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개발계획은 유엔개발계획(UNDP)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특히 1992년 한중수교의 막후 가교 역할을 담당했다. 장쩌민 전 중국 국가 주석이 존경하는 쑹젠 전 국무원 부총리가 조 이사장의 오랜 친구였던 덕분이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2005년 9월 14차 동북아경제포럼에서 정원식 전 총리가 대독한 연설을 통해 “1990년 대통령으로 재임할 때 나는...
구체적으로는 신의주와 단동, 나선과 훈춘, 하산을 잇는 경제특구 개발, 북한 기항 크루즈 상품 개발 및 두만강 국제관광특구 개발 등을 추진 가능한 사업으로 제시했다. 또 유라시아 대륙철도(TSR, TCR)와 연계성 강화를 통한 철도·해운 복합운송 활성화, 한반도철도와 대륙철도 연결에 대비한 동해북부선(강릉~제진) 조기 착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중·일 전력망 연계...
먼저 북한 비핵화 진전 및 대북제재 완화 등 여건이 조성되면 북·중·러 접경지역에서 소·다자 협력사업 활성화로 남·북 경제협력의 안정적 여건과 동북아 평화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신의주와 단동, 나선과 훈춘, 하산을 잇는 경제특구 개발, 북한 기항 크루스 상품 개발 및 두만강 국제관광특구 개발 등을 추진 가능한 사업으로 제시했다.
또...
지난 2012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연구원이 발표한 ‘남북열차 운행재개를 위한 남북철도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한반도 통합철도망의 건설 비용은 경의선(개성~평양~신의주) 7조8757억원, 경원선(평강~원산~두만강) 14조9294억원, 동해선(고성~원산~두만강) 14조7765억원으로 추정된다.
도로의 경우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지난 10·4선언에서 합의된...
우리 군은 내년에는 사거리 800㎞의 탄도미사일을 개발해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 2012년 10월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에 따라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연장한 데 따른 것으로, 사거리 800㎞의 탄도미사일이 실전 배치되면 경북 포항 남쪽에서 쏴도 북한의 동북쪽 끝 두만강 일대까지 타격할 수 있다. 북한 전역이 우리 군의 탄도미사일 사정권에 들어온다는 얘기다....
GTI(광역두만강개발계획) 총회가 27일부터 28일까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다.
GTI(Greater Tumen Initiative)는 동북아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4개국(러시아, 몽골, 중국, 한국)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기획재정부는 서울에서 열리는 16차 총회에서 GTI의 국제기구 전환을 위한 설립 협정문을 논의하고, GTI 연구기관 협의회, 농업분과위 출범 등을...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 중국, 몽골, 러시아의 정부ㆍ학계ㆍ기업 전문가와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Greater Tuman Initiative)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서는 북방물류시장에 대한 정부 및 다자협의체의 전망과 정책 동향을 소개하고, 학계 연구와 기업의 현장 경험, 지자체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등 민ㆍ관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질...
또한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동북아 개발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러시아, 중국, 몽골 등과 구성한 동북아 공적수출신용기관(ECA) 협의체 의장기관으로서 주도권을 갖고, 광역두만강 개발계획(GTI) 등에서 비롯된 역내 다자간 협력 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동북아 다자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세미나에 참석한 자리에서 광역두만강개발계획을 내년 국제기구로 전환하는 등 동북아 경제협력 활성화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주 차관은 지난해 3월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통일구상 발표 이후 정부는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하에 일관된...
2일 공사에 따르면 러시아 극동개발부는 동북아 국가 간 경제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이다.
두 기관은 두만강 등 러시아 접경지역 수자원 공동조사, 아무르강 홍수예방 등 물 관련 현안사항 공동 연구 협력 등에 합의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상호 실무추진단을 조속히 구성, 단계적 추진 로드맵을 작성할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4월 대구·경북에서...
북한이 남북간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한반도 종단철도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해지면서 대아티아이가 강세다.
13일 오전 11시2분 대아티아이는 전 거래일보다 110원(7.83%)오른 1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북한이 두만강지역 개발사업에 남북한 경제협력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중국, 러시아, 몽골 등과 함께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서울총회의 성공적 개최 및 국제기구 승격, 회원국 확대에 나선다. 내년에 나진-하산 프로젝트 등을 통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본격 추진 및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의 기본계획 수립 방침도 세워놓고 있다.
또 남북협력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남북 간 신뢰 형성과 비핵화 진전 시 개성공단 1단계 사업...
18일 수은은 중국 연변에서 개최된 동북아 다자간 정부협의체인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총회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TI(Greater Tumen Initiative)는 동북아 지역개발 및 경제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등 4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는 정부간 협의체로, UNDP(유엔개발계획) 지역협력 프로그램의 하나다.
동북아...
한국과 중국·러시아·몽골 등 4개국은 동북아지역 다자간 정부협의체인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를 2016년까지 국제기구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중국 연길에서 열린 GTI 15차 총회에서 동북아 역내경제협력 강화를 담은 기본계획이 승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차기 총회에서는 국제기구 설립협정문을 서명할 예정이다.
GTI는 동북아...
◇두만강개발 협력 합의…새만금 경협단지 MOU 체결은 불발 = 양 정상은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이 향후 동북아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경제협력기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의하자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두만강개발계획은 두만강 하류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지역의 교통, 에너지, 관광, 환경 분야의 개발과 투자 유치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여기에 양국은...
평안북도 관광총국 최정호 국장은 지난 17일 단둥에서 열린 ‘단둥 신의주식당’ 개업식에 참석해 “자동차관광과 신의주 2일 관광을 곧 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1년부터 북한은 두만강 유역의 지린성 훈춘시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자동차을 타고 자국에 50㎞가량 들어가 나선시 일대의 정해진 코스를 돌며 관광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최국장은 구체적인...
양국은 1990년 수교 이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향후에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등을 통해 교류를 지속하기로 했다. 또 한국·중국·러시아·몽골 4개국의 다자협의체인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등 지역 다자 협의체를 기반으로 한 협력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이 행장은 “동북아 지역은 우리에게 마지막 남은 성장 동인이자 기회의 보고”라며 “수출금융과 남북협력기금의 시너지를 통해 남북경협 로드맵 수립과 북한개발 지원 전략을 체계화하는 한편 광역 두만강 개발계획(GTI) 등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추진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수은이 독보적 강점을 지닌...
아울러 현 부총리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등 국제금융기구와 북한 지역의 개발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한국·중국·러시아·몽골 등 4개국의 다자협의체인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을 활용해 동북아 개발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통일을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지지가 필수 요소”라면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
아울러 정부가 추진 중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및 광역두만강 개발계획(GTI)의 경우 ‘동북아 수출신용기관 금융협력’을 선도적으로 리드해 이들 지역에 우리 기업이 조기 진출할 수 있는 기틀을 다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내부적으로는 올해를 ‘비상경영, 감량경영의 해’로 선포, 경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 행장은 “모든 사업은 영점 기준에서...