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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11살 학대 소녀’ 아버지 친권행사 정지...임시후견인은?
초등학생 딸을 2년간 집에 감금하고 학대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아버지에 대해 법원이 친권행사 정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인천지법 문선주 판사는 아동학대 피해자...
24일 MBC 등 언론 매체에서는 연일 '딸 학대 아버지'에 대한 내용을 보도했다.
사건의 내용은 이렇다. 한 아버지가 초등학생 딸을 2년간 몇십차례 학대해온 것. 이 사건은 딸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인근 편의점 주인 신고로 밝혀졌다.
아버지 B(32)씨는 는 딸 감금은 물론, 때리고 굶기는 등 학대한 혐의로 구속됐다. 학대는 아버지 뿐만 아니라 동거녀 외 1명 등 총 3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