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탈모 치료제, 만성 콩팥병 등을 개발하고 있다. 또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를 개발해 유럽, 아시아, 남미 등에 출시했다. 미국과 국내 출시는 하반기 목표다.
이중표적 siRNA 기업 큐리진은 올해 4월에는 주력 파이프라인인 방광암 치료제 후보물질 ‘CA102’를 종근당에 기술이전 했다.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분자를...
메디웨일은 닥터눈 CVD의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해 전 세계 심혈관-대사질환 관리의 표준을 제시하겠단 목표다. 아울러 내년에는 차세대 솔루션으로 만성콩팥병을 조기 예측하는 ‘닥터눈 CKD’를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사용 의료기관을 100개까지 확장해 올해 소프트웨어로만 1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혈관계질환 검사장비가 경쟁자다. 훨씬 효율성 높은 제품을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메디웨일은 내년 닥터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목표로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읻. 또 현재 임상 중인 만성콩팥병 위험도 예측 소프트웨어 ‘닥터눈 CKD 콩팥 위험평가’도 내년 상반기 중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인허가를 통해 향후 일상에서 개인이 간편하게 주요 심혈관질환을 미리 발견하고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는 AI 의료기기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심전도 데이터는 급성심근경색과 심부전 외에도 심방세동, 고칼륨혈증, 만성콩팥병 등 다양한 질환의 단서로써 잠재적인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인허가를 통해 향후 일상에서 개인이 간편하게 주요 심혈관질환을 미리 발견하고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는 AI 의료기기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심전도 데이터는 급성심근경색과 심부전 외에도 심방세동, 고칼륨혈증, 만성콩팥병 등 다양한 질환의 단서로써 잠재적인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지만 신장 기능이 떨어진 만성콩팥병 혹은 투석환자는 전신부종이 발생하거나, 폐 또는 심장에 물이 차는 등 건강에 위협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신장 질환자가 아니더라도 과도한 수분 섭취는 ‘저나트륨혈증’과 같은 전해질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다. 혈액의 정상 나트륨 농도는 1L당 140mmol(밀리몰) 정도이고, 135mmol 미만이면 저나트륨혈증으로 정의한다. 이는...
신장의 미세혈관들이 당뇨병으로 인해 손상되면 사구체 기능이 원활하지 못해 단백뇨가 발생하고, 점차 악화해 노폐물이 제대로 배설되지 않으면 만성 콩팥병으로 진행된다. 실제 우리나라에서 신부전으로 투석하게 되는 가장 흔한 원인이 당뇨병이다.
당뇨병의 또 다른 흔한 합병증은 신경 손상이다. 손, 발, 팔, 다리와 같은 신체 말단 부위의 신경에도 영향을 주게...
구체적으로 △서보경 영상의학과 교수(유방 관상피내암에 대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영상 기반의 위험계층화 고도화 플랫폼 구축) △임형은 소아청소년과 교수(고위험임신 시 미세먼지 노출이 자손의 만성콩팥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 및 SGL2 억제제 조기 투여 효과 연구) △정진만 신경과 교수(경두개직류자극을 적용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뇌 영상, 임상, 치료...
만성 콩팥병에 취약한 당뇨환자의 콩팥위험을 더 세분화시키고, 이미 콩팥병이 있더라도 예후가 나쁜 위험군을 사전에 예측해 집중치료 및 관리하도록 돕는 고도화된 AI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구팀은 국내 병원 2곳에서 모집된 총 5000여 명의 당뇨 환자 데이터를 활용했다. 국제신장병가이드라인기구 KDIGO(Kidney Disease: Improving Global Outcomes)의 기준에...
소아신장분과는 만성 콩팥병을 앓고 있는 체중 35㎏ 미만 소아에 대해 투석 치료도 하는 대표적인 바이털(생명) 진료과다. 만성 콩팥병 등으로 투석을 받는 소아 환자는 전국에 100명 안팎으로, 이 가운데 50~60%가 서울대병원에서 진료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아 투석이 가능한 곳은 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삼성서울·경북대·부산대·전남대·제주대 병원 등...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맞아 만성콩팥병을 예방하기 위한 ‘314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신장학회(ISN)와 국제신장재단연맹-세계신장연맹(IFKF-WKA)이 콩팥 건강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한 세계 콩팥의 날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올해 세계...
당뇨병 치료제인 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 억제제가 당뇨병 유무나 단백뇨의 양에 상관없이 만성콩팥병 환자의 콩팥 손상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 따르면 조정연·권순효 신장내과 교수와 두승환 비뇨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비 당뇨 콩팥병 환자를 대상으로, SGLT2 억제제인 다파글리플로진을 투여 후 6개월 뒤에...
뇌졸중이나 치매와 같은 뇌 합병증,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심부전 등의 심장 합병증, 투석이 필요할 수 있는 중등도 이상의 만성콩팥병, 다리의 혈관이 좁아지는 말초혈관 질환, 망막 혈관에 나타나는 고혈압성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대혈관합병증은 겉으로 나타나지만 미세알부민뇨 등의 미세혈관 합병증은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승화 원장은 “SGLT-2 억제제는 최근 심부전 및 만성콩팥병의 진행을 예방하는 효과가 증명되기도 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환자에서 SGLT-2 억제제 사용이 심뇌혈관 질환의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MDPI(Multidisciplinary Digital Publishing Institute, 종합디지털 출판연구소)는 저널...
만성콩팥병은 당뇨병과 고혈압이 주요 원인으로 ‘침묵의 병’이라 불릴 만큼 투석과 같은 중증 치료가 필요한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미 나빠진 콩팥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법이 없는 점도 치명적이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만성콩팥병은 혈액 채취를 통한 사구체 여과율 검사나, 단백뇨 소변검사로 진단하는데...
3개월 이상 기능 저하 지속하면 ‘만성콩팥병’, 환자 10년 새 2배 증가
만성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 만성신부전)은 원인과 관계없이 콩팥 손상이나 기능 저하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 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질환으로 전 세계 인구의 약 11%(남성 10.4%, 여성 11.8%)가 만성콩팥병 환자로 추정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환자가 지속적으로...
또한, 만성콩팥병, 망막 출혈에 의한 시력장애도 생길 수 있다.
겨울철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오르는 경향이 있어 고혈압 환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1~2022년 고혈압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두 해 모두 12월에 가장 많았다.
손일석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고혈압은 심장, 뇌, 신장(콩팥) 등 다양한 장기에서 합병증을 유발하는 전 세계 유병률 1위 질환이다. 특히 장기간 고혈압을 앓는 환자가라면 쌀쌀한 겨울철 심근경색 등 합병증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고혈압 발병 연령층도 낮아지면서, 국내에서도 20~30대 고혈압 환자가 늘고 있다. 대한고혈압학회가 발표한 ‘고혈압...
소아·청소년 투석 환자의 경우 콩팥이나 요로 계통의 선천적 기형, 유전 질환 등으로 만성콩팥병이 발병해 치료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소아·청소년 투석환자들의 경우 질환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학교에서의 체육 수업이나 야외 활동 참여에 충분한 배려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전국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소아 투석 치료 전문 센터도 많지 않아...
이예하 뷰노 대표는 “AHA 2023에서 향후 뷰노의 인공지능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사업 및 연구개발의 청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하게 됐다”며 “심전도 데이터는 급성심근경색과 심부전뿐 아니라 심방세동, 고칼륨혈증, 만성콩팥병 등 다양한 질환의 단서로써 잠재적인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