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 및 아이스크림 업계가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앞당긴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업계는 안면인증을 도입해 새로운 결제 시스템을 개발하거나 드라이브 픽업을 제공하는 등 편리해진 비대면 서비스 제공에 한창이다.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차 안에서 바로 아이스크림을 받아볼 수 있는 ‘드라이브
자동차 안에서 제품을 수령하는 매장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식업계를 중심으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 확대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제품을 차로 가져다 주는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까지 등장했다.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맥도날드와 스타벅스가 일찌감치 도입했지만 별도의 점포를 오픈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드라이브 픽업은 기존 매장에서 직원이 차로 제품을 가
배스킨라빈스가 한남동에 있는 ‘HIVE한남’에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아이스크림 제품군을 확대하면서, 프리미엄 제품군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7월에 오픈한 ‘HIVE한남’은 배스킨라빈스의 첫 번째 카페 공간이다. 편히 머물 수 있는 넓은 좌석과 세련된 멋을 담은 실내장식, 달콤함이 가득한 디저트까지 이상적인 카페의 조건을 두루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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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추석 선물세트 포장 및 배송 과정에서 방역을 강화한 데 이어 추석 선물을 차량에서 받아가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서비스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28일까지 킨텍스점(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사전에 전화로 예약한 추석 선물세트를 백화점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차량에서 결제한 후 곧바로 받아가는 ‘추석 선물세트 드라이브 스루 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