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현지 법인인 롯데 인디아(LOTTE India)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현지 생산을 위한 21억 루피(한화 약 330억 원)의 신규 설비 투자를 결정하기도 했다. 롯데웰푸드는 인도를 포함한 주요 국가에 대한 신규 투자와 적극적인 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최근 K팝, K푸드와 함께 한국에 관심을 두는 해외...
롯데웰푸드는 최근 인도 자회사인 롯데 인디아(건과)와 하브모어(빙과) 자회사를 통합해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빙그레도 2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1% 증가한 4123억 원, 영업이익은 12% 개선한 518억 원이 예상된다.
빙그레 또한 국내에서는 제로 신제품을 앞세워...
심 연구원은 "2022년 롯데제과-푸드 합병 이후, 인수 업체의 유통망을 활용한 롯데 제품 비중을 확대 시키려는 다양한 시도가 단행되고 있다"며 "특히 인도는 롯데 인디아(제과)-하브모어(빙과) 합병을 통해 롯데 DNA 심기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제과는 '초코파이'와 더불어 내년 하반기 '빼빼로'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
롯데웰푸드는 자회사인 ‘롯데 인디아(LOTTE India)’와 ‘하브모어(Havmor Ice Cream)’를 합병해 인도 현지에 통합 법인을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인도 건과(롯데 인디아)·빙과(하브모어) 두 자회사를 통합해 현지 시장에서 롯데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롯데 인디아와 하브모어는 29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안을 의결했다. 양사 간 합병은 롯데...
인도를 ‘롯데 빼빼로’ 브랜드의 첫 번째 해외 생산기지로 낙점하고 현지 법인인 ‘롯데 인디아’의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현지 생산을 위한 21억 루피(한화 약 330억 원)의 신규 설비 투자를 결정했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는 지난달 29일 인도를 방문해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 및 향후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직접 발표했다. 하리아나 공장에 오리지널...
인도 현지 법인인 ‘롯데 인디아’의 하리아나 공장에 21억루피(한화 약 330억 원)를 들여 빼빼로 현지 생산을 위한 신규 설비투자를 결정한 것이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는 29일 올해 첫 해외 방문지로 인도를 찾아, 생산기지 구축 및 향후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인도 등 주요국에 대한 신규 투자와 적극적인 시장 확대를 통해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성장 속도를...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인도 자회사인 롯데 인디아(LOTTE INDIA) 첸나이 공장에 약 300억 원을 투자해 증설한 롯데 초코파이 세 번째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기존 운영 중인 2개 공장 초코파이 생산라인의 평균 가동률이 지난해 기준 약 104%를 넘기고, 향후 수요 증가 대응 차원에서 앞서 초코파이 제3라인 증설 투자를...
한국 측에서는 김종철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과 황진구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신승규 현대자동차 전무, 최준 SK 부사장 등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도 측에서는 수브라칸트 판다 인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 아미트 꾸마르 주한인도대사와 타타컨설탄시서비스, 인디아스테이트은행, 노벨리스, 에어인디아 등 인도 주요 기업의 한국지사장 등이 자리했다....
이와 함께 ‘트래블 투 인디아’, ‘브리티시 블랙퍼스트’ 등 차 종류도 준비됐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 당일에는 해당 애프터눈 티 세트 2인 기준으로 제공되고 크리스마스 스페셜로 샴페인 2잔이 포함된 샴페인 세트로 판매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역시 내년 1월 1일까지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를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시금치...
2004년 인도 대표 제과 회사인 패리스(현 롯데인디아)를 인수했다. 이어 2017년에는 인도 유력 아이스크림 회사인 하브모어를 사들였다.
과감한 투자에 따른 성과는 일찍이 나타났다. 롯데 초코파이는 인도 시장에서 압도적인 선두다. 계속된 인기에 롯데제과는 인도에 초코파이 세 번째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있다. 하브모어는 롯데제과에 인수된 이후 2019년을...
2004년에는 인도 대표 제과 회사인 패리스사(현 롯데인디아)를 인수했다. 적극적인 투자에 힘입어 롯데제과 초코파이는 인도에서 히트 상품으로 등극했다.
롯데제과는 현지에서 입지를 굳히고자 채식주의자용 초코파이도 개발했다. 힌두교 영향으로 소고기를 먹지 않아 채식주의자가 많은 인도 시장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 인도 시장에서 후발 주자인 오리온은...
이후 5월 롯데케미칼은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이번 대산공장 사고를 계기로 좀 더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의 안전 투자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화학에서도 5월 인도에 있는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 SM(스티렌 모노머) 저장 탱크에서 유독가스가 유출됐고, 같은 달 국내 대산공장에서도 촉매센터에서 불이 났다. 이후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국내외 제과 영업을 두루 경험하며 롯데인디아 인도법인장을 지낸 민 사장은 인도를 비롯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사업에서 성과를 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외 사업에 자신감을 얻은 민 사장은 취임 첫해인 2018년 미얀마 제빵업체 ‘메이슨’ 인수를 결정했고, 지난해부터 미얀마 사업을 시작했다. 롯데제과는 메이슨 인수로 동남아시아에...
배터리 계열사인 삼성SDI도 지난 2분기에 인도 현지 법인 ‘삼성SDI 인디아’를 세우고 현지 배터리 생산에 돌입했다.
신흥국만 대상이 아니다. 미·중 무역 분쟁으로 ‘미국은 안보, 중국은 경제’라는 공식이 통하지 않게 되면서 미국에 대한 투자도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해 LG전자는 미 테네시주에 연 120만대 생산이 가능한 세탁기 공장을 완공했고, 롯데케미칼...
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2월 정례회의에서 골드만삭스 자회사 골드만삭스인디아인베스트먼트(GSII)에 공매도 법규 위반 혐의로 과태료 7200만 원을 부과했다.
GSII는 2017년 10월부터 지난해 1월 사이에 주식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롯데칠성음료와 JW중외제약을 각각 21주, 18주 매도한 사실이 모니터링 결과 드러났다.
공매도는 주식을...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한인도대사관, 인베스트 인디아(인도 투자유치 전담기관), 코트라와 공동으로 ‘한-인도 비즈니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심포지엄에는 취임 이래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직접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모디 총리는 “현대와 삼성은 이미 인도...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한인도대사관, 인베스트 인디아(인도 투자유치 전담기관), 코트라와 공동으로 ‘한-인도 비즈니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심포지엄에는 취임 이래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직접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이사회를 진행하는 롯데쇼핑 등의 계열사에서도 추가 신임 여성임원 및 승진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롯데제과 인도법인인 롯데인디아의 밀란와히(Milan Wahi) 법인장이 수익성을 개선시킨 공로로 임원으로 신임되었다. 이로써 롯데의 외국인 임원은 총 8명이다.
20일과 21일에는 롯데쇼핑 등 유통 및 기타 부문 20개사가 이사회를 열고 임원인사를 확정한다.
이재혁 롯데그룹 식품BU부회장, 김형국 GS칼텍스 사장, 이성수 한화디펜스 사장, 동현수 두산 부회장, 박근대 CJ대한통운 대표이사, 손경식 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도 측에선 라세쉬 샤 인도상의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마힌드라 사장, 라지브 카울 니코 코퍼레이션 회장, 시드하스 버라 엑스프로인디아 회장, 지오스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정책을 통해 제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와 소득을 늘려 장기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인도를 둘러싸고 장밋빛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래스와미 주한 인도대사를 이투데이가 만났다.
-차세대 고성장 국가로 주목받는 인도의 잠재력은 무엇이며 그 비결은 무엇인가
“국가 면적이 크다는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