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7일에는 새누리당 박민식 간사를 반장으로 한 현장검증반을 구성, 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와 신용정보사 코리안크레딧뷰로(KCB), 전국은행연합회를 현장 방문한다. 13일에는 국무조정실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법무부와 안전행정부 등 이번 사태와 관련된 정부 부처로부터 기관 보고를 받고 이어 18일에는 증인과 참고인을 출석시킨 가운데 청문회를 열...
개인정보 유출 사실 조회는 국민카드 309만명, 롯데카드 200만명, 농협카드 186만2671명 등 총 700만명에 달하는 회원이 자신의 정보유출 사실을 조회했다.
농협카드의 경우 해지 및 정지 건수가 각각 10만2838건, 9만3161건이 접수됐다. 국민카드와 롯데카드는 해지·정지 신청 건수를 따로 밝히지 않고 있다. 두 카드사의 해지·정지 건수가 통계에 포함될 경우 이번...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에 이어서 인터넷 쇼핑몰인 CJ몰 가입자들이 해킹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주인도 모르게 수십만원어치 상품권이 결제된 것이다.
20일 SBS뉴스에 따르면, 최근 씨제이몰(CJ mall) 가입자인 김 모 씨는 며칠 전 자신의 포인트로 5만 원짜리 모바일 상품권이 결제된 사실을 발견했다.
정상적이라면 결제 즉시 인증 문자와 모바일...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1억400건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 카드사들이 정보 유출 확인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카드 고객의 결제은행 정보까지 유출됐다는 고객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중 은행의 거의 모든 고객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문제는 이번에 고객정보가 빠져나간 국민카드와 농협카드, 롯데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