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더로써 이번 월드컵에서도 4경기에서 2골을 득점한 모드리치가 러시아전에서 득점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 러시아
선수 : 아르템 주바
소속 : FC 아르세날 툴라
기록 : 4경기 3골 1도움
◆ 크로아티아
선수 : 루카 모드리치
소속 : 레알 마드리드
기록 : 4경기 2골 0도움
러시아의 승리에 수도 모스크바를 비롯한 러시아 전역은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다.
러시아는 1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전·후반과 연장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러시아는 소련 시절인 '1970 멕시코 월드컵' 이후 48년 만에...
미국을 상대로 7-1의 승리를 기록한 이후 역대 가장 많은 개최국 개막전 골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또 2006년 월드컵 개최국이 개막전을 치르기 시작한 이후 ‘개최국 개막전 무패’ 12년 전통도 이어지게 됐습니다. 러시아의 압승에 네티즌은 “아시아 축구와 유럽축구 실력차가 점점 커지는 것 같다”, “사우디 러시아전 보니까 살짝 겁난다” 등의 반응입니다.
한국은 24일 이탈리아전을 끝으로 수원 일정을 마무리한다.
오늘 한국이 승리를 거둔 러시아는 세계 5위로 한국(10위)보다 순위가 높으며 세르비아(3위)와 함께 유럽 최강으로 꼽힌다.
한국이 러시아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은 것은 1978년 구소련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이후 40년 만으로 러시아전 역대 전적은 8승 46패가 됐다.
지난해부터 이날까지 치른 유럽 원정전 기록은 러시아전(2-4 패), 모로코전(1-3 패), 북아일랜드전(1-2 패), 폴란드전(2-3 패) 등 전패다. 그럼에도 이번 폴란드전은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우선 폴란드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로 '가상 독일'이라고 할 만큼 강호다. 특히 폴란드는 '특급 골잡이' 로베르트...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미국의 경기에 김수주 의성군수가 경기장을 직접 찾아 응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의성군민은 의성여고체육관에서 생중계로 미국전을 보며 대규모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5분으로 예정된 러시아전에서는 김 군수를 비롯한 의성군민 일동이 직접 올라와 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러시아전에 이어 모로코전에서도 쓰라린 패배를 맛봤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을 사령탑으로 기용해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스위스 빌-비엔의 티쏘 아레나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평가전에서 1-3으로 패했다. 한국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모로코에 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러시아전에 이어 모코로전에서도 무력한 패배를 맛보면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달성'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해질 위기에 처했다.
한국 대표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빌-비엔의 티쏘 아레나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평가전에서 3-1로 패했다.
이날 신태용 감독은 '변형 스리백' 전술을 선보였다. 전원...
신 감독은 9일 스위스 취리히 국제공항에 입국 후 "모로코전 포메이션은 러시아전과 비교해 크게 바뀔 것은 없다"며 "좌우 풀백 자원이 없기 때문에 원하는 플레이를 돌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닌 만큼 가동할 수 있는 자원을 바탕으로 경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지난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왼쪽 풀백 자원이었던 윤석영(가시와 레이솔)...
7일 러시아전에서 자책골 두 개를 포함해 2-4로 패한 한국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국 대표팀에 대한 시선은 '걱정반 기대반'이다. 우선 모로코가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점에서 우려의 시각이 존재한다. 모로코는 코트디부아르, 가봉, 말리 등 강호들이 포진한 아프리카 예선 조별리그 C조에서 2승 3무(승점 9)로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이 러시아전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까.
한국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스위스 빌-비엔 티쏘 아레나에서 모로코와 평가전을 치른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을 확정 지은 후 한국이 갖는 두 번째 평가전이다.
한국은 7일 이번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와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자책골 2골을 포함해 2...
7일 한국과 러시아의 평가전에 히딩크 전 감독도 방문하기로 하면서 한국 측과 어떤 대화를 나눌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대표팀은 러시아전이 끝나면 8일 스위스로 이동해 10일 오후 10시30분 빌-비엔의 티쏘 아레나에서 모로코(FIFA 랭킹 56위)와 평가전을 갖고 귀국한다.
대표팀은 이번 경기를 대비해 23명 전원을 해외파 선수로만 채웠다. 유럽 원정이기에...
최 회장 등은 여자 핸드볼 대표팀과 러시아전 예선 1차전에 참석하며 ‘승리의 대한민국’이라고 적힌 응원복을 입고 2시간여 열띤 응원을 펼쳤다. 최 회장은 8일 열리는 스웨덴과의 2차전 경기도 함께했다.
최 회장은 2008년부터 대한핸드볼협회장을 맡아온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함께 핸드볼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SK는 최태원 회장이 협회장을...
하지만 세르비아는 최소 B조 3위를 확보한 상황이라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 주포 브란키차 마하일로비치는 아예 경기에서 뺐다. 그러고도 3~4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승부를 최종 5세트까지 끌고 가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국이 8강에서 맞붙을 상대는 이번 대회 조별예선 최종전인 브라질-러시아전(오전 10시 35분 시작)이 끝난 뒤 대진 추첨을 통해 정해진다.
△오전 7시 50분 : 핸드볼 여자부 예선 (대한민국 VS 네덜란드)
한국 핸드볼 여자 대표팀은 러시아와 스웨덴에 연이어 패배를 당하며 8강 진출이 어려워졌다. 한국은 8강 진출을 위해 네덜란드를 무조건 잡아야 한다. 4위로 한국보다
△오전 8시 30분 : 배구 여자부 예선 (아르헨티나 VS 대한민국)
일본전 승리와 러시아전 패배로 1승 1패를 기록중인 한국 여자 배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퓨처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핸드볼 대표팀과 러시아전 예전 1차전에서 최 회장 일행은 2시간 동안 열띤 응원을 펼쳤다. 그러나 대표팀은 30대 25로 아쉽게 역전패했다.
2008년부터 대한핸드볼협회장을 맡아온 최 회장은 “세계 2위(러시아)와 10위(우리나라)와의 경기였는데 내용은 대등했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는 SK그룹의...
SK는 7일(한국 시각)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등 SK그룹 최고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퓨처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핸드볼 대표팀과 러시아전 예선 1차전에 참석해 2시간여 동안 열띤 응원을 펼쳤다고 밝혔다.
SK 관계자는 “SK그룹을 대표해 최신원 회장과 임직원들이 브라질 현지까지 찾아가 핸드볼과 펜싱 등 SK가 후원하는 경기는 물론...
청춘FC에 출연한 이근호가 2014 브리질월드컵 조별예선 1차전 러시아전 골에 대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이근호는 25일 방송된 KBS 2TV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에 일일코치로 출연했다.
이근호는 브라질월드컵 러시아전 골에 대한 질문에 "패스할 타이밍이었는데 슈팅감이 좋아서 때렸다"라며 "맞는 순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공이 어중간한...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이근호 선수가 상주 상무 소속으로 러시아전에서 골을 터트린 후 거수경례 세레모니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우즈벡 어떻게 되려나", "한국 우즈벡 이겨주길", "한국 우즈벡 해외반응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축구팬들은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러시아전에서 터진 이근호의 골을 꼽았다.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축구팬이 뽑은 2014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베스트' 설문 결과,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1차 러시아전에서 터진 이근호의 중거리 선제골이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올해의 선수, 올해의 경기, 올해의 골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