 가지마요” “좀 쉬었다 복귀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목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피용훈 부원장은 예방책으로 바른 자세와 스트레칭을 꼽으면서도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의지’를 강조했다.
나누리서울병원 피용훈 부원장은 “목디스크는 외상을 제외하면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퇴행성 질환이다. 특히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는 것은 목건강에 치명적”이라고 말하며...
한국인 평균 휴대폰 이용기간이 1년 7개월로 2년이 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휴대폰 사용과 관련한 목 건강 수칙도 관심을 얻고 있다.
7일 바른세상병원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목 디스크 진단을 받은 환자 중 20~30대 비중은 30.3%로 3년 전과 비교해 두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20~30대 목 디스크 환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건조하고 쌀쌀한 날씨는 목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대표적인 것이 목감기. 흔히 급성 편도염으로 나타나는 목감기는 고열, 식욕저하, 목통증 등 다양한 증상을 수반한다.
목감기가 아니어도 목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이른바 ‘유리성대’를 가진 사람들이다. 조금만 말을 많이 해도 목 통증이 오거나, 목 이물감을 자주 느낀다면 유리성대를 의심해야 한다. 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