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M 탑재 전기차에서 연이은 화재열 안정성 높은 LFP 배터리 주목
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니켈·코발트·망간(NCM) 등 삼원계 배터리보다 열 안전성이 뛰어난 리튬인산철(LFP) 채택 비중이 더욱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현재 글로벌 LFP 배터리 시장은 사실상 중국이 주도권을 쥐고 있다. 국내 배터리사들도 뒤늦게...
8월과 10월에는 전고체 전해질과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파일럿(시범생산) 플랜트를 완공해 시제품을 생산한다. 실리콘 음극재는 내부적으로 연구개발(R&D)을 준비하고 있고, 지난해 지분을 투자한 프랑스 엔와이어즈와 협업을 진행 중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일본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동박 제품 비중도 높인다.
박인구 영업·구매본부장은 "최근...
이어 "중국 업체들은 '이구환신' 정책을 통해 내수 시장의 전기차 판매량이 지속 성장하고 있고 중국 외 지역에서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채용이 확대되면서 중국 배터리 업체들에게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이에 미국과 유럽이 자국 보호 정책으로 중국산 전기차 대한 견제를 강화하고 있어 그에 따른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원통형 배터리를 비롯해 미드니켈,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용 양극재 등 신규 제품의 연구개발과 파일럿(시험 생산) 라인 가동을 위한 투자는 지속할 방침이다.
장 사장은 "고전압 미드니켈 단결정 제품은 3분기 고객사에 수십 톤(t) 규모의 샘플 제출이 예정돼 있고, 미드니켈 NMX 고전압 제품의 경우에도 올해 4분기, 혹은 1분기에 수십 톤 규모의 제품을...
두 제품은 고객사 테스트, 시양산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양산을 위해 구지 3공장에 라인을 배정하는 등 생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저가형 제품 대응을 위한 제품인 고전압 미드니켈과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용 양극재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LFP용 양극재 파일럿 라인을 구축했으며, 고객사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리튬이온과 리튬인산철 등 전기차 배터리 종류에 관계없이 10분이면 화재를 완전히 진압할 수 있는 성능을 입증받았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아파트 현장에 시스템의 시범 적용을 검토 중이다. 신축 아파트의 경우 내년부터 전기차 충전시설을 총 주차면수 대비 10%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해 관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국내외 아파트 및 일반...
하이니켈 양극재부터 고전압 미드니켈, 리튬인산철(LFP) 등 중저가형 소재까지 다수의 신규 업체들과 제품 공급을 논의 중이다. 소듐이온(나트륨이온) 양극재는 LFP에 준하는 수준으로 에너지 밀도를 확보했고, 실리콘 음극재와 전고체 전지용 양극소재, 고체 전해질 등도 개발하고 있다.
메탈 가격 변동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수익성 전략도 이어간다. 리튬...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지원본부장은 3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업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파일럿(시범생산) 플랜트를 완공한 이후 고객사 확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소듐이온 배터리는 LFP에 준하는 수준으로 에너지 밀도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보급의 걸림돌이 되는 충전 속도, 안전성과...
엘앤에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기술 개발' 국책 과제의 주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산업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국제공동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LFP 양극용 활물질 개발을 위해 엘앤에프가 단독 주관하며, 고등기술연구원과 한국광기술원이 공동 연구개발 기관으로 향후 3년간 참여한다.
LFP...
46파이 배터리는 마이크로 모빌리티용 신규 고객을 확보함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긴 2025년 초 양산을 진행한다.'NMX(코발트 프리)', 리튬인산철(LFP) 등 중저가 제품은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수주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기술 검증 단계인 플랫폼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북미 ESS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 삼성SDI는 이달 초 미국 최대...
손 부사장은 "향후에도 전력용으로 대용량 모듈 및 공간 이용률 극대화를 통해 SBB 용량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2026년 양산을 목표로 당사만의 제품 경쟁력을 활용한 높은 품질의 리튬인산철(LFP) 제품을 준비해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겠다"며 "동시에 사업 확대를 위해 글로벌 현지 생산 거점 확보 등 다양한 전략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전고체 전지 샘플 공급사를 5개로 확대했고, 중저가형 전기차 시장 수요 대응을 위한 리튬인산철(LFP) 개발 라인을 구축해 2026년 양산을 준비 중이다. 46파이 전지는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2025년 초 양산할 계획이다.
자동차 전지는 4분기부터 점진적 수요 회복을 예상하고 있다. 삼성SDI는 북미 내 프리미엄 배터리인 'P6' 공급을 확대하고, 스텔란티스 합작...
정 연구원은 "정치적 이슈 등 대외 요인으로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나 시장에서 예상된 이슈였다"라며 "그 이후 전기차(EV) 수요를 담보할 수 있는 신제품(원통형 4680, 고전압 미드니켈, 리튬인산철(LFP) 파우치) 개발이 계획대로 진행돼 장기 체력의 발판을 만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LG화학은 이날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6년 이후 양산을 목표로 검토 중이었던 국내 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재, 모로코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투자는 가동 일정을 1~2년 순연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양극재 생산능력(CAPA) 목표치도 2026년 28만 톤(t)에서 20만t으로 낮아졌다.
이어 “분리막 사업의 업스트림인 원단 사업의 경우...
LG화학은 25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6년 이후 양산을 목표로 검토 중이었던 국내 니켈ㆍ코발트ㆍ망간(NCM) 양극재, 모로코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투자는 고객과의 물량 조정을 토대로 가동 일정을 순연할 것"이라며 "글로벌 양극재 생산능력(CAPA) 계획은 2026년 28만 톤(t)에서 국내, 모로코 등 투자 계획을 1~2년 순연함에...
지난달에는 애리조나주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공장 건설도 일시 중단했다.
이 부사장은 “기존 공장의 유휴 라인을 ESS나 신규 제품 등의 라인 전환을 통해 생산거점별 공장 가동률을 최대한 높이고자 한다”며 “신규 증설 투자는 시장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되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해 당분간 전략적, 필수적 투자에 한해서만...
이 연구원은 "비용 절감 효과를 통해 건식 공정을 적용한 4680 배터리는 이론적으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보다 더 저렴해질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라며 "현재 테슬라가 4680배터리 생산에 건식 전극 공정을 실험 중이며, LG에너지솔루션도 2028년까지 건식 전극 공정을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로쓰리서치는 주목할 만한...
서원준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장(부사장)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와 함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개발해 유럽으로 수출할 업체를 찾기 위해 중국 기업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어느 업체들과 협상 중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서 부사장은 “합작회사 설립이나 장기 공급계약 체결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면서...
지난달에는 애리조나주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공장 건설도 일시 중단했다.
고주영 삼성SDI 부사장도 캐즘을 극복하고 전기차 침투율 51%를 넘기려면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봤다. 특히 제품 다양화와 가격 경쟁력을 중요한 요소로 지목했다.
고 부사장은 “차량 비중 자체가 저가형인 볼륨, 엔트리가 훨씬 많다”며...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애리조나주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전용 생산 공장 건설을 착공 두 달 만에 일시 중단하기도 했다. 현재 얼티엄셀즈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1공장, 테네시주에 2공장을 가동 중이다.
얼티엄셀즈 3공장은 총 26억 달러(약 3조 6000억 원)가 투입되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기지로 애초 올해 하반기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