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자’ 연암 “머물지 말고 새롭게 도전하라”
연암 구인회 창업회장은 전자·화학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척자이다. 연암의 ‘개척정신’은 1947년 부산의 작은 화장품 공장을 오늘날 LG그룹으로 성장시킨 모토가 됐다.
연암은 1947년 1월 LG그룹의 모태가 된 락희화학공업사를 설립하고 ‘럭키표’ 크림을 생산했다. 파손되지 않는 크림 뚜껑 제조를...
22일 LG에 따르면 V&A박물관은 이달 24일부터 내년 6월 25일까지 9개월간 한국의 산업 발전 역사와 한류 콘텐츠를 조명하는 ‘한류! 코리안 웨이브’(Hallyu! The Korean Waveㆍ한류!) 전시회를 연다.
‘한류!’는 해외 주요 박물관에서 한국의 역사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한류를 포괄적으로 짚어보는 최초 전시다.
LG는 LG그룹의 효시인 락희화학공업사(현...
1953년 락희산업주식회사란 상호로 설립된 LG상사는 이후 1956년 반도상사, 1984년 럭키금성상사를 거쳐 1995년 LG상사로 사명이 바뀌어 왔다. 이번 LX인터내셔널로의 사명 변경은 럭키금성상사에서 LG상사로 바뀐 지 26년 만이다.
새 사명인 LX인터내셔널은 트레이딩 중심의 기존 ‘상사’ 역할의 한계를 넘어 1등 DNA를 가지고 세계를 무대로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특히, ‘강토소국 기술대국’의 신념으로 1979년 민간연구소 1호인 ‘럭키중앙연구소’를 시작으로 회장 재임 기간 70여 개의 연구소를 설립하며 우리나라의 화학, 전자 산업의 중흥을 이끈 고인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락희화학과 금성사의 기업공개를 단행함으로써 투명경영을 선도하고, 전문경영인을 육성해 자율경영체제를 확립하는 등 LG가 오늘날 세계적인 기업이...
구 명예회장은 LG그룹 창업 초기이던 1950년 스물다섯의 나이에 모기업인 락희화학공업주식회사에 입사해 명예회장으로 경영일선에서 은퇴할 때까지 45년간 기업 경영에 전념했다.
특히 원칙 중심의 합리적 경영으로 LG를 비약적으로 성장시키고 명예롭게 은퇴한 ‘참 경영인’이었다.
LG 창업주인 연암 구인회 회장이 62세를 일기로 1969년 12월 31일 타계함에...
소식에 구광모 LG전자 상무의 4세 경영승계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그룹 지주사격인 LG는 지투알의 지분 35%를 보유하고 있다. 지투알의 전신인 LG애드는 LG그룹 최초의 광고전담조직이었던 락희화학 선전실을 모태로 해, 희성산업을 거쳐 1984년 독립법인 형태의 종합광고회사로 탄생했다.
고인은 1947년 창업한 ‘락희화학공업’(현 LG화학)의 업무부장으로 1953년 입사해 금성전선 사장, 럭키 사장, 금성사 사장, 럭키금성그룹 부회장, 럭키석유화학 회장 등 럭키금성그룹(현 LG그룹)의 주요 사업을 진두지휘했으며, 오늘날 GS, LG 그룹을 성장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고 허신구 명예회장은 우리나라의 빨래 문화를 뒤바꾼 ‘하이타이’...
LG는 고(故) 연암 구인회 창업회장이 1947년 부산 서대신동에서 락희화학공업사(현 LG화학)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70년간 우리나라 최초로 화학산업과 전자산업을 개척하며 국가산업 및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왔으며, 플라스틱, 치약, 세탁기, 냉장고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을 개발해 국민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또...
GS건설은 1969년 락희개발 설립으로 시작됐다. 당시 설립 자본 1억 원으로 건설업에 뛰어든 후 1975년 럭키개발로 이름을 바꾸며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오른다.
중동 건설 붐이 일던 1977년 해외건설 공사 면허를 취득해 중동 시장에 진출, 1984년에 이르러 해외건설 10억 달러 건설 수출탑을 수상하며 국내 대표 건설사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1995년 3월 LG건설로...
여기서 성공한 그는 1953년 락희산업(주)을 설립했다. 1959년에는 금성사를 설립해 라디오를 만들기 시작했고 이어 전화기, 선풍기, 에어컨, TV, 냉장고 등을 한국 최초로 출시했다. 그가 설립한 락키사도 치약, 칫솔, 비누, 합성세제 등을 한국 최초로 생산했다.
방송 사업에도 뛰어들었는데 동양방송의 전신인 RSB 라디오서울을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과 함께 만들어...
LG화학은 이후 락희산업(현 LG상사), 금성사(현 LG전자), 한국케이블공업(현 LS전선), 럭키개발(현 GS건설) 등을 설립하면서 사업을 확장했다.
1995년 3대 구본무 회장 취임 후에도 구 씨와 허 씨 일가는 지분과 경영참여 모두 동업관계를 유지했다. 그러나 2000년 이후 LG그룹은 본격적인 계열분리가 이뤄졌다. 구 씨 일가가 아워홈, LB인베스트먼트, LS그룹 등으로...
1931년 포목상을 설립해 사업을 시작한 구인회 창업주는 1947년 LG그룹의 모태인 락희화학공업사를 창업했다. 1959년에는 금성사를 설립해 첨단 전자산업에 뛰어들며 오늘날 LG그룹의 기틀을 닦았다.
자녀로는 구자경 LG 명예회장을 포함해 구본무 LG 회장, 구자원 LIG그룹 명예회장 등 아들 6을 뒀다. 구 창업주는 1969년 63세를 일기로 1세대 6형제 중 가장 먼저...
경남 의령 출신인 이헌조 前 LG전자 회장은 1957년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락희화학공업사(현 LG화학)에 입사했다. 이듬해 LG전자 전신인 금성사 창립멤버로 참여, 금성사 사장과 LG전자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 전자산업의 발전을 이끈 전문 경영인이다.
그는 주요 계열사 사장을 역임하던 시절 '품질우선'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언제나 원칙을...
1932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난 이헌조 전 회장은 1957년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락희화학공업사(現 LG화학)에 입사했다. 이듬해 LG전자 전신인 금성사 창립멤버로 참여한 이래 금성사 사장, LG전자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전자산업의 발전을 이끈 전문 경영인이다.
이헌조 전 회장은 금성사 사장으로 재임 시 “붉은 신호면 선다”는 원칙 우선과, “빈대를...
특히 제주도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유명 관광지에 들어섰던 분양형 호텔들이 최근 대기업이 진출한 산업단지 인근과 KTX 개통 또는 예정 지역 등지에서 성공적인 분양률을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수원 동탄, 평택에서 5~6개의 비즈니스 호텔이 성업 중이거나 분양 예정이다. 이비스 엠배서더, 라마다 프라자, 동탄 라마다, 하이앤드 호텔, 신라...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과 오송생명, 오창산업단지 수요가 예상된다. 이로 인해 인근 청주시에 비즈니스호텔 ‘락희’가 분양 중이다. 이 호텔은 352실 규모로 흥복이 분양을 담당한다.
이 외에도 코람코자산신탁이 분양 중인 300실 규모의 비즈니스 호텔 ‘엠스테이(M-STAY) 호텔 나주’도 전남 빛가람혁신도시가 조성된 KTX 나주역과 5분 거리에...
고인은 토지를 매각한 돈으로 부산으로 건너가 53년 락희산업주식회사를 설립했다. 59년에는 금성사를 창립해 라디오 생산도 시작하였고 이어 전화기 선풍기 에어컨 TV 냉장고 등을 국내 최초로 생산하는데 기여했다. 럭키사도 치약 칫솔 비누 합성세제 등을 연이어 한국 최초로 생산했다.
특히 고인은 42년 백산 안희제를 통해 1만원이란 당시로서는 거액을...
'락희' 청주점이 위치하는 흥덕구는 산업단지조성, 택지개발사업 등 지속적인 대규모 개발로 최근 10년간 16%의 인구가 증가했으며 호텔이 위치한 지웰시티는 청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지역으로 사업부지는 현대백화점, CGV 바로 앞에 위치해 지웰시티 내 핵심지역이라 할 수 있다.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등 368개 기업이 입주한 청주산업단지와 인접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