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아나, 사직서 제출 MBC 품 떠난다… MBC “사표 수리 아직”

입력 2014-05-24 1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MBC 박혜진 아나운서가 MBC에 사표를 제출했다.

한 매체는 박혜진 아나운서가 최근 MBC에 사직서를 제출, 26일께 사표가 수리될 것이라고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기 파업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박 아나운서는 MBC를 떠나기까지 많은 고민을 한 것으로 보인다.

MBC 한 관계자는 같은 날 이투데이에 “박혜진 아나운서의 사표 수리 관련해서 공고가 올라오지 않았다”면서 “사표 수리가 언제될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재로서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MBC 간판 박혜진 아나운서는 2001년 MBC에 입사, 2006년부터 3년간 '뉴스데스크' 여성 앵커로 활약했다. 그는 지난 2008년과 2012년 MBC 장기파업 당시 소신 있는 발언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혜진 사표 제출에 네티즌은 “박혜진 마저 떠나면 MBC는 진짜 단 두 명이 남았군”, “박혜진 떠날 줄 알았음. 마봉춘에 있을 이유가 없지”, “박혜진 좋아했는데... 프리로 활동하시는거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198,000
    • +2.86%
    • 이더리움
    • 3,173,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3.74%
    • 리플
    • 729
    • +0.97%
    • 솔라나
    • 181,800
    • +3.18%
    • 에이다
    • 464
    • +0%
    • 이오스
    • 662
    • +1.07%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7.57%
    • 체인링크
    • 14,160
    • -3.48%
    • 샌드박스
    • 342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