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에서 두 시즌 동안 138경기에 출장해 139이닝 7승 9패 39세이브 평균방어율 2.85를 기록했다.
오승환에 앞서 2009년에도 롯데 자이언츠 소속 최향남이 101달러(약 11만 원)의 상징적인 금액만 제시한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한 바 있다. 하지만 마이너 계약이었고, 최향남은 메이저리그 무대는 밟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는 로저스 혼스비...
7대 3으로 팀의 리드를 지켰지만 93개의 투구 수를 기록하는 와중에 상당부분 체력 고갈을 드러냈다. 특히 4회와 5회에 연속적으로 안타와 실점을 내주면서 투구 수가 급속히 늘어난 게 교체 배경이 됐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승리투수 요건 충족 실패로 시즌 12승에서 제자리걸음 중이다. 방어율은 2.45로 다소 올랐지만 양대리그 랭킹 1위를 여전히 수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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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전체 류현진 현재 순위
△방어율, OPS(출루율+장타율), 9이닝당 볼넷, 이닝당 투구수
→전체 1위
△피출루율, 탈삼진/볼넷
→전체 2위
◇사이영상 수상 코 앞?
△사이영상이란?
사이영 상(Cy Young Award): MLB에서 매년 각 리그의 최고 투수에게 주는 상.
→아메리칸리그 1명, 내셔널리그 1명 (LA다저스는 내셔널리그)
→투표단: 미국...
경기에 앞서 국가가 울려퍼지던 다저스 스타디움 상공으로 미 공군 전투기의 에어쇼가 펼쳐진 것. 2대의 항공기가 푸른 하늘을 날으는 장관에 관중들 역시 환호했다.
한편 류현진은 10승 기록과 더불어 메이저리그 통산 50승 고지를 밟았다. 방어율 역시 기존 1.83에서 1.73으로 줄였다.
류현진 방어율 0.01 하락 호투, 불펜 피홈런으로 승리 날아가
류현진이 차린 밥상을 플로러가 날려버렸다.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스타디움에서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 대 애너하임 에인절스 간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LA다저스 선발투수로 등판한 류현진은 낮은 방어율 속에서 호투를 펼쳤으나 불펜진이 무너지면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류현진이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9승째를 거뒀다.
류현진은 오늘 승리로 메이저리그 전체 공동 1위(벌랜더, 헤르만)로 올라섰으며, 평균자책점 1위(1.35)도 유지했다. 연속 무실점도 18.2이닝으로 늘렸다.
특히 류현진은 오늘 경기로 메이저리그 통산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 2점대로 돌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시간...
3경기에 나서 18과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방어율) 2.95, 탈삼진 18개로 투구 내용은 좋았지만, 승리 없이 1패만을 올렸다.
시즌 4승에 도전하는 류현진 경기의 중계는 지상파 MBC, 케이블 MBC스포츠플러스(MBC Sports , 엠스플), 애플리케이션 MBC 온에어, POOQ(푹), 아프리카TV, MLB 코리아(KOREA) 등이 맡는다.
현재 양 팀이 1승 1패를 주고받은 가운데 류현진의 4승 재도전에도 관심이 쏠린다. 상대는 방어율 4.20을 기록 중인 빅리그 3년 차 투수 우완 알렉스 메이어다.
류현진은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한 차례씩 에인절스를 상대해 2승을 거둔 바 있다. 최근엔 팀 동료 마에다 겐타와 마지막 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한편, 류현진의 4승 도전 경기는 29일 오전...
총 19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170만 달러)의 재계약 금액은 KBO리그 외국인 선수 역대 최고액이다.
로저스는 지난해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 2패 방어율 2.97을 기록했다.
류현진(LA 다저스) 이후 마땅한 투수가 없었던 한화는 로저스에 이어 마에스트리까지 영입하면서 마운드를 더욱 다진다는 계획이다.
류현진에 이어 강정호, 박병호까지...! 피나는 노력으로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한 우리 선수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실력만큼 눈길이 가는 게 또 있죠. 바로 몸값입니다.
현재까지 아시아에서 최고의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금액 기록을 가진 선수는 ‘달빛요정’ 다르빗슈 유입니다. 현재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죠. 2011년 당시...
한국의 류현진(28·LA 다저스),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를 비롯해 일본의 다르빗슈 유(29·텍사스 레인저스), 다나카 마사히로(27·뉴욕 양키스), 대만의 천웨인(30·볼티모어 오리올스)까지 빅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아시아 첫 메이저리거는 1964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입단 계약을 체결한 일본의 무라카미...
다저스 선발진을 이끌고 있는 류현진은 31경기에 출장해 182이닝을 소화하며 12승 10패 방어율 3.33을 얻을 것으로 전망됐다. 2연속시즌 거둔 14승보다 승수는 떨어지지만 3연속시즌 두자릿수 승을 따내고 방어율을 소폭 낮추며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입지를 굳힐 것이라는 예상에 희망을 걸 수 있다.
각종 지표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2013년 154개를...
류현진은 올해 14승7패, 방어율 3.38의 성적을 올리며 지난해에 이어 10승 투수의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어깨, 엉덩이 부상에 시달리며 세 차례 전력을 이탈했다. 류현진은 이를 의식한 듯 “올해는 나 자신에게 70점만 줘야 할 것 같다”며 “무실점 경기도 많이 했지만 초반에 무너진 경기도 많았고, 세 번이나 부상을 당하기도 해서 아쉬웠던 한 해였다”고 스스로를...
류현진(27ㆍLA 다저스)의 팀 동료 클레이튼 커쇼(26)가 시즌 16승을 달성했다.
커쇼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4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109개의 공을 던져 6피안타 1실점하며 시즌 16승을 챙겼다.
이로써 커쇼는 내셔널리그 다승 부문 선두로 올라서며...
한편 류현진이 에인절스전에서 시즌 13승을 거둔 점에 대해 야구팬들은 "류현진 시즌 13승, 다승왕 경쟁도 가능할 듯" "류현진 시즌 13승, 다저스의 진정한 에이스" "류현진 시즌 13승, 방어율도 크게 낮춰서 바람직" "류현진 시즌 13승,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로 거듭나길"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방어율은 3.39에서 3.21(131.2이닝 47자책점)로 떨어졌다.
류현진이 7이닝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간 뒤 구원 투수로 올라온 제이미 라이트(8회)와 페드로 바에즈(9회)가 각각 1이닝을 완벽하게 지켜내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류현진의 7이닝 무실점 호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현진 7이닝 무실점, 정말 오늘 대단했습니다”, “류현진 7이닝 무실점, 조금...
방어율은 3.39에서 3.21(131.2이닝 47자책점)로 내려갔다.
매팅리 감독은 이날 류현진의 투구 내용에 대해 “오늘 투구는 환상적이고 훌륭했다”고 말했다.
매팅리는 이어 “류현진은 7회까지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키며 불펜진의 부담을 덜어줬다. 아웃카운트도 잘 관리한 역투였다”고 덧붙였다.
방어율은 3.39에서 3.21(131.2이닝 47자책점)로 내려갔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5회까지 위기다운 위기가 없을 만큼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그러나 6회말 수비에서는 미겔 로하스(유격수)와 다니엘 푸이그(중견수)의 호수비가 없었다면 다량 실점 가능성이 컸다.
류현진은 6회 수비에서 첫 타자 9번 콜린 카우길(우익수)에게 좌전 안타성 타구를 맞았다. 그러나 미겔...
방어율은 3.39에서 3.21(131.2이닝 47자책점)로 내려갔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류현진 13승, 로하스ㆍ푸이그에 한턱내야겠다. 로하스ㆍ푸이그 없었다면 13승 어려웠을 수도. 운동 따르는 날이었다”며 류현진 13승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류현진 13승, 18승도 가능할 듯. 내친김에 20승 가자. 이대로라면 가능할 수도”라며 기쁜...
방어율은 3.39에서 3.21(131.2이닝 47자책점)로 내려갔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5회까지 위기다운 위기가 없을 만큼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그러나 6회말 수비에서는 미겔 로하스(유격수)와 다니엘 푸이그(중견수)의 호수비가 없었다면 다량 실점 가능성이 컸다.
류현진은 6회 수비에서 첫 타자 9번 콜린 카우길(우익수)에게 유격수 깊숙한 타구를 내줬지만 미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