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제재에 동참한 나라들에 보복 조처를 하면서 강경하게 맞서 나가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북한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러시아와 정치ㆍ경제적으로 더욱 밀착하며 두둔하고 있다. 신홍철 주러시아 북한대사는 이달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부 차관과 지난달에는 알렉세이 체쿤코프 러시아 극동북극개발부 장관과 만나 교역 정상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러시아 측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교부장관, 유리 트루트네프 경제부총리, 유리 우샤코프, 대통령 외교담당 보좌관, 데니스 만투로프 산업통상부 장관, 알렉산드르 노박 에너지부 장관, 막심 오레시킨 경제개발부 장관, 올렉 벨로제로프 러이사 철도공사 사장, 키릴 드미트리에프 러시아 디렉트 인베스트 펀드 대표, 알렉세이 리카체프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로사톰 회장...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코즐로프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을 비롯한 러시아 정부 및 지방정부 대표단과 양국 지방정부 간 지속 가능한 호혜적 협력관계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한·러 지방협력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본격적인 신북방정책의 닻을 올린다.
이...
안내는 전날 위촉장을 받은 권 북방경협위원장과 이 경북도지시가 맡는다.
오후 5시부터 출범식이 시작해 1차 한러 협력포럼 주요내용 소개 영상 관람과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축사 대독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북방경제 동력 창출에 대한 의지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알렉산드르 갈루쉬카(Alexander GALUSHKA)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과 극동지역 내 양국 투자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올해 9월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만나 양국 간 실질적인 경제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추진됐다.
문 대통령은 신(新)북방정책의...
7일 동방경제포럼 연설에서 러시아가 주도해 동북아의 에너지 공동체를 만드는 개념의 ‘동북아 슈퍼그리드’ 구축 협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조 사장은 이날 “러시아와는 다음 주 내한할 극동개발부 장관과 만나 슈퍼그리드 관련 부분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다만, 이 부분에서 근본적 진전을 이루려면 정부 간의 협의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극동지방 개발에 나선다.
19일 현지 언론과 포스코대우에 따르면 이 회사는 러시아 무역투자진흥공사(IPA)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러시아 언론은 “한국 파트너들이 극동지역 투자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레오니드 뻬투호프 극동투자청장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알렉산드르 갈루쉬키 러시아 극동 개발부 장관은 “한국의 대 러시아 투자...
이어 현 원장은 새로운 산업협력 추진체계 구축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한국의 북방경제협력위원회와 러시아의 극동개발부 산하에 ‘극동 산업협력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과 ‘극동 산업혁신지원센터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과 러시아를 대표하는 연사들이 나서 극동지역에서 양국의 산업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민간 차원의...
이날 단독 정상회담에 우리 측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참석했다. 러시아 측에는 트루트네프 부총리 겸 극동전권대표와 라브로프 외교장관, 우샤코프 외교보좌관, 갈루쉬카 극동개발부 장관이 참석했다.
그간 한국과 러시아가 수산 분야에서 쌓아 온 오랜 교류와 신뢰를 기반으로 러시아와의 북방경제 협력에서 가시적 성과를 낸 것이다.
‘제3회 동방경제포럼’에서 양국 간 수산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러 수산청장과 극동개발부 장관 등을 만나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하고 수산·항만개발 등 민간 투자 진출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러시아 측에서는 유리 트루트네프 부총리와 알렉산드르 갈루쉬카 극동개발부 장관 등 100여 명이 참가한다.
5일 블라디보스톡 현대호텔에서 개최되는 ‘한-러 비즈니스 파트너십’은 한-러 기업간 1대 1 상담회, 극동러시아시장진출 세미나, 맞춤형 컨설팅 데스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중소중견기업 위주로 26개사가 참가하여 러측 기업 약 80여...
복지부는 러시아 극동개발부ㆍ보건부와 ‘보건의료 극동진출 협력 MOU’를 체결해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 등 극동지역 내 한국 의료기관 설립ㆍ제약, 의료기기 등 관련 산업 진출에 협력한다. 또 ‘ICT 기반 의료기술 협력 의향서’를 체결해 e-헬스 시스템 등 원격의료 시스템 개발과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일양약품의 국산신약이 러시아에 총 2억...
알렉산드르 갈루쉬카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은 9월초에 개최되는 제2차 동방경제포럼에서 한국, 중국, 일본 관계자들과 만나 극동의 잉여 전력을 동북아 3개국과 전력망을 구축하여 공급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실질적 협의를 가질 계획이라고 지난 22일(현지시간) 타스는 전했다.
갈루쉬카 극동개발부 장관은 “우리는(러시아) 극동의 발전을 위해 동북아 인접 국가들과...
이와 관련해, 알렉산드르 갈루쉬카 극동개발부 장관은 “러시아의 신동방정책을 위한 극동개발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러시아 경제 중심지가 완전한 이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극동개발은 미래 국가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계획으로, 또 다른 새로운 개척 분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갈루쉬카 장관은 “내년 3차 동방경제포럼에서는 더 많은...
총 면적은 617만㎢로 러시아 총 면적의 36%를 차지하나 인구는 600만여 명으로 러시아 총 인구의 약5%에 불과하다.
극동개발부는 법안에 따라 무상제공 가능한 극동 지역의 국유지는 총 6억1400만 헥타르로 추정하고 있다. 알렉산드르 갈루쉬카 극동개발부 장관은 “토지 무상제공은 극동지역 개발을 위한 특단의 조치”라며 “앞으로 극동지역의 인구는 현재의 6배...
뿐만 아니라, 러시아 정부가 발주하는 관급 영농산업 인프라개발 프로젝트도 참여할 수 있다. 사실상, 관련 산업범주의 모든 사업들을 영위할 수 있는 만큼, 모든 생산공정과 유통사업 등 알짜배기 사업들을 단번에 독식할 수 있다는 업계의 우려도 있다.
이번 협약과 관련, 알렉산드르 갈루쉬카 극동개발부 장관은 “이번 주주간 협약서 체결로 법적으로 유효한...
양국이 2013년 극동 및 시베리아 자원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조성키로 한 30억 달러를 실질적으로 사용할 기반인 '투자 고속도로'를 마련한 것이다.
양국은 2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리 트루트네프 러시아 부총리 겸 극동지역 전권대표를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제14차 한·러시아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열어...
러시아는 2012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재집권 이후 극동개발부를 신설하고 선도개발지구와 자유항을 지정하는 등 극동 지역 개발을 위한 ‘동방 정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산업부는 윤 장관의 이번 동방경제 포럼 참석을 계기로 최근 하락세를 보이는 대러 수출 회복을 위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그동안 꾸준히 증가하던 대 러시아 수출은 2014년 이후 감소세로...
한국수자원공사 최계운 사장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알렉산드르 갈루쉬카(Alexander Galushka) 극동개발부 장관을 만나 한·러 물관리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일 공사에 따르면 러시아 극동개발부는 동북아 국가 간 경제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이다.
두 기관은 두만강 등 러시아 접경지역 수자원 공동조사, 아무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