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지오는 RF 고주파 미용 의료기기로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피부 속 콜라겐 재생 및 타이트닝과 리프팅 효과가 있고, 업그레이드 된 하이푸(HIFU) 신제품인 울트라스킨 타이탄(Ultraskin Tightan)과 함께 사용돼 시술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원텍은 피코초 레이저 기술을 적용해 미백, 제모에 효과가 있는 피코케어 마제스티(Picocare Majest)...
9일 출시 2주년이 된 원텍 ‘올리지오(Oligio)’는 RF 고주파를 이용한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피부 속 콜라겐 재생 및 타이트닝, 리프팅 효과를 주는 미용의료기기다. 회사 측에 따르면 출시 3개월 만에 100대 판매를 기록했고,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700대 가까이 판매되고 있다.
피코초 레이저 대표 제품 ‘피코케어 마제스티(Picocare Majesty)’는 올해 1월 미국...
또한, 집속형초음파리프팅기기 ‘더블로골드’는 지난 12월 유럽 CE MDD 인증을 획득해 국제적 수준의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더블로골드’의 유럽 CE MDD 인증 획득으로 이번 학회에서 중동,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시장 확대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유럽뿐만 아니라 중동, 아시아 대리점과의...
지난해 5월부터 진행했던 선수들기는 기상악화 등으로 7월29일 완료됐고 8월9일부터 시작한 선미측 리프팅 빔 굴착작업은 약 4개월 반 가까이 소요되며 12월25일 설치를 완료했다.
이후 동절기 준비작업을 거쳐 3월22일 본 인양에 착수해 3월23일 세월호 선체 13m 인양, 3월25일 반잠수식 선박에 거치해 완전 부상 후, 3월31일 목포신항에 접안했고 모듈 트랜스포터(M/T)로...
선박의 날개탑 4개를 제거해야 하는데 전날 오후 2시께 2개를 제거하고 현재는 2개가 남아 있다.
세월호를 고정하기 위해서는 세월호 선체와 리프팅 빔 간 22곳, 리프팅 빔과 지지대 간 28곳 등 총 50곳을 용접해야 한다.
해수부는 전날 오전까지 총 16곳의 용접작업을 마쳤고 나머지 34곳을 용접해야 한다. 목포신항에 도착해서는 용접했던 부분을 다시 잘라내게 된다.
유골은 강원도 원주 국과수 본원으로 가져가 유전자감식 작업을 벌여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전 11시25분께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 세월호 선수 쪽 브리지 밑 A데크 쪽 아래 리프팅빔을 받치는 반목(철제 받침대) 주변에서 4∼18㎝ 크기의 유골 6조각과 신발 등 유류품 일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유골은 세월호 선수부 리프팅 빔을 받치고 있는 반목 밑에서 발견됐다. 해수부는 선수부 개구부 및 창문을 통해 배출된 뻘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했다.
세월호 사망자가 발견된 것은 2014년 10월28일 이후 883일 만이고 296번째 희생자가 된다.
미수습자 유골이 발견되면서 세월호와 반잠수식 선박 고정 작업이 중단돼 당초 30일로 예정된 목포신항 이동은 지연될...
유골은 선수부 리프팅 빔을 받치고 있는 반목 밑(조타실 아래 부분 리프팅 빔 주변)에서 발견됐으며 선수부 개구부 및 창문을 통해 배출된 뻘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발견된 유골은 총 6개이며, 크기는 약 4~18cm이다. 아울러 신발 등 유류품도 발견됐다.
현재 세월호 선체 아래의 반목이 있는 구역에는 접근금지선을 설치하고 주변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김 장관은 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에 대해 "선미쪽 일부 와이어에 과부하가 걸리고 세월호 선체를 받치고 있는 리프팅빔이 휘어져 자칫 부러지거나 인양줄에 문제가 생길까봐 우려가 컸다"고 설명했다.
또 "세월호가 왼쪽으로 눕혀있고 선미쪽으로 화물이 이동해서 올라올수록 균형이 안 맞아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김...
세월호는 현재 선체 내 유성혼합물(해수, 폐유) 배출, 리프팅 빔에 연결돼 있던 와이어 제거, 반잠수식 선박과 세월호 선체 고정, 반잠수식 선박 선미측 날개탑(부력탱크) 제거(총 6개 중 4개) 등을 진행 중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세월호는 30일 전후에 목포신항(항해거리 약 105km, 시속 18km(10노트), 약 8시간 내외 소요)으로 출발한다.
이후 목포신항에 도착하면...
물속에 잠겨있는 세월호 깊이가 9m이고 나머지 4m의 여유 공간에는 리프팅빔, 거치대 등이 위치해 여유 공간이 1.6m에 불과하다.
조류나 파도에 세월호가 1.6m 이상 흔들리면 선적 중 충돌 우려가 있다. 일단 반잠수식 선박에 선적할 수 있다면 소조기가 끝나는 25일에도 작업이 가능하다.
이철조 해양수산부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은 “소조기가 끝나는 자정까지...
수면 위 13m까지 올리게 되면 9m가량은 물에 잠기고 나머지 4m의 여유 공간에는 리프팅빔, 거치대 등이 위치하게 된다.
앞서 해수부는 이날 오전 10시 브리핑을 통해 세월호를 수면 위 13m 인양하는 작업과 잭킹바지선과 세월호간 2차 고정작업, 충격 방지재 설치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고 밝혔다.
세월호를 수면 위 13m까지 인양하는 작업에 이어 반잠수식...
해양수산부는 22일 오후 8시50분께 세월호 본 인양을 시작했다. 밤새 잭킹바지선 두 척이 세월호를 떠받치고 있는 리프팅빔 33개에 연결된 와이어 66개를 양 끝에서 시간당 리프팅 속도 약 3m 내외로 조심스럽게 끌어올렸다. 그리고 마침내 23일 오전 8시께 수면 위로 올라온 세월호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오후 8시 50분부터 세월호 본인양을 시작했고 밤새 잭킹바지선 두 척이 세월호를 떠받치고 있는 리프팅빔 33개에 연결된 와이어 66개를 양 끝에서 시간당 리프팅 속도 약 3m 내외로 조심스럽게 끌어올렸다.
해수부는 세월호 본인양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이날 오전 11시께 세월호가 수면 위 13m까지 부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월호가 수면 위...
상하이 샐비지는 당초 해상 크레인과 선박건조용 구조물인 '플로팅독'을 이용한 인양 방식을 제안했지만, 선체 잔존유 제거와 부력확보 작 업 등에서 어려움을 겪자 지난해 11월 인양 방식을 '텐덤 리프팅' 방식으로 바꿨다. 크레인 대신 선체 아래 설치된 리프팅 빔을 끌어올려 반잠수식 선반에 얹는 방법이다.
당초 정부는 인양이 1년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시험인양은 잭킹바지선 두 척이 세월호를 떠받치고 있는 리프팅빔 33개에 연결된 와이어 66개를 양 끝에서 유압을 이용해 1~2m가량 들어 올리게 된다. 이때 인양 와이어와 유압잭에 걸리는 하중을 측정하고 선체가 수평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배분한다.
시험인양이 당초 2~3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6시간을 넘기면서 이 과정에서 난관이 있는 것으로...
시험인양은 잭킹바지선 두 척이 세월호의 양 끝에서 유압을 이용해 리프팅빔 66개에 연결된 와이어를 1~2미터가량 들어 올려 보는 과정이다.
해수부는 시험인양에 성공하면 바로 본인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만약 순조롭게 인양할 수 있으면 이날 오후 늦게 세월호 선체가 바다 위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인양 작업은 세월호를 인양해 반잠수선이 대기하고...
인양 작업은 리프팅 빔에 연결돼 있는 와이어의 다른 한 쪽 끝을 잭킹바지선의 유압잭과 연결하고 세월호를 인양한다.
이후 반잠수선이 대기하고 있는 안전지대로 이동해 반잠수선에 세월호를 선적·부양한 뒤 목포신항 철재부두로 이동(약 87km), 육상에 거치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해수부는 이번 테스트 기간 동안 유압실린더와 컴펜세이터(Compensator) 등 기계장치의...
해양수산부는 25일 와이어 대체 리프팅 빔(Lifting Beam:인양 받침대) 3개를 추가로 설치해 총 33개의 리프팅 빔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 공법의 핵심인 선체 인양받침대 설치작업이 마무리됐다. 공정률 기준으로 약 7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내년 상반기 내 인양을 완료해 목포신항으로 거치하는 게 목표다.
해수부는 앞으로...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인양을 위한 10개의 선미 리프팅 빔(인양 받침대) 설치가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
8월 9일 선미 리프팅 빔 설치 작업에 착수한 지 132일만이다.
선미 리프팅 빔 설치작업은 선체를 들어 18개 빔을 한 번에 설치했던 선수 리프팅 빔 작업과 달리, 선미부와 해저면 사이의 공간을 굴착하며 한 개씩 순차적으로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