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우 역시 이날 교체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으나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이날 경기에선 전반 40분 라치오 진영에서 스테판 키슬링의 패스가 수비수를 맞고 흐른 공을 찰하노글루가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았다.
이어 후반 3분에는 벨라라비의 롱 패스를 받은 메흐메디가 침착하게 골문을 가르는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23분에는 라치오...
류승우는 지난 28일 독일 아헨에서 열린 아레마니아 아헨과의 연습경기 도중 후반 35분 동점골을 넣었지만 3분 만에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독일축구협회(DFB)는 류승우에게 세 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내렸고 류승우의 징계는 친선 경기를 포함한 레버쿠젠의 모든 경기에 적용되므로 FC서울과의 친선경기에 출장 할 수 없게 됐다.
레버쿠젠과 FC서울 투어...
그러나 류승우는 득점 후 2분 만에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해 경기 운영상의 아쉬움을 남겼다.
레버쿠젠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과의 친선경기를 치른 후 8월 1일 독일로 돌아가 9일 사우스햄튼과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레버쿠젠은 사우스햄튼과의 경기를 마친 후 곧바로 분데스리가 시즌을 준비한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는 8월 23일부터 내년 5월 23일까지...
류승우는 앞서 열린 독일 4부 리그 알레마니아 아헨과의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교체 투입돼 팀이 0-1로 뒤진 후반 36분 감각적인 볼 트래핑으로 상대 수비수를 제친 뒤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그러나 류승우는 3분 뒤 상대 선수의 도발을 참지 못하고 몸싸움을 벌이다 다시 한 번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류승우는 지난 2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4부리그(서부지역) 알레만니아 아헨과의 평가전에서 퇴장을 당한 여파로 서울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독일축구협회(DFB)는 29일 오후 류승에게 향후 평가전에 한해 3경기 출정 정지의 징계를 내렸고 이에 따라 서울과의 경기에 뛸 수 없게 된 것.
류승우에 대한 징계는 공식경기가 아닌 평가전으로 국한된 만큼...
그러나 류승우는 득점 후 2분 만에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해 경기 운영상의 아쉬움을 남겼다.
레버쿠젠은 30일 한국을 방문해 FC 서울과의 친선경기를 치른 후 8월 1일 독일로 돌아가 9일 사우스햄튼과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8일 열린 로트바이스 에센(4부 리그)과의 친선경기를 5-1 승리로 장식한 도르트문트는 8월 22일 개막하는 분데스리가 일정에 맞춰...
류승우의 퇴장에 대해 로저 슈미트 레버쿠젠 감독은 "모두가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상대팀 선수가 류승우를 도발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슈미트 감독은 후반 경기 도중 유르첸코가 아헨 수비수의 고의성 다분한 반칙을 당했던 바 있어 류승우에게 퇴장까진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하지만 슈미트 감독은 류승우의 적절치 못한...
그러나 류승우는 득점 후 2분 만에 아벨에게 반칙을 범해 경고를 받은 뒤 실랑이를 벌이다 다시 한 번 경고를 받아 퇴장을 당했다. 류승우가 빠진 레버쿠젠은 결국 아헨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국 축구의 미래는 밝다”, “류승우, 이번 시즌 더 많은 경기에서 보면 좋겠다”, “류승우, 골 넣는 건 잘 했는데 퇴장 아쉽다” 등의 반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