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이번 계약 체결로 태평양 공해상 망간단괴 독점광구, 인도양 공해상 해저열수광상 독점광구, 통가 EEZ 해저열수광상 독점광구, 피지 EEZ 해저열수광상 독점광구에 이어 5번째 독점광구를 확보해 총 11만5000㎢에 이르는 해양 경제 활동영역을 보유하게 됐다.
앞으로 이 광구에서 본격적인 상업 생산이 시작돼 연간 100만 톤씩 망간각을 채굴하면...
망간단괴는 심해에 부존하는 광석으로 첨단산업의 기초소재로 쓰이는 니켈, 코발트, 구리 등 고부가가치 금속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정부는 해당지역에 약 4000만 톤 이상의 망간각이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연간 100만 톤 상업생산에 들어가면 20년간 총 6조 원의 주요광물자원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틸플라워 관계자는...
주요 성과를 보면 동시베리아 대륙붕 지역의 심부 해저자원환경을 파악할 수 있는 다중채널 탄성파탐사 자료 획득, 동시베리아 중부 대륙붕에서의 전세계 해양 평균값에 비해 약 40배 높은 용존메탄농도 해역 발견, 수심 200m 대륙사면에서 망간단괴 채취, 척치 고원에서 동시베리아해 최초의 가스하이드레이트 채취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동시베리아해에서...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축조, 무인잠수정 개발, 하와이 망간단괴 확보 등이 김 장관 손을 거쳤다.
세월호 여파가 한창이던 2014년 해수부 차관으로 임명된 후 이주영 전 장관이 진도에 머물고 있을 때와 유기준 전 장관 밑에서 안살림을 챙겼다.
우리나라 GDP 6%에 불과한 해양수산업의 부가가치를 2030년까지 10%로 늘리겠다는‘2030 해양수산 미래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스틸플라워가 세계 최초 '심해저 망간단괴' 채광 기술 개발 소식에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3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81%(150원) 오른 1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TV는 해저로보롯으로 캐낸 광물을 배 위까지 끌어 올리는 기술이 개발됐다고 보도했다. 이 채광 기술은 깊은 바닷속에서 로봇이 채집한 망간단괴를 일단 수심 500미터에 설치한 중간 저장소로...
특수 후육관 전문기업 스틸플라워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RISO)에 공급한 라이저파이프(8인치 SAW강관)가 심해저 망간단괴 채집 및 이송용 시스템부문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KRISO는 심해저에서 채집한 망간단괴를 파이프로 채광선까지 옮기는 양광시스템을 개발하고 해상 실증시험에 성공했다고 공식적인 발표를 한 바 있다.
스틸플라워는...
이번 계약을 통해 납품한 8인치 SAW 강관은 해저 500M 망간단괴 채취용 라이저 파이프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납품은 지난 4월 스틸플라워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맺은 '3차 예비 파일럿 통합채광 성능시험용 양광파이프 제작' 개발 계약에 따른 것으로 지난달 시제품 성공에 이어 6개월만의 성과다. 그동안 스틸플라워는 8~14인치 SAW 강관 기술관련 국내 특허...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심해저 광구의 경제적 가치는 ‘바다의 검은 황금’으로 불리는 망간단괴의 경우 추정 매장량이 약 5억6000만 톤으로 상용 개발 시 연간 2조원 규모로 100년 이상 개발이 가능하다. 우리나라가 인도양에서 확보한 심해저 광구에는 구리나 아연과 같은 광물을 캐낼 수 있는 열수광상이 14조원어치 매장돼 있다. 전 세계 매장량 중 망간 81%, 니켈 83...
해양수산부는깊은 5000m의 깊은 바다에서 캐낸 망간단괴에서 합금형태의 구리·니켈·코발트를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해저의‘검은 노다지’로 불리는 망간단괴를 녹여 금속을 회수하는 제련기술이 성공함에 따라 2조원 규모의 기술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해수부는 이날 강원도 동해 동부메탈 공장의 파일럿플랜트에서...
심해 해저면을 스스로 움직이며 망간단괴를 채굴하는 로봇을 자체개발한 데 이어 성능 실험에 성공한 데 따른 것이다. 망간단괴는 망간과 니켈, 구리, 희토류 등을 함유하고 있는 광물자원이다. 상용화에 들어가게 되면 날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첨단산업의 기초 소재와 최근 자원무기화 되는 희토류 확보에 청신호가 켜지게 된다. 정부는 연간 2조원의 수입대체...
인도양 해저열수광상 독점광구는 태평양 공해상 망간단괴 독점광구, 통가 EEZ 해저열수광상 독점광구, 피지 EEZ 해저열수광상 독점광구에 이은 우리나라의 4번째 해외 해양광물영토로서 우리나라는 국토면적의 1.12배에 달하는 총 11.2만㎢의 해외 해양광물영토를 확보하게 됐다.
더불어 중국·러시아에 이어 3번째로 공해상 해저열수광상 독점광구를 확보한 나라가...
대륙붕에는 ▲석유·석탄·황·암염·칼륨 등의 비금속 자원 ▲구리·아연·납·철·니켈·금·은·수은·형석 등의 표사광상 ▲천해지역에서 생성되는 인회석과 해록석 등의 자생광상 ▲수심 500~600m의 대륙붕과 심해저에 분포하는 해저열수광상과 망간각 및 망간단괴 등이 분포하고 있다. 자원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대부분의 자원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