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상연구는 세계 최초로 악성흑색종 이외의 전이성 고형암에 대한 면역항암제 치료에 있어 대변 이식의 임상적 효과를 밝혀 의미가 크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생명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셀’ 자매지인 ‘셀 호스트 앤 마이크로브(Cell Host & Microbe)’에 최근 게재됐다.
‘질병 치료의 열쇠’라고도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 즉 장내 미생물은 우리 몸의 면역...
지놈앤컴퍼니는 미국암학회(AACR)에서 면역항암제 뿐만 아니라 신규타깃 ADC용 항체로서 높은 가능성을 보여준 ‘GENA-104’에 대한 기술이전 논의를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상업화 전략은 마이크로바이옴을 기반으로 ‘메디컬 그레이드 프로바이오틱스(Medical Grade Probiotics)’ 및 화장품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놈앤컴퍼니의 축적된 마이크로바이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체 항암 신약 후보물질 ‘GENA-104’도 ADC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ENA-104’는 지놈앤컴퍼니가 중점적으로 개발하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항암제다.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CNTN4를 타깃으로 한다. CNTN4는 다른 면역항암제의 반응률과 환자의 생존율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놈앤컴퍼니는 그간...
및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개발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강원대 약학대학과 신약개발연구소는 강원대가 개발 중인 항암제에 대한 약효 평가를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가 수행한다는 협약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강원대 약학대학이 신규 항암 유효물질을 발굴하고 기전을 규명하는 과정에서 자사의...
최고수준의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으로 항암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연구를 진행 중인 세브란스병원 연세암병원 폐암센터도 AACR에서 비소세포폐암 적응증 관련 코호트 연구 중간 결과를 포스터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항암제를 투여 중인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상태와...
또한, PP-P8이 장내 미생물 불균형을 바로잡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고, 연구 결과를 SCI급 국제 학술지 중에서도 최고 권위지 중 하나인 ‘마이크로바이옴’에 게재했다.
쎌바이오텍은 이러한 연구 결과와 유산균 약물전달시스템(DDS), 항암 치료용 재조합 유산균 등 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향후 당뇨 치료제, 위암 치료제 등 다양한 연구 개발...
CJ제일제당은 2021년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바이오기업인 ‘천랩’을 인수한 데 이어, 2022년 1월 레드바이오 독립법인인 ‘CJ바이오사이언스’를 출범하며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면역항암제, 소화기질환 치료제 등 15개의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확보했으며 2025년까지 파이브라인 10건을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재계 관계자는 “바이오 산업은...
이를 통해 신규타깃 항암제와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 및 선정해 신약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신약 연구소에서는 신규타깃을 발굴해 이를 기반으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GENA-104’와 ‘GENA-111’ 등이 있다. 신규 타깃 면역항암제 ‘GENA-104’는 10일 국내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으며, ADC...
각 기업들은 셀트리온의 신규 및 기존 연구 영역 중 일부인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마이크로바이옴, 저분자화합물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날 OT에는 셀트리온을 비롯해 서울바이오허브, 서울특별시, 액셀러레이터(AC) 전문 기업 ‘머스트 액셀러레이터’, 선발된 바이오 스타트업 4개사 대표 등 프로그램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셀트리온...
항암바이옴은 박테리아를 이용한 항암제로, 동물실험을 통해 그 효능을 확인했고 조만간 전임상을 거쳐 임상으로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리그룹은 이탈리아 교황청 산하 가톨릭의과대학 제멜리병원과 대사진단 검진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수년 전부터 제멜리병원과 함께 건강인과 당뇨 및 비만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임상샘플을 수집해 미국의...
이번 임상을 총괄한 이지연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과 PD-L1 계열 면역항암제와의 병용요법이 의미 있는 치료효과와 생존연장 가능성을 보인 것은 고무적”이라며 “추가 임상연구를 통해 3차 치료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결과를 입증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놈앤컴퍼니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4)에서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과 독일 머크의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 병용요법 위암 대상 임상 2상 컷오프 데이터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이날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CJ바이오 ‘마이크로바이옴’ㆍ대상 ‘의료 소재’ 주력낮은 개발 성공 가능성…실적으로 이어질진 미지수
인구 감소로 내수 성장 침체에 직면한 국내 식품기업들이 잇달아 바이오산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기대 수명 증가로 차세대 신약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시도다. 각 업체들은 유망 바이오기업의 지분을 인수하는 한편 관련...
회사는 올해 3월 영국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4D파마로부터 11개를 인수한 바 있다. 주요 후보물질은 ‘CJRB-101’으로, 미국 머크(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병용요법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1/2상을 승인받았다. 임상은 비소세포폐암, 두경부 편평세포암종 등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한다.
지놈앤컴퍼니는 주력 파이프라인 ‘GEN-001’로 위암과 담도암 병용 임상 2상을...
마이크로바이옴 균주가 면역항암제의 효능을 높인다는 연구가 보고되면서 국내외 기업이 마이크로바이옴 개발에 뛰어들었다.
정부도 마이크로바이옴 개발을 국가 과제로 선정해 3개 부처에서 R&D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 원천기술을 개발 중이다. 개발 분야는 생균치료제(만성난치질환용생균치료제...
진행하고 있다”며 “CT-P42는 셀트리온이 기존에 보유한 자가면역질환, 항암제에 더해 안과질환 시장을 개척하는 제품으로 향후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2025년까지 11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항체-약물접합체(ADC), 다중항체, 마이크로바이옴 등 다양한 분야의 치료제를 확보할 계획이다.
진행하고 있다”며 “CT-P42는 셀트리온이 기존에 보유한 자가면역질환, 항암제에 더해 안과질환 시장을 개척하는 제품으로 향후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2025년까지 11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항체-약물접합체(ADC), 다중항체, 마이크로바이옴 등 다양한 유망 분야의 신약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2차 이상의 표준치료에 실패한 위암 환자에 대한 새로운 치료요법 마련이 중요한 만큼, GEN-001의 임상에서 기존 면역항암제의 한계를 넘어서는 효능을 입증하는 것이 목표라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ASCO GI에서 발표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의 항암 효능을 입증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현재 2차 이상의 표준 치료에 실패한 위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 마련이 중요한 만큼 GEN-001 임상 2상을 통해 기존 면역항암제의 한계를 넘어서는 우수한 효능을 입증하는 것이 목표이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ASCO GI에서 발표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의 항암 효능을 입증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불안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