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평 채점 결과는 오는 2일에 수험생에게 통지된다.
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자)은 129점으로,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 이래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란 수험생이 받은 원점수와 평균과의 거리를 측정하는 점수다. 표준점수가 낮다는 것은 시험 난이도가 낮았다는 의미다. 만점자는 4478명으로 지난 6월 모의평가 83명, 작년 수능 64명 대비 크게 늘었다....
6월 모평은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한다는 방침이 적용됐지만, 채점 결과 출제당국의 기조와는 다소 다른 결과들이 나타났다.
우선 주요 영역인 국어·수학의 난도가 ‘불수능’이었던 지난해 수능과 비슷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따르면 6월 모평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은 국어가 148점으로 역대 최고였던 작년 수능(150점)보다 약간 낮았고...
교육부와 평가원은 이날 지난달 4일 실시된 6월 모평 채점결과를 공개했다.
채점결과,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1.47%(5764명)로 절대평가로 전환된 2018학년도 이후 가장 낮았다. 2등급 비율도 8%에 불과했다. 상대평가 체제의 1등급 비율이 4%인 점을 고려하면 지난 6월 모의평가 난이도가 상대평가일 때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풀이된다.
국어·수학 영역의 표준점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평 채점 결과영어 1등급 비율 1.47%, 절대평가 이후 역대 최고 낮아
지난 6월 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모평) 수학이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어 1등급 비율은 1.47%로 절대평가 이후 역대 최고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국어는 상대적으로 쉬운 것으로...
입시업계에서는 결국 채점결과에 따라 '윤석열 표 수능'의 성패여부가 가늠될 것으로 내다본다.
“국어, 작년 수능·9월 모평보다 어려워”
1교시 국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이나 9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EBS 현장교사단 소속 윤혜정 덕수고 교사는 “2023학년도 수능이나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수험생들이 다소 어렵게 체감했을 것으로...
김 소장은 “만점자 수 관리를 위해 미적분의 난이도를 작년 수준으로 조절하려는 의도가 보인다”며 “실제 학생들의 적응 능력은 어떠했을지 채점 결과를 통해 보아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심 교사는 “최상위권(체감 난이도)은 9월 모평과 지난해 수능 사이 정도가 될 것 같다”며 “한 문항 이상이 어려워졌다, 거기까지 판단하기는 어렵지 않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6일 실시한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4일 발표했다.
국어의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42점이다. 지난해 수능 당시(134점)보다 8점 올랐다. 표준점수는 수험생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보여주는 점수다.
통상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상승하고, 시험이...
2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통지하고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도수분포 자료를 공개했다. 6월 모평 응시생은 38만1673명이며 이 중 재학생은 30만6203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7만5470명이었다.
수능 성적표에는 표준점수, 등급, 백분위가 기재된다. 표준점수는 원점수 평균을 100으로 설정했을 때 자신의 점수가 평균으로부터...
6월 모평 중간채점 결과를 봤을 때 오히려 수학이 조금 (난이도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은 “킬러 문항은 축소하고, 준킬러 문항은 늘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는 기존 출제 방향과 크게 차이가 없는 만큼 국어 비문학이나 융합형 문항이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도 오는 9월 6일 치러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31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에서는 1등급을 획득한 응시자가 전체 15.97%를 차지했다. 지난해 수능(6.25%), 6월 모의평가(5.74%)보다 대폭 늘어난 것이다.
응시자 중 1~3등급 비율은 55.1%로 절반을 넘었다. 이는 지난 6월 모의평가 37.9%보다 17.2%포인트 높다. 지난해 수능(53.1%)과...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지난달 9일 실시한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영역 149점, 수학 영역 174점을 기록했다. 두 영역 모두 지난해 치러진 2022학년도 수능과 동일했다. 지난해 수능은 국어·수학 모두 어렵게 출제돼 ‘불수능’으로 불린바 있다. 이번 모의평가 역시 그 만큼 어려웠다는 의미다.
표준점수는 수험생의...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지난 1일 치러진 2022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9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이 1년에 두 차례(6·9월) 실시하는 모의평가 중 마지막 시험이다.
수학과 영어는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부터 문·이과 구분이 없어진 수학은 만점자에게 주어지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145점으로...
9월 모평에 응시했을 가능성이 있어 단정적으로 '백신 허수 지원자'라고 말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능 9월 모의평가에 응시원서를 제출한 졸업생 중 실제 몇 명이 시험에 응시했는지는 이달 30일 확인할 수 있다. 교육부와 평가원은 1일 치러진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이날 수험생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채점 결과 발표에는 9월 모의평가에...
평가원 “선택과목 점수 공개 안해”
평가원은 이날 채점결과 관련 백브리핑에서 국어·수학 영역의 선택과목별 성적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평가원 관계자는 "선택과목별 성적은 산출이 가능하지만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문·이과통합 취지를 살리고 공통+선택과목이라는 특성상 공개하지 않고 앞으로도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입시전문가들은 14일 “전날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9월 모의평가 채점결과 상ㆍ하위권 점수격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러한 결과가 나올수록 수능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수시에 집중하는 수험생의 경우 먼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를 분석해야 한다. 이만기 유웨이교육연구소장은 “최저 등급 기준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졸업생과 재학생 간 차이가 예년과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면수업에 차질을 빚으면서 고3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재수생 강세가 두드러지진 않은 것이다. 다만 올해 학사일정이 차질을 빚은 만큼 상위권과 하위권 격차는 더...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재수생 응시가 늘어날 것이라는 학원가의 예상과 다른 결과다. 다만 재수생 비율은 수능 때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예단하기는 어렵다. 지난해에도 9월 모의평가 재수생은 16.4%였지만 수능에선 28.3%로 늘었다.
9월 모평은 수능 준비 시험으로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이 같다. 채점된 성적표는...
시험장이나 학교에서 9월 모의평가를 응시할 수 없는 수험생에게는 온라인 답안 제출 홈페이지에 가채점 결과를 입력하면 별도의 성적표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이 경우 전국 단위 채점에서는 제외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인근 학원을 섭외해 추가로 시험장을 확보하는 등의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같은 내용의 6월 모의평가(모평) 채점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지난달 18일 치러진 6월 모평은 고3과 재수생 등 졸업생이 함께 본 전국 단위 시험으로 '모의 수능'이라 불린다. 특히 이번 모평은 코로나19로 고교 등교가 늦어지면서 고3 학력 저하 우려가 큰 상태에서 치러졌다.
그러나 주요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