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명의 뮤지션이 참가하는 ‘CITYBREAK(시티브레이크) 2014’가 오는 8월 9~10일 양일간 개최된다.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는 메탈리카와 뮤즈를 필두로 림프비즈킷, 신중현 그룹 등 총 37팀의 라인업으로 현장을 찾은 7만5000여 음악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12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시티브레이크 2014’는 공연
뮤즈 애국가 연주
뮤즈 애국가 연주가 화제다. 1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시티브레이크’에서 뮤즈의 매튜 벨라미가 애국가를 기타로 연주한 것.
뮤즈는 시티브레이크에 헤드라이너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공연에서 뮤즈는 “안녕하세요. 한국에 다시 와서 좋아요” 등 한국어로 인사해 많은 환호를 받기도 했다.
특히 공연
림프 비즈킷의 보컬 프레드 더스트가 17일(토) 저녁 서울 잠실운동장에서 열린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시티브레이크(CITYBREAK)' 컬처 스테이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연 중 프레드 더스트가 여성팬들을 무대에 올려 팬들과 함께하는 깜짝 퍼포먼스를 펼쳤다. 사진=장세영기자 photothink@
올해 음악 페스티벌 중 가장 큰 관심을 모은‘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CITYBREAK’가 이번 주말로 다가왔다.
이번 콘서트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압도적인 뮤지션 라인업. 이번 시티브레이크의 라인업은 음악팬들 뿐만 아니라,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세계적인 뉴 메탈 밴드 림프 비즈킷이 인터뷰에서 놀라움을 표시했을 정도로 강력하다.
‘메탈의 신’으로 추앙받
여름이다. 다양한 뮤지션들의 음악과 일상탈출의 행복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록페스티벌의 계절이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신생 록페스티벌도 2개나 생겨나 어느 때보다 뜨거운 록페스티벌 대전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이 여름 록페스티벌 대전의 스타트를 끊는다. 지난해까지 지산에서 펼쳐지던 밸리록페스티벌은 5회째를 맞는 올해부터 안산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