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르 사태 이후 동선 추적을 허용한 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접촉자 추적, 조기 적발 및 격리도 가능했다.
피터 드로박 옥스퍼드대학 사이드비즈니스스쿨 보건 전문가는 “다른 국가들이 한국으로부터 배울 것이 많다”면서 “검사, 추적, 격리를 입으로 꺼내기는 쉽지만 집행하기는 어렵다. 한국의 강경한 대응은 그대로 베낄 수도 있는 멋진 교훈”이라고...
이낙연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에 앞서 메르스 사태가 사실상 해결돼 안도감을 나타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며 “내일 밤 12시가 되면 메르스 상황에서 사실상 벗어나게 된다”며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 메르스 불안에서 벗어나게 돼 참으로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수고하신 질병관리본부...
다만 메스르 사태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 감소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하반기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며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에 따른 대리상 매출 비중 감소 또한 중장기적으로 브랜드 및 가격 관
리에 있어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산성앨엔에스는 하반기 중국 오프라인 진출에 따른 채널 다변화와 미국 및 유럽 지역에서의 수출 확대, 해외 면세...
중앙메스르관리대책본부는 4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 중인 메르스 환자 16명 가운데 12명은 다른 병원으로 옮겼고, 3명도 보호자 동의를 구한 뒤 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병원 이송이 마무리되면 삼성서울병원엔 메르스 환자가 한 명도 남지 않게 된다.
또한 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진료에 나선 의료진 중 감염 위험성이 조금이라도 있을 경우...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동방신기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의 안전과 메스르 예방을 위해 소속사도 회의를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방신기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라이브 투어 ‘TVXQ! SPECIAL LIVE TOUR - T1ST0RY’를 개최한다.
이처럼 복지부와 교육부가 메스르 대처에 대해 반대되는 입장을 피력하면서 복지부가 휴교를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메르스 사태는 주로 병원이어서 진행됐고, 감염자 역시 30대 이상의 성인들이기 때문에 학교 및 학생들에게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하지만 복지부가 이처럼 반대입장을 보이는 다른 속내가...
박근혜 대통령은 1일 “메스르(중동호흡기증후군)와 같은 신종 감염병은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데 전파력에 대한 판단과 접촉자 확인 예방 홍보와 의료인들에 대한 신고 안내 등 초기 대응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질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18명에 달하는 등 국민적 불안이 커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