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르헨티나는 라베찌, 이과인, 메시, 바네가, 마스체라노, 페르난데스, 로호, 오타멘디, 모리 메르카도, 로메로를 선발로 내보냈다. 이에 맞서 미국은 파비안 존슨, 카메론, 그라함, 원돌로우스키, 베커만, 자데스, 뎀프시, 브룩스, 브래들리, 예들린, 구잔으로 선발 명단을 짰다.
경기 초반부터 아르헨티나가 리드를 잡았다. 전반 3분 코너킥 상황에 이어 리오넬...
이날 아르헨티나는 라베찌, 이과인, 메시, 바네가, 마스체라노, 페르난데스, 로호, 오타멘디, 모리 메르카도, 로메로를 선발로 내보냈다. 이에 맞서 미국은 파비안 존슨, 카메론, 그라함, 원돌로우스키, 베커만, 자데스, 뎀프시, 브룩스, 브래들리, 예들린, 구잔으로 선발 명단을 짰다.
경기 시작과 함께 아르헨티나가 리드를 잡았다. 전반 3분 코너킥 상황에 이어 리오넬...
2분 뒤인 후반 15분 이과인이 머리로 밀어 넣은 공을 라베찌가 문전에서 재차 슈팅으로 연결해 골문을 통과했다.
아르헨티나는 공격의 고삐를 놓지 않았다. 후반 31분 두 번째 골의 주인공인 라베찌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다 날린 슈팅을 쿠에스타가 방향을 살짝 바꿔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살아있는 전설’ 메시가 투입됐지만 별다른 소득없이...
이미 8강 진출을 확정한 아르헨티나는 이날 경기에서 다소 여유있는 선발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선다. 아직 부상에서 회복하며 몸 컨디션이 100%가 아닌 리오넬 메시를 교체명단으로 보내고 이구아인과 아게로를 투톱으로 내세웠다. 양쪽 측면에는 라베찌와 라멜라가, 중원에는 크란네비터와 바네가가 맡는다.
그러나 콜롬비아는 네 번째 키커 무리엘이 실축을 하며 라베찌가 골을 넣은 아르헨티나에 뒤지는 듯 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의 다섯 번째 키커 빌리아가 실축해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아르헨티나는 콜롬비아의 여섯 번째 키커 수니가의 슈팅을 막은 뒤 마지막 키커 테베즈가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이번 경기에서 승리했다.
스위스, 아르헨티나 항상 월드컵에서는 최고였던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노려볼만 한 것 같아요. 그런데 공격진이 이름값에 비해서 공격력이 안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르헨티나 스위스, 라베찌는 밥상을 몇번을 차려줘도 거지같은 터치로 밥상 다 엎어놓고 무슨 양심으로 사진을 같이 찍은건지 납득이 안간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를 곤잘로 이과인과 에제키엘 라베찌 투톱 바로 밑에 배치해 공격력을 극대화했다. 앙헬 디 마리아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페르난도 가고 등이 미드필더로 호흡을 맞추고 4백은 왼쪽부터 마르코스 로호-페데리코 페르난데스-에제키엘 가라이-파블로 사발레타가 나선다. 골문은 세리히오 로메로가 지킨다.
이에 맞서는 스위스는...
많은 사람들은 리오넬 메시, 곤잘로 이과인, 에제키엘 라베찌, 앙헬 디 마리아 등 스타급 선수들을 다수 보유한 아르헨티나의 낙승을 예상하고 있지만 스위스 역시 만만치 않은 수비 조직력을 갖추고 있는데다 앞선 16강전 경기들을 통해 일방적인 경기들이 거의 나오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스위스가 아르헨티나를 괴롭힐 가능성도 매우 높게 점쳐지고 있다.
특히...
감독에게 물세례를 퍼부은 라베찌인지 환상적인 프리킥을 선보인 메시인지, 가벼운 몸놀림을 보인 디 마리아인지 축구팬들은 아리송하게 느낄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날 경기의 영웅은 메시였다.
메시는 이날 골을 비롯해 3경기 연속 득점하며 본격적인 득점왕 경쟁에 나섰다.
아르헨티나는 26일 F조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리오넬 메시의 2골에 힘입어...
라베찌,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최종전을 치르는 가운데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에세키엘 라베찌가 감독에게 물을 뿌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라베찌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베이라 리오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의 '2014 브라질월드컵' F조 조별...
PSG는 전반전 시작 10분만에 에세키엘 라베찌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라베찌는 하비에르 파스토레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한 후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발렌시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PSG는 전반 43분 파스토레가 추가 골을 성공해 점수 차를 벌렸다. 파스토레는 모우라가 올린 땅볼 크로스를 패널티지역 한복판서 오른발...
계속 감독직을 맡겠다”며 사퇴설 압박에 반대하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날 홈팀 나폴리는 마렉 함식, 에세키엘 라베찌 등을 앞세워 승리를 노렸지만 리버풀의 승리를 뚫지 못했다. K조의 다른 경기에서는 위트레흐트(네덜란드)와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루마니아)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