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가 5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된 가운데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범유럽 Stoxx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26% 하락한 336.89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28% 밀린 9529.50을,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10% 오른 4462.69로 장을 마쳤다.
영국증시는 이날 노동절...
유럽 주요 증시가 2일(현지시간) 영국을 제외하고 하락했다.
우크라이나 불안이 다시 커진 것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0.20% 오른 6822.42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49% 하락한 9556.02를,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65% 내린 4458.17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 Stoxx유럽600지수는 0.22% 하락한...
업종 대표기업들의 실적이 기대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런던증시의 상승을 이끌었다.
로이드뱅킹그룹은 1분기에 특별항목을 제외한 순이익이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힌 뒤 주가는 4.5% 상승했다.
브리티시스카이브로드캐스팅 역시 매출이 예상보다 늘었다고 밝혀 2.3% 올랐다.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증시는 이날 열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