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세월호 참사 직후 특수구조단을 신설하고 SSDS(일명 머구리)를 이용한 심해잠수사를 양성하고 있지만, 심해잠수사들에 대한 보수 훈련이 일부 직원들에게만 시행되고 있는 것이다.
또 해난사고와 관련해 현장 요원의 임무 수행 시 안전과 직결된 다량의 구조 관련 장비 물품도 내용연수를 초과한 상태로 방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 장비의 약 60%가 내용연수...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체부동 성결교회는 건축사적으로 의미가 높은 건축물인데, 처음 지어질 때 이 교회는 같은 단에 벽돌의 긴 면과 짧은 머구리 면이 번갈아 보이도록 쌓는 ‘프랑스식 쌓기’로 지어졌고, 나중에 확장된 부분은 한 단에는 긴 면만, 다른 단엔 짧은 면만 보이도록 하는 ‘영국식 쌓기’가 활용되었다. 그래서 체부동 성결교회는 보존가치가 높은 근대...
또 속초 ‘봉포머구리집’의 물회와 ‘속초생대구’의 생대구탕이 추천됐다.
이천은 ‘이천돌솥밥’과 ‘임금님 쌀밥집’, 충남은 ‘솔뫼장터’, ‘낙원가든’, ‘온양평양면옥’ 등이 뽑혔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이번 식신의 맛지도를 통해 여행지에서 함께 놀고, 맛있는 음식과 함께 이야기 꽃을 피우며 가족 간의 정을 다시금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머구리 대거 투입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 엿새째인 21일 조류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지는 소조기를 맞아 머구리 등 잠수수색인력 대거 투입된다.
해경 측은 이날부터 24시간 잠수수색 체제에 돌입, 잠수사 등 구조대 556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부터 머구리 잠수 수색이 대대적으로 시작된다. 머구리는 일반 잠수사와 달리 산소통과...
21일 세월호 침몰 현장에 '머구리' 잠수사들이 투입되면서 이들의 장점과 그간 활약상이 알려져 해군과 해경보다 뛰어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 18일 세월호 조타실 부근에 호스를 연결해 선체 내부로 공기를 주입한 것과 지난 19일 2층 화물칸 수색에 성공한 것도 민간 잠수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종된 단원고 학생들이 대거 몰려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3층...
세월호 침몰, 머구리 잠수사
세월호 침몰 현장에 '머구리' 잠수사들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수색 과정에서 이들이 역할이 주목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여수 머구리 잠수사 8명을 태운 선박 4척이 진도앞바다에 도착했으며 선체 위에서 잠수작업을 준비 중이다.
'머구리'는 예전의 우주복과 형태가 비슷한 투구 형식의 장비를 갖춘 잠수사를 일컫는데...
해경의 한 관계자는 "이런 방법이라도 써보자는 시도의 하나일 뿐 ROV에 큰 기대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인명구조를 위한 심해 잠수에는 머구리가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다.
무인 잠수정 투입 소식에 시민들은 "현재 상황에서 무인 잠수정 투입 등 할 수 있는 건 다 해봐야지" "무인 잠수정 투입, 구조작업 속도가 나야 할텐데...
앞서 오전 10시 50분께 머구리가 선체 안 식당까지 진입 통로를 확보한 후 45분 뒤부터 공기주입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해양경찰청측은 선체에 공기는 주입하고 있지만 내부에 진입한 것은 아니라고 정정했다.
한편 16일 오전 9시께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은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인근에서 침몰했다. 세월호의 탑승객은 475명으로 18일...
세월호 내부 진입 머구리
18일 오후 12시30분께 세월호가 완전히 침몰된 가운데 해경과 해군, 민간잠수부(일명 머구리)가 세월호 내부 진입을 위해 선체 주변 수색을 위한 안내줄을 외벽에 설치했다.
머구리는 산소공급줄인 노란색 줄을 잡고 임시 정박한 '한국수중기술 2호'로 올라와 다른 동료들에게 잠수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오전 10시 50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