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는 이달 초 ‘지키자 홈플러스! 밀실·분할매각 저지 결의대회’를 열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분할 매각을 밀실 매각으로 규정, M&A를 반대했다.
노조는 결의문을 통해 “국민이 키워준 홈플러스를 투기자본 사모펀드 MBK가 오로지 투자금 회수만을 위해 산산조각내고 있으면서 직원들에게는 가만히 있으라고...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동청주점은 홈플러스 전체 점포별 매출 순위에서 하위권에 속하지 않는다”며 “동청주점 폐점은 하위 30~40% 점포의 폐점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이들은 “동청주점과 안산선부점을 포함, 11개 매장이 폐점을 앞두고 있다”며 “2027년과 2028년에 16개의 점포가 계약 종료 시기를...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는 서울 광화문 D타워 앞에서 ‘지키자 홈플러스! 밀실·분할매각 저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노조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홈플러스는 MBK의 경영실패로 영업이익을 내도 은행차입금과 상환전환우선주(RCPS)에 대한 배당금 때문에 순손실을...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현재 야권은 아무래도 노동자와 중소기업, 소상공인 친화적 정책을 주로 펴 왔다"며 "앞으로 좀 더 강성 노조들이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해소를 기대했던 유통업계도 불안감이 커지게 됐다. 현재 21대 국회에 계류된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 개정안은 사실상 폐지 절차를 밟게...
노사 양측 위기 극복 필요성에 공감…3년 연속 무파업 타결점포 선임~매니저 직급 임금 3.3% 인상
홈플러스는 교섭대표노조인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및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과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 최종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에 따라 2022년부터 3년간 연속 무파업 타결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임단협은 △선임...
미래차 산업 지원 차원의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 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도 국회 문턱을 넘었다. 다만 대형마트가 문 닫는 새벽 시간대나 의무휴업일에도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도록 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은 야당 반대로 국회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 윤 대통령은 복합 위기 대응 차원에서 '수출' 지원에 노력했다. 이른바 기업이 뛸...
상의는 △킬러규제 혁파(화평·화관법, 환경영향평가법, 외국인고용법 등) △지방 중심 산업생태계 강화(지방투자촉진법)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직접환급 도입(조사특례제한법) △동일인 지정제도 개선(공정거래법) △대형마트 규제 합리화(유통산업발전법) 등 12개 주요 현안을 우선 논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노란봉투법과 ESG 공시 의무화, 공급망 실사...
같은 날 대형마트 종사자의 휴식권 문제와 관련해선 정민정 마트산업노조 위원장이,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 방안 등과 관련해서는 하정우 네이버 AI 연구소장 등이 각각 참고인으로 호출됐다.
또 12일 예정된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 국감에는 플랫폼 기업의 과도한 수수료율 문제와 관련해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함윤식 부사장이 출석한다....
홈플러스는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교섭대표노조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과 ‘2023년 임금협약’에 최종 합의하고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홈플러스 노사는 점포 선임부터 매니저, 본사 선임부터 전임 직급의 임금을 5% 인상하는데 합의했다. 이외 직급은 인상률이 성과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인상된 임금은 7월...
그렇다고 매출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것도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 지난 2월 마트노조는 노동자들의 건강권과 행복권 보장을 위해 대구지방법원에 의무휴업일 변경 지정고시처분 취소소송과 집행정지신청을 제기했으나 집행정지신청은 3월 기각됐다. 고시처분 취소 본안 소송은 현재 진행 중이다.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SSM 등 준대규모점포는 매월 2회 공휴일에 휴업해야 하며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이 불가능하다.
의무휴업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변경한 것은 대구시에 이어 청주시가 두 번째다. 앞서 대구시는 올해 2월 광역·특별시 중 처음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둘째·넷째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바꿨다. 마트노조는 대구시 5개 구를...
앞서 지난달 대구시가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을 추진하자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 노조 조합원 20명은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을 점거하고 집회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이 때문일까. 이번 상생 협약에서 노동자 입장을 대변할 마트노동조합은 참여조차 하지 못했다. 노조까지 자리하면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 더 어려울 것 같으니 원천부터 배제한...
홈플러스는 12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교섭대표노조인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과 ‘2022년 임금협약’에 최종 합의하고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노사는 점포 선임부터 매니저 직급, 본사 선임부터 전임 직급의 임금을 4.7% 인상하고 설·추석 명절 지급 상품권 금액을 기존 5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인상키로 했다....
유통‧물류‧운송서비스업 분야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경제로의 전환을 고려해 마트 온라인 배송 제한 규제를 완화하고, 생활물류법상 대체배송을 허용하는 조항을 신설해 국민 생활과 직결된 물류산업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재현 경총 규제개혁팀장은 “노조의 불법 파업으로 인한 산업 현장의 피해는 ‘대체근로 금지’와 ‘안전운임제’ 등...
마트산업노동조합(마트산업노조)에는 유진로지스틱스 소속 배송기사 150여 명이 소속돼있다. 2020년 8월 5일 노조는 두 차례에 걸쳐 단체교섭을 요구했지만 유진로지스틱스는 응하지 않고 교섭 요구 사실을 공고하지도 않았다.
이에 노조는 유진로지스틱스가 교섭 요구 사실을 공고해야 한다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시정 요청을 했고 받아들여졌다. 이에 사 측은...
대형마트 등은 비축 상품이 많아 현재까지는 물량 수급에 큰 어려움이 없지만, 장기화를 대비해 재고 보유량을 늘리는 등의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외식 업계 역시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재료 수급 불안정으로 원가 부담이 높아질 것을 우려 중이다. 안전운임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시멘트업계를 비롯해 타이어·철강·완성차 산업에서도 생산·출고 차질 등의...
이마트노조는 “유통업 규제로 인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은 살아나지 못했다”며 “오히려 규제에서 벗어난 업태가 이익을 보고 국민 생활에 불편함을 주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유환익 전경련 기업정책실장은 “지금은 유통법 논의 과정에서 변화하는 유통산업 환경을 고려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유통정책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당장...
광주 복합쇼핑몰 건립 공방 계기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화두 떠올라이마트노조, ‘시대에 맞지 않는 유통 규제법이 일자리 감소시킨다’는 호소문 내 소상공인 영업난 개선 방안 묘수 없어 관련 개정안 10여개 국회서 잠자는중
20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앞두고 유통가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선거 기간동안 서민층과 소상공인의 표심을 잡기 위해 유통업계에 대한...
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홈플러스는 지난달 30일 교섭노조인 마트산업노동조합 및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과 2021년 임금을 평균 3.7%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임금인상 잠정 합의했다.
이번 합의안은 지난달 26일 진행된 17차 교섭(누적 44차) 자리에서 6시간에 걸친 장기간의 교섭 끝에 합의된 사안이다.
노사 잠정합의안에 따르면 2020년 임금은 신종...
노조는 대주주 MBK파트너스에 점포 폐점 중단, 고용 안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는 18~20일 전국 138개 중 80여 개 점포에서 파업을 진행하고 조합원 3500여 명이 출근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홈플러스는 파업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홈플러스는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는 이번 파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