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상혁 경남의사회 감염대책위원장(전 대한백신협회 부회장)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부 동시 확진자들은 애정이 넘치는 분들이다”, “부러워해야 한다”, “가족 중에 환자가 발생했는데 본인은 감염이 안 됐다고 하는 경우는 가족이 아닌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 “이제는 코로나 감염이 안 된 사람들은 천연기념물 수준으로 봐야하는 것 아닌가”라는 글을...
마상혁 대한백신학회 부회장은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방역을 완화해야 한다. 위드코로나를 넘어 ‘코로나 프리’로 가야 한다”라며 “오미크론이 40대 이하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증상이 약한 만큼 고령층 등 고위험자 소수를 중심으로 감염을 관리하되, 허점이 많은 방역 패스는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대로 방역 조치 완화는 이르다는 주장도 있다. 신상엽...
마상혁 창원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여러가지 보고를 볼 때 오미크론은 중증도 가능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면서 “질병 위험과 백신 접종에 따른 이익과 부작용 등을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으면서 무작정 접종을 강요하면 안된다. 정부는 일방적으로 강요할 것이 아니라 설득력 있는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상혁 경상남도의사회 감염병대책위원(창원 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소아 감염자가 느는 것은 활동율이 높은 성인이 전파하기 때문”이라면서 “소아들이 왜 접종해야 하는지 이유부터 설명하고 무조건 하라고 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방역패스는 수정해야 한다. 학교가 학원보다 안전하다는...
마상혁 경상남도의사회 감염병대책위원장(창원 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정부가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위드코로나를 시행한 점이 문제”라면서 “돌파 감염과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고 대비를 해야 했는데 코로나 초기부터 병상 확보 등 시나리오를 잘못 짰다”고 지적했다.
마상혁 대한백신학회 부회장은 “얀센 접종자들에게 추가접종 시 어떤 득과 실이 있을지를 평가해야 한다”며 “얀센 백신을 접종한 젊은층은 코로나19 감염에도 중증으로 발전하지 않고 오히려 mRNA 백신으로 추가접종할 때 심근염 등 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충분한 비교분석과 외국 사례를 통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필요시 선택적인 추가접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