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마주한 가족들과는 이미 인사를 나눴다. TV에서 방영해주는 추석 연휴 특선 영화는 이미 본 것들이라 감흥이 없다. 권태 끝에 넷플릭스에 접속해보지만, 스크롤만 내려간다. 늘 그랬던 것처럼 볼 작품이 없다.
그래서 준비했다. 느슨해진 연휴에 긴장감을 줄 ‘29금(禁)’ 콘텐츠 5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의 ‘매운맛’ 막장 전개가 첫 회부터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9일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가 첫 방송됐다. 작품은 혼전순결 신념을 가진 오우리(임수향 분)가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임신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담는다.
오은란(홍은희 분)은 과거 아이돌을 꿈꿨지만, 미혼모가 되며 꿈을 접었다. 슬퍼하는 오은
‘내 딸 금사월’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시청률 33.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3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34.9%에 비해 1.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내 딸 금사월’에서는 득예(전인화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사월(백진희 분)과 결
‘내 딸 금사월’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3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9일 방송분이 기록한 30.7%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내 딸 금사월’에서는 자신을 곤란하게 만든 사람이 신득예(전인화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강만후(손창민 분)가
‘이브의 사랑’ 후속으로 방송된 ‘내일도 승리’가 첫 회부터 막장 드라마의 전개를 선보였다.
2일 첫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는 차선우(최필립 분)가 오랜 연인 하승리(전소민 분)를 버리고 재벌 딸 서재경(유호린 분)을 선택했다.
승리는 선우가 회계사 시험에 합격할 때까지 뒷바라지하며 내조한 오랜 연인으로, 이미 뱃속에 선우의 아이까지
임성한 작가의 막장 전개는 ‘압구정 백야’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서도 이어졌다.
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조지아(황정서)가 백야(박하나)가 바다에 투신했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고 실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압구정 백야’에서 조지아의 핸드폰에는 백야의 번호로 전화가 왔고 어떤 낯선남자는 “이 전화 주인이 사망한 것 같
‘막장드라마’의 원조격인 임성한 작가가 MBC에서 사실상 퇴출 당했다.
장근수 MBC 드라마본부장은 22일 열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산하 방송심의소위원회 제15차 임시회의에 출석해 “드라마 작가들은 현재 작품이 끝날 때 차기작 계약을 하는데 (임성한 작가와) 현재 계약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계약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하며 임성한 작가
전소민 개콘 출연
'오로라 공주' 전소민이 KBS 2TV '개그콘서트-시청률의 제왕'에 카메오로 특별출연한다.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관계자에 따르면 전소민은 25일 오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연말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 전소민이 특별출연하는 코너는 '시청률의 제왕'이다.
관계자는 "이날 '개그콘서트' 녹화는 연말특집으로
'오로라공주' 안티팬
'오로라공주' 임성한 작가가 안티팬을 겨냥했다.
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139회에서 박지영(정주연)은 안티팬들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박사공(김정도)은 "톱스타들이 안티가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끌어내리려고 벌떼처럼 달려들어도 꿋꿋이 버티고 제 갈
임성한
임성한 작가가 '오로라공주' 연장으로 약 50억원을 벌어들일 전망이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오로라 공주' 연장 반대 서명까지 벌어지고 있지만 MBC와 임성한 작가는 '모르쇠'로 일관하며 각자의 잇속 챙기기에만 나서고 있다는 비난이다.
MBC 측은 12일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극 '오로라공주'를 추가 연장해 175회로 종영할지 논의 중"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이미숙이 아이유가 자신의 딸이라며 모정을 드러낸 가운데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반응도 점입가경이다.
특히 이 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미령(이미숙)이 준호(조정석)에게 순신이 자신의 딸인 것을 밝히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같은 극적 전개 속에 네티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