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진단 소프트웨어는 △충전 중 전압 하강 △배터리 탭 불량 △미세 내부 단락 △비정상 퇴화 △비정상 방전 △특정 셀 용량 편차 △리튬 과다 석출 등 다양한 불량 유형을 분석한다.
나용운 국립소방연구원 연구사는 “배터리 열 폭주의 골든타임이 지나면 전이가 빨라지기 때문에 그 이후 소방이 할 수 있는 것은 지연밖에 없다”며 “그래서 사전 감지가...
LG에너지솔루션의 안전진단 소프트웨어는 자동차용 BMS에 적용해 △충전 중 전압 하강 △배터리 탭 불량 △미세 내부 단락 △비정상 퇴화 △비정상 방전 △특정 셀 용량 편차 △리튬 과다 석출 등 다양한 불량 유형을 분석한다. 현재 글로벌 완성차 업체 9곳의 차량에 적용 중이다.
또 인공지능(AI)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미래의 배터리 잔존 용량과 퇴화 상태도...
최근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전기차 리튬전지 화재사고로 전기차 배터리 안정성이 사회적 관심사로 떠올랐다. 보통 배터리 발화로 의심되는 화재 사고에선 양극재와 음극재의 중간 분리막 층이 제 기능을 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합동박은 비닐 소재를 음극재 양면에 도금해 양극재-분리막-음극재의 기존 구조에서 양극재-분리막-플라스틱비닐(PP나...
리튬메탈 배터리 기업 SES AI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운영 전반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올인 온 AI(All-in on AI)' 전략을 19일 발표했다.
올인 온 AI 전략은 제조, 안전, 과학 분야에 AI 솔루션을 적용해 리튬메탈 및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성과 제조 품질, 개발 속도를 혁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안전을 위한 AI (AI for...
리튬이온을 저장했다가 방출하면서 전류를 흐르게 하는 음극재는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과 급속충전을 위한 배터리 핵심소재다.
올해 말부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본격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는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음극재인 흑연과 비교해 10배 이상의 용량을 갖출 수 있어 높은 에너지 밀도를 바탕으로 주행거리 증가 및 충전시간 단축 효과가 있다....
미국 공장은 건설 중
2024년~2025년 성장 모멘텀이 발생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
◇세방전지
하이브리드차가 좋든, 전기차가 좋든 성장합니다
2Q24 Review: 영업이익률 11.4% 기록
하이브리드용 AGM 및 자회사 세방리튬배터리의 고성장 지속
HEV 및 EV 양 부문에서 수혜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
◇가온칩스
2Q24 Review: 연간으로 여전히 문제 없다
2분기...
이 연구원은 "엠젠솔루션의 ‘단독형 알파샷 시스템’은 24시간 365일 감지 제어 기록을 통해 화재 발생 30초 이내 초기 대응이 가능하며, 탐지 시 물과 소화액을 발사한다"라며 "리튬 배터리 화재는 단순 분말소화기로는 진압할 수 없어 동사의 해당 시스템이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완제품 형태로 지정된 위치와...
폴스타4에는 폴스타2와 마찬가지로 중국 CATL의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됐다. CATL의 배터리는 전 세계적인 판매를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김세배 폴스타 홍보총괄은 “폴스타4는 강철과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안전하게 배터리를 감쌌다”며 “혹시라도 외부 충격이 있을 경우 고전압 시스템을 차단해 2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 모두에 공급중인 피엔티는 장비에 그치지 않고,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양극활물질 양산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피엔티의 수주잔고는 2조1810억 원(상반기 기준)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이차전지 사업부는 1조6737억 원으로 전기 대비 1204억 원 증가했고...
국내 그래핀 기업 멕스플로러는 2019년 리튬이온배터리 집전체 전극 코팅용 잉크를 출시했고, 해당 제품을 사용해 그래핀이 코팅된 집전체 전극롤(Roll) 제품을 개발했다.
집전체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전자들을 이동시키는 통로 역할을 한다. 양극에는 주로 알루미늄박을, 음극에는 구리박(동박)을 사용한다. 여기에 그래핀을 코팅하면 전극의 부식을 막을 수 있고...
폴스타에 따르면 중국 CATL사의 100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 최대 544마력의 힘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제로백)까지 3.8초가 걸리며, 국내 최대 620Km(국제표준시험방식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폴스타4의 국내 출시가격은 가격은 6690만원(VAT 포함)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집약 수준은 배터리 기술의 고도화와 시장 수용력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라며 “중국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팩 용량 한계를 높이는 집약화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탑재량을 더 높일 수 있는 삼원계 배터리 시장화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배터리셀 기업 수도 2년 연속 감소하다 올해 6월 40개로...
문 교수는 12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번 사고 차량은 주행 없이 3일 정도 주차를 해놓은 상황에서 발생했다"며 "이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온도 등 외부 요인이나 제조상 결함에 의해 내부 쇼트가 발생하며 화재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교수는 화재 원인으로 "리튬이온 배터리는 내부에 전해질이라는 액체가 있는데...
특히 리튬 배터리 화재는 하나의 셀에서 불이 나면 다른 셀로 불이 옮겨 붙으며 연쇄 폭발하는 ‘열폭주’ 현상이 발생한다. 일반 차량보다 진화가 어렵고 화재 확산 속도도 빠르다.
화재 진압이 어려운 만큼 내연기관차에 비해 재산 피해 규모도 크게 나타났다. 실제 정부는 차량 화재 사고 1건당 내연기관차의 피해액은 800만 원, 전기차는 2000만 원 수준인 것으로...
NCM 탑재 전기차에서 연이은 화재열 안정성 높은 LFP 배터리 주목
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니켈·코발트·망간(NCM) 등 삼원계 배터리보다 열 안전성이 뛰어난 리튬인산철(LFP) 채택 비중이 더욱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현재 글로벌 LFP 배터리 시장은 사실상 중국이 주도권을 쥐고 있다. 국내 배터리사들도 뒤늦게...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리튬배터리 음극재 시장은 2023년 10조6000억 원 수준에서 2030년 22조60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노실리콘은 자체 기술로 태양광 폐슬러지 자원을 재활용해 가격과 품질 경쟁력 있는 실리콘 음극재 소재 제품화에 성공한 바 있다. 현재 메이저 이차전지 음극재 소재 업체인 P사, H사, S사로 납품하고 있으며...
엠젠솔루션이 리튬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고 즉시 진압 가능한 소방시스템 신제품을 이달 출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자회사 현대인프라코어와 공동 개발한 신규 ‘단독형 알파샷 시스템’은 적외선 감지, 제어 알고리즘, 데이터 전송 기술 등이 집약된 최첨단 인공지능(AI) 소방 제품이다.
이 제품은 24시간 365일 감지 제어 기록을 통해 화재 발생 30초 이내 초기...
차세대 배터리용 하이엔드 동박은 국내외 배터리사와 완성차업체(OEM)들의 제품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업계 최초로 차세대 인공지능(AI) 가속기향 ‘초저조도 동박(HVLP)’ 4세대의 국내 고객사 최종 퀄테스트(품질 검증)를 통과했다. 3분기 북미 고객사의 퀄테스트를 통과하면 2025년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8월과 10월에는 전고체 전해질과 리튬인...
이어 "중국 업체들은 '이구환신' 정책을 통해 내수 시장의 전기차 판매량이 지속 성장하고 있고 중국 외 지역에서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채용이 확대되면서 중국 배터리 업체들에게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이에 미국과 유럽이 자국 보호 정책으로 중국산 전기차 대한 견제를 강화하고 있어 그에 따른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