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BC 스포츠기자들은 '돌아와요 마봉춘'이 새겨진 흰색 티셔츠를 입고 나와, 공개 발언과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MBC 스포츠 취재부 기자들은 오늘 밤 9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한국 이란 전에 '돌아와요 마봉춘'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KBS와 MBC 노조는 9월 4일부터 동시 총파업을 진행한다.
이상호 기자는 복직 전날인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보고 드립니다. 내일부터 MBC 다시 출근합니다. 추가 중징계가 기다리고 있는 줄 알면서도 바보같이 가슴이 뛰네요. 국민의 방송 MBC 저 정말 사랑했거든요. 어려움이 있더라도 좋은친구 마봉춘 만들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복직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 나경은은 선글라스를 끼고 파스텔 계열의 재킷과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있습니다. 아이를 낳았다고는 믿기지 않은 날씬한 몸매와 물광 피부가 눈길을 끄는군요. 나경은은 유재석과 결혼 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목소리로 출연해 처음 이름을 알렸습니다. 당시 '마봉춘'이라는 독특한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죠…
'나경은' '마봉춘'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의 일상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여성지 우먼센스 6월호에는 나경은과 아들 유지호 군이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한강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사진이 공개됐다. 나경은은 선글라스를 끼고 파스텔 계열의 자켓과 청바지를 입고 아들 지호의 손을 잡은 채 여느 모자와 마찬가지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지난 2008년과 2012년 MBC 장기파업 당시 소신 있는 발언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혜진 사표 제출에 네티즌은 “박혜진 마저 떠나면 MBC는 진짜 단 두 명이 남았군”, “박혜진 떠날 줄 알았음. 마봉춘에 있을 이유가 없지”, “박혜진 좋아했는데... 프리로 활동하시는거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연경 아나운서의 ‘무한도전’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연경 아나운서, 새로운 마봉춘인가” “박연경 아나운서, 앞으로도 나왔으면 좋겠다” “박연경 아나운서, 정말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연경 아나운서는 올해 3월 입사한 신입 아나운서로 MBC 스포츠뉴스를 진행했다.
MBC”라는 멘트로 활약하며 ‘마봉춘’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한 ‘무한도전’ 프로그램 출연을 인연으로 2008년 7월 방송인 유재석과 평생 가약을 맺었다. 2010년 5월 아들 유지호군을 출산했다.
특히, 나경은은 MBC ‘뽀뽀뽀 아이조아’에서 2009년 5월부터 10개월간 22대 뽀미 언니로 활약했다. 그러던 중 출산을 위해 프로그램을 하차했고, 6개월간의...
나경은 근황
MBC '무한도전'의 마봉춘 출신 나경은 아나운서가 화제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2004년 MBC에 입사해 DMB 라디오 ‘나경은의 초콜릿’을 비롯해 ‘뽀뽀뽀 아이 조아’ ‘네버엔딩 스토리’를 진행했고 대한민국 여성 방송인 최초로 남극에 입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지난 2006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마봉춘으로도 목소리를 알린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