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덕후(일본어 오타쿠(御宅)를 한국식으로 발음한 ‘오덕후’의 줄임말)’, 이른바 ‘항덕’이라 불리는 항공기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국적 항공사를 부르는 별명이 따로 있다고 한다.
대한항공은 ‘댄공’ 혹은 ‘땅콩항공’이라 불리며, 아시아나항공은 ‘(마)법사네’, 제주항공은 ‘감귤항공’ 등으로 지칭된다.
본래 이름을 두고 굳이 별명을 만들어 부
'땅콩회항'사태의 후속대책으로 항공사 유착을 막기 위해 대한항공 출신 감독관의 비중이 2019년까지 4년간 40%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항공안전특별위원회는 3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항공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고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항공사의 안전저해행위 관리의 강화를 위해 안전임원자격기준 강화,
최근 사회 다변화와 경기불황으로 인해 실직자가 늘어나고 장사도 안된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신다. 이는 가계부채 증가로 이어져 생계유지의 극단적 수단으로 강ㆍ절도 등 범죄가 증가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매년 법질서를 확립시켜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국민에게 말하곤 한다. 그러나 실생활에서 국민이 느끼는 안전한 사회는 아직 먼 곳에 있는 것 같다.
‘사슴(鹿)을 가리켜 말(馬)이라 한다’는 지록위마(指鹿爲馬)가 국민 고사성어가 됐다. 교수들이 꼽은 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자성어로 선정된 직후 주요 포털의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십상시(十常侍)라는 말까지 유행한 올해를 돌이켜 볼 때 시의적절한 촌철살인이라는 평가가 많다. 그만큼 갑오년 한해 동안 권력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