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기업 노을은 말라리아 진단 보조용 소프트웨어·카트리지(3등급)와 혈액 분석 보조용 소프트웨어·카트리지(1등급)의 SFDA 의료기기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 SFDA 시판 허가를 받으면 다른 중동 국가에서 인허가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노을 관계자는 “올해 말을 목표로 사우디아라비아 매출 실현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병원 널려도 진료비 비싸서 못 가”일일 1000명 어린이 말라리아로 사망엠폭스 발병 위험에 이차적 악영향도
“우간다에는 풍토병인 말라리아 때문에 동네마다 내과 진료가 가능한 작은 병원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물가 대비 한화로 7000원~2만 원의 비싼 진료비로 병원을 잘 가지 못하고 있어 약만 먹어도 충분히 나을 수 있는 말라리아로 매해 수백 명의 사람이...
최근 질병청이 발간한 ‘주간 해외감염병 발생동향’를 보면 올해 7월 27일 기준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누적 기준 367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질병청이 6월 집계한 23주차(1월 1일~6월 8일)까지 총 101명 보다 최근 크게 늘었다.
최근 5년간 국내 말라리아 환자 수는 연간 300~700명 수준이다. 질병청 자료를 보면 말라리아 환자 수는 2019년 559명, 2020년 385명, 2021년 294명, 2022년...
올 초부터 이달 20일까지 말라리아 환자 수는 315명으로 전년 동기(376명)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말라리아 위험 지역이 30곳에서 53곳으로 늘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서울 강서·강북·강동 등이 포함됐죠. 전체 말라리아 환자 중 17.5%가 서울에서 나왔고 양천구·강서구에는 말라리아 경보까지 발령됐습니다.
질병청 관계자는 "이른 폭염과 도시...
3급 법정감염병인 말라리아 환자가 전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수원축산농협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일제점검을 벌였다.
수원축산농협은 25일 화성시 팔탄면 축산사업단에서 조합원들의 축산경영을 돕기 위해 연막·연무소독기를 일제 점검 및 수리했다.
이번 점검은 혹서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가축질병 및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수원축협은...
3급 법정 감염병인 말라리아 환자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강서구에서 말라리아 환자 2명이 발생하면서 22일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9일 양천구 이후 서울에서 두 번째다. 시는 강서구 군집사례 환자들의 추정 감염지역, 모기 서식 환경, 공동 노출자, 위험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2일 2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군집사례로 발생한 강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9일 양천구 이후 서울에서 두 번째다. 시는 강서구 군집사례 환자들의 추정 감염지역, 모기 서식 환경, 공동 노출자, 위험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
또한 2022년 아프리카 말라위 무주주(Mzuzu)에서 진행한 임상 연구에 따르면, 총 555명의 말라리아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노을 마이랩와 현지 현미경 검사, 신속진단검사의 진단 결과를 비교 평가한 결과 마이랩이 현지 현미경 전문가와 92.21%의 전체 진단 일치율(Overall Percent Agreement, OPA)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성 진단 일치율(Positive Percent Agreement...
뎅기열, 백신·치료제 없어…해외 감염 말라리아도 주의
해외여행을 준비한다면 철저하게 예방이 필요하다. 모기 매개 감염병의 대표적인 질환인 뎅기열은 매년 1억 명 이상 감염되는 질환이다.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옆대숲모기를 매개로 한 바이러스 질환이며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효과적인...
다만 올해 신고된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이달 8일까지 총 101명으로 전년 동기(137명) 대비 26.3% 감소했다.
지역별 환자 발생 현황은 경기도(60.4%)가 가장 많았으며 인천(14.9%), 서울(12.9%) 순이다. 역학조사 결과 주요 추정 감염지역은 경기(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고양시 일산서구), 인천(강화군)으로 확인됐다.
말라리아는 초기에 두통과 식욕 부진이 나타나고 수일 내에...
케냐 서부 지역은 치료 전 모든 열성 환자에게 품질이 보증된 말라리아 진단법이 권고되는 곳으로, 현재의 진단 방법인 현미경 검사와 신속진단검사로는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정확히 확인할 수 없어 말라리아 통제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한미약품, 임종윤·종훈 형제 사내이사 선임
한미약품은 18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도는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거주지 점검, 공동노출자,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파주시를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에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
케냐에서는 연간 약 350만 건의 말라리아 감염이 발생하며, 말라리아 진단을 위해 연간 1300만 건의 검사가 시행된다. 케냐 서부 지역은 치료 전 모든 열성 환자에게 품질이 보증된 말라리아 진단법이 권고되는 곳으로, 현재의 진단 방법인 현미경 검사와 신속진단검사로는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정확히 확인할 수 없어 말라리아 통제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논문은 말라리아 엔데믹 지역인 에티오피아 곤다르와 가나 쿠마시에서 총 1650명의 말라리아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수집된 혈액 샘플을 마이랩, 현미경 검사, RDT 각각을 사용해 진단했으며, 분자진단검사(qPCR)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마이랩은 열대열 말라리아 진단 시 민감도 94.3%, 특이도 94%, 삼일열 말라리아 진단 시 민감도 97%, 특이도 97.6%로 나타났다....
노을, 이탈리아에 말라리아 제품 공급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기업 노을 주식회사는 최근 이탈리아 내 주요 병원에 ‘마이랩(miLab™)’ 플랫폼과 말라리아 카트리지(miLab™ Cartridge MAL)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제품은 이탈리아 내 종합병원, 말라리아 센터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세계보건기구...
국가 말라리아 프로그램의 말라리아 운영 연구 전문가 그룹의 의장이자, 나이지리아 연구 책임자인 라고스 대학의 웰링턴(Wellington A.Oyibo) 교수는 “miLab™ MAL은 말라리아 의심 환자의 기생충 확인에 있어 정량·정성적 검사 결과를 모두 제공하는 획기적인 기술로, 기생충학 분야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예상한다”라면서 “miLab™ MAL을 효과적으로...
결핵은 에이즈, 말라리아와 함께 세계 3대 감염성 질환으로 꼽힌다. 잠복 결핵 환자가 전 세계 인구의 3명 중 1명으로 파악되지만, 생후 4주 이내에 맞는 BCG 외에는 예방 가능한 백신이 없다.
글로벌 500兆 결핵 백신 시장…큐라티스가 선두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결핵 발병률 1위 국가이다. 국내에서만 매일 4~5명이 사망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BCG 백신의...
지난해 10월 미국열대의학및위생학회(ASTMH)에서 발표된 에티오피아와 가나에서 총 164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연구 결과, 열대열원충과 삼일열원충 매개 말라리아 진단에 있어 miLab™ MAL의 민감도 특이도가 현미경 검사 대비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pfhrp2/3 유전자 결손이 있는 말라리아 진단에서도 높은 적용 가능성이 확인됐다....
말라리아에 이어 가장 파괴적인 질환으로 꼽히며, 오염된 물을 통해 사람 피부에 침투해 감염된다. 급성기에는 붉은 반점 증상을, 만성기에는 간염뿐 아니라 간경화로 진행돼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른다.
주혈흡충이 풍토병으로 자리 잡은 아프리카 전역, 아시아, 남미 일부 개발도상국 약 79개국에 2억5000만여 명의 감염자가 존재하며, 연간 사망자는 약 330만 명에...
자사의 역량을 활용해 2022년 말라리아 의약품 벤처 재단 MMV (Medicine for Malaria Venture)에 말라리아 치료 1상 임상시험 시료를 공급한 데 이어, 올해는 DNDi·라이트재단과 회선사상충증 신약 연구 및 공정 개발에 나서는 등 소외 계층의 의료 접근성 확대를 위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중저소득국가의 감염병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