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지난해 말 뉴욕 존F 케네디 공항 통해 미국 입국단독 범행으로 추정...정확한 범행 동기 밝혀지지 않아인질범, ‘레이디 알카에다’ 시디키 석방 요구
미국 텍사스주의 한 유대교 회당에서 벌어진 인질극 용의자의 신원이 공개됐다. 용의자는 40대 영국인 남성으로 확인됐다.
1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전날 텍사스주 콜리빌 유대교 회당(시나고그)에서...
다만 인질범이 대치 과정에서 ‘레이디 알카에다’로 불리는 파키스탄 출신 엘리트 여성 과학자 아피아 시디키가 자신의 여동생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WSJ에 따르면 인질범은 시디키의 석방을 요구했다.
시디키는 파키스탄 국적 여성으로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신경과학을 공부하고 브랜다이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엘리트 과학자다. 시디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