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 스트레스, 음주, 흡연도 등드름을 악화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등에 나는 여드름을 손으로 짜면 2차 감염의 위험이 있다. 압력을 고르게 주기 힘들어 한쪽으로 힘이 몰리고 염증이 진피 속으로 깊이 들어가 증상을 악화하기도 한다.
등드름을 줄이기 위해선 땀을 잘 흡수하는 속옷을 갖춰 입는 것이 좋다. 니트 안에 이너로 면 소재의 티셔츠를 입어주는 것도...
이에 "욕창 생기겠다"고 우스갯소리를 던지는 김주희에게 공서영은 "솔직히 말하면 요즘 등드름이..."라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공서영이 진행의 여왕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사연은 18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드름, 가드름이라고 불리는 두 여드름 모두 심한 화농성보다 좁쌀 형태의 면포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피부가 약하고 재생력이 떨어지는 부위이기 때문에 한 번 생기면 색소침착이 잘 되고 등드름흉터, 가슴여드름흉터까지 쉽게 남기게 된다. 등과 가슴 피부는 얼굴에 비해 피부가 두껍고, 재생되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가끔 여드름이 생긴다...
20%를 하는 형이다"며 "세바퀴랑 인간의 조건을 합하면 시청률이 20%를 넘는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각각의 방송에서 10% 씩 모두 20%의 시청률을 책임지고 있다는 뜻이다.
박명수 인간의 조건 출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등'으로만 웃길 수 있는 유일한 개그맨이다", "박명수의 등드름 멀리서도 잡힌다" 등의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