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1월부터 대량생산 공정을 개발해 DRT-101을 통한 관절의 통증완화, 기능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결손 된 연골을 재생시키는 근본적 골관절염 치료제(디모드)로 개발을 위한 전임상연구에 돌입한 바 있다.
최종적인 의약품 상품구성은 DRT-101 단백질과 세포전달체 및 조직재생용 지지체를 포함시켜 수술없이 관절에 주사하는 골관절염 치료용 의료기기로...
DRT101은 체내에 존재하고 있는 TGF-베타(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기반으로 관절 조직의 구조적 개선 또는 질병 진행 억제를 통해 골관절염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재생)하는 ‘디모드(DMOAD)’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다.
DRT101은 인체 내 자연상태에서 노화와 함께 진행되는 골관절 조직의 ‘퇴행’과 ‘재생’의 불균형을 회복시키기 위해 ‘재생’을...
허 연구원은 “긍정적인 데이터가 도출된다면 최근 연이은 악재로 무너진 자존심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헬릭스미스는 VM-202 임상 성공 이후 디모드 라벨 획득 여부와 물질 생산을 위한 CMC 자료 제출, 약가 산정, 판매 파트너 및 기술수출 등으로 관심 이동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결과가 혼조를 보일 경우에도 그 영향은 오래가지 않을...
◇‘디모드’ 획득 여부가 가치 결정할 듯 = 인보사의 진짜 승부는 미국 등 거대 잠재 시장이다. 티슈진은 인보사의 미국과 유럽 등 아시아를 제외한 전 세계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티슈진이 담당하고 있는 미국 임상은 올해 3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인보사는 2015년 5월 미국 임상 3상 승인을 받았고, 올해 4월부터 임상 3상에 진입할 예정이며, 2021년까지...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가 대규모 미국 임상을 통해 세계 최초로 골관절염의 근본적 치료제인 ‘디모드(DMOAD)’로 허가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발주로 디모드 지표 재설계 용역을 맡은 미국 국립보건원재단(FNIH) 컨소시엄에 코오롱과 신약개발 자회사인 티슈진이 모두 참여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점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미국에서는 티슈진이 임상 2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2015년에 임상 3상을 승인받아 현재 본격적인 3상 준비에 들어갔으며, 미국 임상 3상을 통해 미국 FDA로부터 ‘인보사’를 디모드(DMOAD)로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모드는 퇴행성관절염에 따른 통증을 경감시키고 관절 구조의 퇴행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티슈진은 미국 임상 3상을 통해 미국 FDA로부터 인보사를 DMOAD(디모드)로 승인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모드는 퇴행성관절염의 증상을 지속적으로 억제하고 관절의 기능을 향상시키며 관절의 퇴행적 구조 변화를 멈추거나 늦추어 질병을 근원적으로 치료하는 약물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