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듀켐바이오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하며,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한다. 2009년부터 방사성의약품 제조소를 가동한 듀켐바이오는 전국에 국내 최다인 12곳의 방사성의약품 제조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치매, 파킨슨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 진단제, 암 진단제 등 제품을...
27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약물∙항제 접합체 플랫폼 개발기업 인투셀과 방사성의약품 전문업체 듀켐바이오가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플랜트 종합엔지니어링 건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은 호가 3만8250원(-1.29%)으로 약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인 이차전지 양극소재 제조...
방사성의약품 전문 기업 듀켐바이오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하고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코스닥 이전 상장은 기업 가치 제고와 자금조달 및 주식 유동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2009년부터 방사성의약품 제조소를 운영한 듀켐바이오는 2014년 코넥스에 진출했다. 현재...
듀켐바이오는 방사성의약품 연구·개발(R&D) 전문기업 라디오디앤에스랩스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26일 밝혔다.
듀켐바이오의 이번 지분 인수는 기존에 추진 중이던 진단 및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관련 개발과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최종 상업화를 통한 글로벌 방사성의약품 시장 진출을 가속하기 위한 포석이다.
듀켐바이오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기존 자체...
참여 헬스케어 기업들은 △아밀로이드 항체치료(한국에자이) △혈액마커/유전체 검사(랩지노믹스, 피플바이오) △PET 영상 솔루션(브라이토닉스이미징) △치매 진단용 PET 방사성의약품 개발 및 공급(듀켐바이오) △MRI 자동 판독(뉴로핏) △건강검진 연계 및 후속 건강 관리(GC케어) △온라인 인지기능 검사 및 디지털 치료(이모코그)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진단 및 치료...
국내 기업 가운데 듀켐바이오는 방사성의약품 진단 시장 점유율 선두로 평가받는다. 국내 PET용 방사성의약품 시장에서 가장 많은 품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조 시설도 12개로 국내에서 가장 많다.
현재 보유 중인 파이프라인 가운데 치매 진단용 ‘Cerveau MK-6240’과 치매 및 진행성 핵상마비 진단용 ‘LMI PI-2620’은 임상 1, 2상 단계에 있고, 3년 내 제품화를 목표로...
지난해 포인트바이오파마와 레이즈바이오를 각각 사들인 일라이릴리와 BMS에 이어 올해 3월 아스트라제네카가 퓨전파마슈티컬스를 인수하는 등 글로벌 빅파마의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SK바이오팜, 퓨처켐, 듀켐바이오 등이 방사성의약품 개발에 뛰어드는 등 관련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퓨처켐과 듀켐바이오, SK바이오팜 등 국내 기업들이 방사성의약품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후보물질과 원료 제조 기술 확보 성과를 보이는가 하면, 차세대 먹거리로 낙점하고 집중 투자를 예고했다.
방사성의약품은 세포를 사멸시키는 방사성동위원소와 체내 전달용 약물로 구성된다. 방사성동위원소가 방출하는 방사선을...
2019년 지오영은 2조9543억 원, 영업이익 514억 원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조2295억 원, 영업이익 761억 원을 기록했다. 연 매출 기준으로는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1위다. 2020년 방사성 의약품을 제조·판매하는 듀켐바이오 경영권을 인수했고, 올해 2월에는 국내 2위 의약품 도매업체인 백제약품의 지분 25%를 인수해 외형 확장까지 나섰다.
치매치료제 ‘레카네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속 승인을 받으며 치료제 개발 과정에 사용된 듀켐바이오의 방사선의약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듀켐바이오는 레카네맙의 국내 임상 과정에서 5년간 200명분 이상의 방사선의약품을 공급했다. 레카네맙이 치매유발 물질로 ‘아밀로이드 베타’를 가설로 내세우면서, 아밀로이드 베타 밀도를 이미지로...
듀켐바이오는 전립선암 진단 방사선의약품 신약 ‘FACBC(제품명 18F 플루시클로빈)’의 국내시장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플루시클로빈 (fluciclovine) 또는 악슈민(Axumin)으로 알려진 FACBC는 2016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2017년 유럽 의약품청(EMA) 등 전 세계 35개국에서 승인된 약품이다.
공급 첫해 미국에서는 연구용을 제외하고...
듀켐바이오가 지난 2년여간의 연구 끝에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인 ‘메모케어(Memocare)’는 7월 1일 출시 예정이다.
메모케어는 듀켐바이오가 미국에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임상 3상 진행 예정인 미국 세레신(Cerecin)과 지난 2017년에 맺은 치매 치료제의 국내 도입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관한...
선정된 데 이어 성장금융에서도 출자를 받을 수 있을지도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이밖에도 안다자산운용은 지난해 성장금융의 소부장 기업성장펀드의 사모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1999년 설립된 키움인베스트먼트도 지난해 청산한 키움성장12호 일자리창출투자조합을 통해 아스트, 듀켐바이오, 켐트로스 등 전통 제조업들에 투자한 경험이 있다.
듀켐바이오가 지난 27일 중국 옌타이 동쳉그룹(Yantai Dongcheng Group)과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 PD) 진단용 방사성 의약품 FP-CIT의 독점 개발 및 라이센스 계약을 포함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듀켐바이오는 데이터 액세스 수수료(Data Access Fee) 25만달러(약 2억 9000만원)와 30만 달러(약 3억 4800만 원)규모의 마일스톤, 그리고...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IPO를 계획 중이던 노브메타파마, TCM생명과학, 듀켐바이오 등의 상장 시기가 내년으로 미뤄졌다.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하던 카이노스메드는 막판에 스팩합병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들 기업은 상장 추진 과정에서 부침을 겪었다. 노브메타파마는 지난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지만 심사 기간이 1년 넘게 지연되면서 4월...
“개인별 맞춤형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하는 ‘테라노틱스(Theragnostics)’ 기술을 가진 방사성의약품이 새로운 치료의 장을 열 것입니다.”
서울 충정로 듀켐바이오 본사에서 만난 김종우 대표는 방사성의약품의 미래를 이같이 예측했다.
듀켐바이오는 국내 1위 방사성의약품 기업으로 파킨슨과 알츠하이머 진단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