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리비아에서 정부종합청사, 복합화력발전, 벵가지 7000가구 아파트, 벵가지 순환도로 공사 등 다양한 인프라를 건설한 경험을 바탕으로 리비아 재건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리비아 등 기존 거점 국가의 사업 다변화와 더불어 모잠비크, 탄자니아 등 신시장을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한 총리는 이날 프랑스와 모잠비크, 가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대한송유관공사 서울북부저유소 현장을 방문해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관련 휘발유, 경유 등 국내 석유제품 출하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북부저유소는 1992년 준공돼 저장탱크 12기, 총 42만 배럴의 저유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북부 수도권 운송용 석유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핵심시설이다.
이날...
포스코건설은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부의 중심도시인 남풀라와 나메틸을 잇는 70㎞도로를 개통했다고 1일 밝혔다.
왕복 2차선의 이 도로는 2017년 12월에 착공해 올해 7월 준공했다.
포스코건설은 아프리카에 처음으로 진출한 이 도로 사업에서 현지의 열악한 환경과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30개월의 공사 기간을 지켰다고 설명했다.
아프리카에서...
이러한 사업들은 해외 진출 시에도 다각도로 접목이 가능하다. 매립지나 기타 건설 설계·감리를 위해 진출한 해외 사업장에서 바이오리액터 기술을 추가로 영업해 적용할 수 있다.
조 대표는 “모잠비크에서 수주한 매립지 설계에 바이오리액터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내년 시공 입찰 시 수주한다면 이익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환경영향평가업...
정부는 모로코 교통부, 에티오피아 전력청, 모잠비크 석유가스공사 등 전력・도로 등 분야의 아프리카 주요 발주처를 초청해 추진・계획 중인 아프리카 개발 프로젝트를 설명할 계획이다. 또 AfDB 조달설명회를 개최해 국내 기업의 사업기회 발굴을 지원한다. 국내 대‧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이 AfDB 회원국 정부‧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술과 역량을 홍보하고...
남풀라-나메틸 도로 건설 사업은 포스코건설과 모잠비크 도로청이 11월에 계약을 맺고 이번에 착공식을 가진 것이다.
이 사업은 모잠비크 남풀라에서 나메틸까지 70Km에 이르는 기존의 비포장도로를 왕복 2차선 아스팔트 도로로 개보수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500억 원이며 착공 후 30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모잠비크 도로청은 이 도로가 준공되면...
수출입은행은 가나에 1명, 모잠비크에 1명, 탄자니아에 2명의 주재원이 상주 중이다.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주재원을 파견한 산업은행은 현재 주재원을 모두 철수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올 초 시장형 정책금융기관을 표방하며 아프리카, 중동 등 해외 진출 추진 계획은 당분간 보유할 전망이다.
◇건설사 직원 철수와 보호에 만전...
총 7540만달러의 EDCF 자금이 투입되는 남풀라-나메틸 도로 건설사업은 모잠비크 북동부 남풀라(Nampula)에서 남쪽 방향 나메틸(Nametil)까지 67.5km의 구간을 왕복 2차선 도로로 개보수하는 것이다. 또한 마푸토 및 마톨라 위생매립장 건설사업에는 4860만달러의 EDCF 자금이 제공된다.
이 사업은 모잠비크 수도 마푸토(Maputo)와 인근 도시 마톨라(Matola)의 약 200만명...
대상사업은 ‘르완다 공항부지 개발’, ‘칠레 토지정보 인프라’, ‘모잠비크 간선도로망’, ‘니카라과 국가도로망’, ‘태국 동부연안 물관리’, ‘인도네시아 페칸바루 상수도’, ‘베트남 후에 도시교통’ 등 총 7개이다.
국토부 예산지원을 통한 개도국 인프라 개발 종합계획 수립은 작년(3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를 위해 정부는 4월 중 용역 사업자...
정부는 2006년 이후 EDCF를 활용해 필리핀을 비롯해 몽골, 방글라데시, 모잠비크, 마다가스카르 등 5개 국가의 재난예방 관련 사업에 총 1억9700만달러를 지원해왔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정책협의가 한국전쟁 참전국이자 한국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중점협력국인 필리핀과의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달 7일 국제통화기금(IMF)과 공동으로 ‘우리기업의 아프리카 개발프로젝트 참여방안’이란 주제의 설명회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모잠비크·탄자니아·카메룬 등 정부 고위인사와 공공기관·국영기업 CEO, 정병철 전경련 상임고문, 최길선 플랜트산업협회 회장,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등이 참석했다.
모잠비크 측에선 포스코 철과 석탄 개발에 대한 투자와 한국의 산업단지 개발 및 운영관리경험을 전수해주길 희망했다. 또한 도로건설, 정유공장 건설, GTL 프로젝트 등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GTL 프로젝트에 대해선 북부지역 인근서 가스광구 생산이 시작되면 사업성이 유망하다며 한국기업들의 관심을 부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사절단은 9일...
모잠비크에서 석탄을 수입하는 일본 대표 철강기업 니폰스틸&스미토모메탈은 “굳이 아프리카에 사무소를 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아프리카 진출에 대한 유보적인 뜻을 밝혔다. 이는 기업들이 아프리카의 불안한 치안을 염려하는 것과 더불어 엔 약세에 섣불리 진출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일본의 수입물가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모잠비크는 동아프리카 해안에 있어 인도양을 통해 중국으로 액화천연가스(LNG)를 운반하기 좋은 위치라는 평가다.
중국 정부가 아프리카 각국에 지원하는 막대한 차관을 통해 추진되는 도로와 철도, 항만 등 각종 인프라 프로젝트는 중국 기업에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중국철도건설은 지난해 9월 나이지리아 서부 철도시스템을 현대화하는...
아프리카 국가 중 경제 성장률이 가장 높은 모잠비크에서 지난해 말 2500만 달러(약 270억원) 규모의 내무부 응급구난시스템(EMIS)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같은 시기 500만 달러(약 54억원) 규모의 케냐 국가 공인인증체계(PKI) 사업도 수주했다. 튀니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사업인 고용정보시스템 개선사업을 지난해 완료하고 현재 전자조달시스템 시범사업을...
남수단 이태석 신부 기념 의과대학병원 설립, 모잠비크 남풀라-나메틸-모마 도로, 에티오피아 모조-아와사 고속도로 건설 등 11개 인프라ㆍ자원개발 분야에 3억6978만 달러가 투입된다. 또 베넹 전자정부 인프라구축(6000만 달러) 등 정보통신 분야에 6190만 달러, 르완다 국립대학교 확충(5천만 달러) 등 인적자원개발 5110만 달러, 케냐 농업현대화(4500만 달러)...
지경부는 그동안 행사를 통해 방글라데시 카나폴리 수처리 프로젝트, 모잠비크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블라디보스톡 지중 고압송전망 건설 사업 등에 우리 기업이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멕시코석유공사(PEMEX)와 관련한 약 210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와 약113억달러 규모의 베트남석유공사(PVN)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총...
농업은 모잠비크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22%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 산업이다. 하지만 전체 노동력의 80%가 농업에 종사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생산성은 지나치게 낮다.
모잠비크의 농업생산성은 아프리카에서 최하위권이다.
남아프리카개발공동체(SADC)에 따르면 모잠비크는 1헥타르의 토지에서 1t 미만의 옥수수를 생산하지만 이웃 국가인 말라위는 2.5t이...
가봉·모잠비크, 한국을 배운다
보츠와나와 모리셔스가 기아와 빈곤으로 상징되는 아프리카 대륙에 경제성공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 전체 1인당 국내총생산(GDP) 평균이 3540달러에 불과한 반면 모리셔스는 1만3000달러(약 1454만원), 보츠와나는 1만866달러를 각각 기록하며 아프리카 경제를 이끌고 있다.
두 나라의 성공사례는 산업다각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