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지정 질환은 섬유주와 전방각의 유전적인 이상으로 안압이 오르는 선천성 녹내장, SMAD4 유전자 이상으로 근골격계 발달 이상과 선천 기형이 나타나는 마이어 증후군 등이다.
위원회는 이들 질환을 산정특례 대상 질환에 추가하기로 했다. 국민건강보험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제도는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입원 20%, 외래 30~60%인 환자...
크리스티안 린트마이어 WHO 대변인은 “신종 코로나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거나 (특성이) 매우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면서 “메르스 치료법이 사용될 수 있는지, 또 어떤 치료법이 효과적일지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WHO가 무증상 감염자의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인정했다는 점이다. 린트마이어 대변인은...
브리핑 종료 후 여행이나 국경통제 조치가 왜 필요하지 않으냐는 질문에 린드마이어 대변인은 “메르스는 전파력이 매우 큰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는 달라 메르스 환자들이 격리되고 치료를 받는 이상 그런 조치를 내릴 필요는 없다”고 답했다.
한국과 중동의 메르스 전파 양상에 차이점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한국은 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통해 메르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