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피니티는 과거 음원서비스 '멜론'의 운영사 로엔엔터테인먼트(현카카오엔터테인먼트), OB맥주 등의 투자 및 매각으로 인지도가 높은 홍콩계 사모펀드다.
현재 어피니티가 보유한 국내 포트폴리오는 밀폐용기 업체 '락앤락', 햄버거 체인 '버거킹', 콜센터 업체 '유베이스', 배달 서비스 '요기요' 등이 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현재 주방가전 제조사 SK매직(옛...
21일 가요계에 따르면 독일 밴드 넥타의 음반 발행사 노르트엔트 엔터테인먼트 퍼블리싱은 최근 홈페이지에 성명을 올리고 “이미 2013년 (표절 논란 관련) 문제를 논의하고자 연락을 시도했다”며 “지금까지 아이유, 로엔 엔터테인먼트(전 소속사·이하 로엔) 혹은 이담 엔터테인먼트(현 소속사·이하 이담)의 공식 대변인 등 누구도 수차례에 걸친 우리의 연락에...
아이유의 표절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분홍신’의 경우 2013년 공개 직후 해외 뮤지션 넥타의 ‘히어스 어스’와 유사한 부분이 많다며 표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아이유의 소속사였던 로엔 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부 멜로디가 유사하게 들릴 수 있지만 두 곡의 코드 진행은 전혀 다르다”며 공식 입장문을 통해 반박했다.
지난 2016년 카카오가 SK텔레콤으로부터 멜론(운영사 로엔엔터테인먼트)을 1조7000억 원을 들여 인수할 당시 주변에선 ‘무모한 M&A’라고 입을 모았다. 당시 이사회 멤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IP가 결국 돈이 될 것”이라는 김범수 센터장의 확고한 의지에 따라 지분 인수를 강행했다. 결과적으로 멜론 사업은 카카오가 콘텐츠·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카카오는 앞서 2016년 멜론의 운영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며 엔터 시장 진출의 포석을 다졌다. 멜론은 카카오에 흡수합병, 멜론컴퍼니 분사 등을 거치며 돌고 돌아 카카오엔터에 다시 안착했다.
멜론을 품게 되는 카카오엔터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원동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3월 출범 당시에는 웹툰과 웹 소설 등의...
과거 자회사였던 로엔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가 운영한 온라인 음원서비스 플랫폼인 '멜론'의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부당지원한 SK텔레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계열사 부당지원 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SK텔레콤에 대해 시정명령(향후 금지명령)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로엔은 2013년 7월 SK그룹 계열사에서 제외된 이후...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정위는 멜론 운영사업자인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부당지원 혐의를 받고 있는 SK텔레콤에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보냈다.
SK텔레콤은 자사 스마트폰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에 멜론 멤버십을 무료로 이용하게 하거나 할인 혜택을 줬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대신 SK텔레콤으로부터 대가(수수료)를 받았는데, SK텔레콤이...
인천 지역의 랜드마크 쇼핑몰인 스퀘어원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카페, 식당,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매장에서는 부엌과 욕실, 붙박이장 등 홈 인테리어에 필요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라인인 ‘키친바흐 세이블 브라운’과 ‘스모크드 오크’, 스테디셀러인 ‘유로 로엔화이트’와 ‘시그니처 화이트’ 등 부엌 제품을 만나볼 수...
서울 삼성동에 카카오M이 있지만 이는 과거 로엔엔터테인먼트를 합병할 때 같이 넘어왔을 뿐이다. 현재 카카오가 사용하고 있는 경기도 판교 오피스는 셋방살이를 하고 있으며 주요 계열사 역시 판교 등지에 뿔뿔이 흩어져 있는 상태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 공동체 공간 마련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전적으로 진행하는 정관 변경”이라며 “현재 당장 구체적...
이보다 앞서서는 2016년 카카오의 로엔엔터테인먼트 인수 거래(1조 8740억 원)와 한앤컴퍼니의 쌍용양회공업 (1조3000억 원) 인수 등의 거래에도 참여했다.
서울대 법대 출신인 정 변호사는 법학과 재학 시절 제 4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7년 법무법인 세종에 합류해 M&A 전문 변호사로 활약해 왔다. 2013년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 법학 석사(LL.M)...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과거 멜론 운영사 로엔엔터테인먼트(현 카카오M) 전 대표이사 신모 씨와 전 부사장 이모 씨, 전 본부장 김모 씨가 각각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이들은 지난 2009년 1월∼12월 ‘LS뮤직’이라는 가상 음반사를 만든 뒤, 회원들이 마치 LS뮤직의 음악을 여러 차례 다운받은 것처럼 이용기록을...
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부장검사 김봉현)는 전 멜론 운영사 로엔엔터테인먼트(현 카카오M)의 신모 전 대표이사와 이모 전 부사장, 김모 전 본부장 등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2009년 1월~12월 가상 음반사 ‘LS뮤직’을 만들어 멜론 회원들이 LS뮤직의 음악을 다운받은 것처럼 이용기록을 조작해...
다음으로 △쿠팡(5.5%) △우아한형제들(4.4%) △엔씨소프트(3.3%) △야놀자(3.1%) △서울반도체(2.8%) △카카오엠(옛 로엔엔터테인먼트)(2.4%) △위메프(1.6%)가 10위 안에 들었다.
특히 10위권에 △쿠팡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위메프 등 단기간에 괄목할 성장을 이룬 유니콘 기업도 4개나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조사 때는 10위 안의 유니콘 기업은...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는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소재 옛 로엔엔터테인먼트 사무실(현 카카오M)을 압수 수색해 회계 자료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멜론이 2009∼2011년 유령음반사를 만들어 실제 저작권자들에게 돌아갈 저작권료 가운데 일부를 가로채는 방식으로 수십억원을 빼돌린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더불어 멜론이 2011년...
특히 카카오와 로엔엔터테인먼트의 합병은 주도한 그는 로엔 공동대표에 오르며 콘텐츠 사업을 이끌었다.
박 대표는 올해 2월 넷마블 각자대표로 선임된 뒤 4월 공식 취임했다.
취임 후 넷마블이 게임회사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투자와 M&A 부문을 담당해 왔다. 특히 방준혁 넷마블 의장과는 CJ그룹 재직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 대주주 자격 문제 없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M(옛 로엔엔터테인먼트)의 벌금형 전력 논란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23일 기자와 만나 “카카오M이 카카오와 합병해도 자회사가 속해있는 패널티가 존속 법인으로 이관되지 않는다”며 “(카카오가) 대주주 자격을 갖는 데 법률상 문제가...
2016년 3월 카카오에 인수된 카카오M(당시 로엔엔터테인먼트)은 지난해 매출 5804억 원, 멜론 유료 회원 수 465만 명으로 성장했다. 이번 합병으로 인해 회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으로 음악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을 통해 플랫폼 통합 작업을 시작했다. 앞으로는 인공지능 기술과 멜론의 데이터베이스를 연동해 음악 산업을...
카카오M(전 로엔엔터테인먼트) 진행하에 이사배는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쳤으며 신곡은 이사배의 온라인 방송에도 삽입된다. 이사배 측은 정식 가수 데뷔가 아닌 만큼 별도의 가수활동도 없다고 밝혔다.
이사배의 음원 발표 소식에 과거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노래를 불렀던 모습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사배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지난해 멜론을 서비스하는 카카오M(로엔엔터테인먼트)은 1027억원의 영업익을 올렸지만 지니뮤직은 24억 원, 벅스는 영업손실 59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4개 단체의 징수규정은 현재 문체부 누리집을 통해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의견수렴을 통해 저작권자의 권익은 높이고 소비자의 부담은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