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4호선 쌍문역이 이달 초 아기공룡 둘리를 주제로 한 둘리역으로 거듭 이어 6호선 상월곡역이 조만간 과학테마역으로 변신한다.
7일 서울시는 연말까지 상월곡역에 한국을 빛낸 과학 기술인 관련 이미지를 설치하는 등 과학테마역을 만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작년 말 창의과학재단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홍릉일대 과학문화 창조의 거리 조성사업과...
‘쌍문역’, ‘둘리역’ 된다
서울시가 지하철 4호선 쌍문역을 내년 연말까지 ‘둘리테마역’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tvN ‘응답하라 1988’의 배경인 서울 도봉구 쌍문동은 만화 ‘아기공룡 둘리’의 고향이기도 한데요. 1983년 4월22일 만화잡지 ‘보물섬’을 통해 태어난 둘리의 고향 쌍문동에는 둘리 뮤지엄도 있습니다. 시는 쌍문역 지하 1층에 2억5000만원을...
지하철 4호선 쌍문역은 둘리테마역사로 조성하고 ‘둘리역’으로 함께 표기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30일 전국 12번째로 도봉동에 문을 여는 기적의 도서관은 3살 이하 아기들도 자유롭게 입장해 책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며, 성인 열람실도 조성됐다.
대표적 인권운동가이자 시인, 교육자, 언론인, 사상가, 역사가였던 함석헌 선생의 쌍문동 옛집은 9월...
후보 명칭으로는 ‘쌍문(둘리)역’, ‘쌍문(둘리뮤지엄)역, ‘둘리역’ 단독 표기 등이 있었으나 ‘쌍문(둘리)역’이 474명(48.6%)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시 관계자는 “관공소나 대학 등 상징적인 시설이 이전하는 경우 보수적으로 역명 병기를 허용해왔지만 특정 시설이나 지명을 홍보하기 위해 역명 병기를 승인한 사례는 없다”며 “시 지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