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상식 / 디지털 장의사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생전에 인터넷에 남긴 흔적인 ‘디지털 유산’을 청소해주는 온라인 상조회사다. 온라인 인생을 지워주기 때문에 디지털 장의사라 불린다. 온라인에서 잊힐 권리를 비즈니스화한 고인의 ‘흔적 지우기’ 사업은 세계적으로 성업 중이나 우리나라는 복잡한 법적·윤리적 쟁점들이 많아 아직 법제화되지 않았다....
싱어송라이터 황경석(활동명 더필름)이 불법 동영상을 삭제하기 위해 디지털 장의사에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황경석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여성들과의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경석은 SNS 쪽지를 통해 여성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이들의...
피해자들은 유출된 영상을 삭제하기 위해 '디지털 장의사'를 찾는다. 몇백만 원의 돈을 들여 삭제해도 마음 놓기 어렵다. 언제 어떤 이름으로 다시 온라인에서 유통될지 모른다.
이에 정부나 여성 단체 등은 피해 구제를 위해 삭제 지원에 나섰다. 또 불법 촬영물 삭제를 위해 들인 비용의 책임도 가해자에게 둗기로 했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7년 11월 8일...
그는 "위디스크, 뮤레카, 디지털 장의사 업체 3개가 한 주소지에 사무실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양 회장은 이렇게 벌어들이는 수익을 한국미래기술이라는 로봇 회사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양 회장의 자택과 인근 위디스크 사무실, 군포시 한국미래기술 사무실 등 10여 곳의...
전 몰수보전을 신청하고 조세포탈 혐의에 대해서는 국세청 통보도 적극적으로 실시해 불법 촬영물로 이익을 얻는 구조를 청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음란물을 웹하드에 올려 돈을 버는 업체와 영상을 삭제시켜주는 디지털 장의사 업체, 필터링 업체 등이 결탁해있다는 '웹하드 카르텔' 의혹도 집중적으로 수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청원은 이밖에 디지털성범죄 유통 플랫폼과 디지털장의사, 숙박업소 관련 앱, 스튜디오 촬영회 등 디지털 성범죄 산업 구조 자체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민 청장은 “엄정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진다면 디지털 성범죄 산업 카르텔을 깰 수 있다”며 “개별 업종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더 면밀하게 현황을 파악...
◇ 궁금증⑦ "지원센터의 역할은 디지털 장의사와 비슷한가요? 삭제 지원을 요청하면 바로 삭제가 되나요?" = 지원센터와 디지털 장의사는 피해 촬영물을 삭제해준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비용이 무료인 점, 삭제 외에도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삭제 지원 후 삭제에 걸리는 시간은 피해 촬영물이 업로드되는 플랫폼에 따라 다를 수...
불법 촬영 피해 사례가 늘자 인터넷상에서 영상을 삭제해주는 ‘디지털 장의사’도 생겼다. 서울시 강남구의 이 모 씨는 몰래카메라 영상물과 리벤지 포르노 등 신고가 접수되면 온라인에서 영상 복사본을 찾는다. 그다음에는 웹사이트 관리자에게 영상 삭제를 요청하거나 법적 고지서를 보낸다. 대부분의 웹사이트는 요청에 따라 영상이나 사진을 삭제하지만...
수사단은 불법 촬영물이 유통되는 웹하드·음란사이트·커뮤니티 사이트, 이들과 유착한 헤비 업로더·디지털 장의사 등을 수사 대상으로 삼을 방침이다.
또한 이들이 저지르는 불법촬영 행위와 촬영물 게시·판매·교환 등 유포행위, 원본 재유포 행위·불법촬영 관련 금품 편취·갈취, 이 같은 행위에 대한 사이트 운영자들의 교사·방조행위 등도 중점 단속...
(몰카) 불법촬영 등 각종 사이버성폭력과 관련한 해외 서버 수사, 대형 웹하드 업체와 결탁한 촬영물 유포·판매행위 수사 등을 담당한다.
민갑룡 청장은 "불법촬영물 판매자, 게시물을 지워준다고 하고 게시·유포자와 결탁해 촬영물을 모으고 돈을 갈취하는 디지털 장의사 등은 더 크게 상처를 내는 이중 악성범죄자이니 일망타진해 뿌리를 뽑으라"고 요청했다.
A 씨는 생전 많은 비용을 지급해 디지털 장의사 업체에 영상 삭제를 요청했으나 소용이 없었다고. A 씨는 성형 시술도 감행했다. 하지만 평생 지울 수 없다는 자포자기 심정이 돼, 가해자가 누군지도 모른 채 A 씨는 생을 마감했다.
대선 당시 대통령 국민공모 10대 공약에도 포함됐던 '몰카 및 리벤지 포르노 유통근절' 약속은 왜 지켜지지 않았을까. 웹하드 속...
업체들이 말하는 디지털 장의사 시장의 전망은 밝다. 한 대표는 “잊힐 권리 시장이 해가 다르게 커나가며 군소업체들도 우후죽순 생기고 있다”며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는 젊은이들이 도전할 만한 분야”라고 설명했다. 김소라 포겟미코리아 실장은 “오프라인 홍보보다 온라인 입소문이 중요해지면서 더 주목받는 것 같다”며 “인터넷이 존재하는 한 사라질 수...
○ 클릭 장의사 ○ 디지털 장의사
8. 최근 여성 폐암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는 것은?
○ 간접흡연 ○ 매연
9. 경기도에 이어 내년부터 서울 초·중·고교에 도입되는 등교시간은?
○ 오전 10시 ○ 오전 9시
10. 건물 바닥에 이어 천장에서 균열이 드러나며 부실...
디지털 장의사란
디지털 장의사가 네티즌의 관심을 받으면서 ‘잊힐 권리’를 보장하려다 ‘표현의 자유’를 해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디지털 장의사란 세상을 뜨기 전 재산 등 주변을 정리하거나 사망 후 시신을 수습하는 것처럼 온라인상의 기록을 정리해 주는 직업을 말한다. 개인이 원하지 않는 온라인 기록을 대신 삭제해주는 ‘디지털...
디지털 장의사란
디지털 장의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디지털 장의사란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생전에 인터넷에 남긴 흔적들을 지워주는 온라인 상조회사다.
살아 생전 온라인의 기록을 지우기 때문에 ‘디지털 장의사’라고 불리고 있다.
대표적인 온라인 상조회사인 미국의 라이프인슈어드닷컴이 꼽히고 있다. 300달러(한화34만원)를 내고 가입한 회원이...
시장의 수요에 따라 자생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신직업을 특화시켜 키워낼 수 있는 과정을 공모해 훈련비와 훈련 장려금을 지원하고, 워크넷과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신직업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 청년층의 창업·창직도 유도할 계획이다.
그 밖에 동물간호사, 분쟁조정사, 디지털장의사 등은 의견수렴 및 법률적인 쟁점에 대한 논의를...
사후 개인 정보를 처리해주는 디지털 공간의 장의사 ‘사이버 언더테이커’가 새로운 직업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자신이 죽은 이후에도 인터넷 공간에 남아서 돌아다닐 개인 정보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23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사이버 언더테이커를 비롯해 100여개 새로운 직업의 발굴·육성 추진 방안을 보고했다.
신직업 발굴·육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