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위 두산 베어스, kt와 맞대결 일정이 모두 끝나 직접 좁힐 기회도 없다. 남은 16경기에서 최대한 많이 이겨놓고 두산과 kt의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처지다.
8위 롯데도 SSG에 내리 2패를 당하면서 kt에 4경기 차로 처지게 됐다. 지난주 6경기에서 1승 1무 4패를 기록한 롯데는 상승세가 완전히 꺾였다. 6경기에서 실책 10개로 수비가 무너지며 자멸했다. 수비 불안...
육선엽 앞에 지명된 선수는 한화 이글스의 황준서, 두산 베어스의 김택연, 롯데의 전미르 단 세 명이다.
육선엽은 올 시즌 구원으로만 5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87을 기록 중이다. 6월 18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2이닝 무실점이 시즌 최고의 피칭이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육선엽은) 자신 있게 자기 볼을 던지는 스타일...
현재 4위인 두산 베어스와 5위인 KT는 이로써 하위권 팀의 거센 압박을 받게 됐다. 현재 두산은 5연패 중이다.
순위 4위와 7위까지의 경기차는 단 2.5경기로 현재까지 가장 많이 남은 경기 수가 21경기임을 고려하면 충분히 뒤바뀔 수 있는 차이다.
KBO 포스트시즌(가을 야구)은 5위까지 진출할 수 있다. 포스트 시즌의 첫 번째 스테이지인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박병호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나서 2회 첫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박병호는 최정(SSG랜더스·491개), 이승엽(은퇴·467개)에 이어 역대 3번째로 개인통산 400호 홈런을 달성했다.
박병호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다. 시즌 홈런 1위 기록을...
4일 오전 기준 4위 두산 베어스(64승 2무 63패·승률 0.504)와의 격차도 어느새 1경기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아직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추격해오는 한화와 롯데가 2일까지 각각 122경기, 121경기로 kt(127경기)보다 각각 5, 6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이다. 따라서 4~5일 부산 롯데와의 2연전에 이어 6일 창원 NC 다이노전이 매우 중요하다.
5위 경쟁을...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수립한 김택연(19·두산 베어스)이 8월 최우수선수(MVP)에 도전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8월 월간 MVP 후보' 8명을 발표했다. 김택연, 제임스 네일(KIA 타이거즈), 원태인·구자욱(삼성 라이온즈), 박상원(한화 이글스), 오스틴 딘(LG 트윈스), 김민혁(kt 위즈), 손호영(롯데 자이언츠)이 후보로...
한국프로야구(KBO)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에서 통산 100승을 기록한 '푸른 눈의 에이스'이자 '최강야구'에서 활약 중인 더스틴 니퍼트가 은퇴 6년 만에 은퇴식을 치른다.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두산은 14일 잠실 kt 전에서 니퍼트 은퇴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두산에서 활약한 니퍼트는 2018년에는 kt에서 선수 생활을 끝마쳤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3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SSG 랜더스-kt 위즈-LG 트윈스 순서로 실시된다.
트레이드 시 구단이 다음 연도 지명권을 선수와 교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규약에 따라 이전 트레이드를 통해 지명권을 받은 키움은 NC가...
한편 두산 베어스와 격돌하는 한화 이글스는 문동주를 선발로 내세운다. 한화는 5위로 올라서기 위해, 두산은 4위 수성을 위해 격전을 예고했다. 키움과 NC 다이노스는 각각 아리엘 후라도와 이용준을 선발로 예고했다.
△9월 3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키움 vs NC (창원·18시 30분)
- 두산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롯데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LG vs KIA (광주...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삼성 라이온즈, SSG와는 각각 2경기씩 남았고 KIA 타이거즈와 1경기만 치르면 된다. 이번 시즌 kt는 두산과 한화를 제외하고 모두 4할에서 5할 승률을 웃돈다. 특히 SSG, 삼성, 키움을 상대로는 우세하다. 최근 10경기에서도 7승 3패로 KIA 타이거즈와 함께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반면 6위 한화(57승 2무 63패)와 7위 롯데(56승 3무...
손호영은 전날인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회초 상대 선발 두산 조던 발라조빅의 강속구에 오른손등을 맞고 곧바로 교체됐다.
그는 타석에서 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팬들의 마음을 철렁하게 했다. 손호영은 올해 77경기에 나와 타율 0.339 17홈런 67타점의 활약을 펼치며 롯데의 상승세를 이끌고...
나균안은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76일 만에 1군으로 콜업된 나균안은 이날 양 팀이 3-3으로 맞선 연장 11회 말 등판했다. 그는 2이닝 동안 33구 1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의 완벽투를 펼쳤다. 12회 초 정훈의 결승타로 롯데가 4-3으로 승리하며 나균안은 승리투수가 됐다.
앞서...
손호영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서 3루수 3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1회 초 1사 2루서 타석에 들어서 두산 선발투수 조던 발라조빅이 던진 시속 149km 직구에 오른쪽 손등을 맞았다. 통증을 호소했지만 체크를 받은 뒤 1루로 나갔다.
그는 후속 타자 빅터 레이예스의 중견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때...
김태형 감독 지휘 아래 3연승을 신고한 롯데 자이언츠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다시 한번 승리를 노린다. 반면 2연패 늪에 빠진 두산은 롯데를 상대로 TOP 3 진입에 도전한다. 롯데와 두산은 이날 선발 투수로 각각 박세웅와 조던 빌라조빅을 마운드에 올린다. 숨 막히는 투수 대결과 더불어 최근 5경기에서 11안타 2홈런과 7안타 2홈런을 뽑아낸 손호영, 김재환...
키움은 이번 시즌 토종 에이스 역할을 맡은 하영민이 맞선다. 두산 베어스는 최승용을, NC는 카일 하트를 선발로 예고했다.
△8월 29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두산 vs NC (창원·18시 30분)
- kt vs LG (잠실·18시 30분)
- SSG vs KIA (광주·18시 30분)
- 한화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삼성 vs 키움 (고척·18시 30분)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 SSG 랜더스, 키움 히어로즈 등 4개 팀의 굿즈는 아직 구단과 논의 중인 상태라 매장에서 찾을 수 없었다. 다만 KBO 스토어 측에 따르면 조만간 협의를 마치고 입점할 예정이다.
조금 더 KBO 스토어만의 느낌을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도 있었다. 각각 두산과 NC의 팬이라고 밝힌 김지현 씨와 김지우 씨는 "매장에서 나오는 음악이 일반...
한편 삼성 라이온즈는 키움을 상대로 이승민이 나선다. 키움은 이종민을 마운드에 올린다.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는 김민규와 임상현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8월 28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SSG vs KIA (광주·18시 30분)
- 삼성 vs 키움 (고척·18시 30분)
- 한화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kt vs LG (잠실·18시 30분)
- 두산 vs NC (창원·18시 30분)
이 기세대로라면, 프로야구 정규리그 최연소 최우수선수(MVP) 수상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2003년 10월 2일생인 김도영이 올해 MVP를 받으면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의 타자 최연소 MVP 수상 기록(21세 1개월 14일)을 갈아치우게 되는데요. 또 하나의 '역대 최연소' 기록을 추가하게 될지 남은 기간 이어질 김도영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삼성과 두산 베어스는 각각 하위권인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를 만난다. 삼성은 키움을 상대로 코너 시볼드를 앞세운다. 키움도 엔마누엘 헤이수스로 맞불을 놓는다. 두산은 최원준을, NC는 이용준을 선발로 예고했다.
한편 절치부심해 2위 진입을 노리는 LG 트윈스는 kt와 주중 3연전에 나선다. 첫 경기서 LG는 임찬규를, kt는 웨스 벤자민을...
7위는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 스윕승을 기록한 한화 이글스다. 한화는 경기 수가 SSG에 밀려 동률 게임차지만 7위에 랭크됐다.
5위를 결정하게 될 세 팀의 주말 3연전은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한화와 두산의 경기가 펼쳐진 잠실야구장은 3일 내내 매진 행렬을 이뤘다. 매진 관중 속 승리의 기쁨은 한화 팬들에게 모두 돌아가게 됐다.
한화가 두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